드래곤 퀘스트 천공의신부나 11도 재밋게 플레이는했었지만
하면서도 느끼는건 디자인 방향이 내가 원하는게 아니다
라는거였어
난 판타지 rpg를 정말좋아하지만 드퀘는 별개
아키라 선생님의 디자인의 좋지만
어떻게보면 전혀 긴장감이 생기질않아
대게 적들은 이런 느낌인데
드래곤볼, 닥터슬럼프에서 늘 주인공이 너무쌘걸보고
에에에에엑!!!?? 거리던애들이 세계를 어둠으로
물들이겠다고 분위기잡아봐야
내 마음속에서 최종결전이라는 긴장감이 전혀생기질않았어
내가 지향하는건 이런 느낌의 주인공들을 좋아해
드퀘도 있지, 아케이드느낌이랑 정통판타지가
섞인 느낌의 기사좋잖아
근데 가장중요한건적이잖야
굳이 예로 들면 테일즈, 영웅전설, 슬레이어즈
이런 느낌일까
왜이럴까 드래곤볼때문일까
애들생긴게 기공포 한방이면 저승갈것처럼 생겨서그런가....
퇴근하고 테오판이나 계속해야겠다
드퀘몹이 대체로 아기자기하긴 하지
드퀘몹이 대체로 아기자기하긴 하지
테오판은 공간상전이 생김 다 샌드백이던데
아기자기한거말고 막우락부락핫거좋아하는구나
용공 때문인 게 맞지. 저기서 네 마음에 든다는 애들 중 용공 기공파 맞고 에엑?!하고 놀라지 않을 놈들은 슬레이어즈 정도 밖에 없다고.ㅋ 하다 못해 슬레이어즈도 로오나 정도나 그런 거 안 통하지, 그 밑에 신이나 마왕들은 기공파 안 통한다고 장담 못 함.ㅋ
정작 예시로 적은건 드퀘에 영향 받은것들이네 ㅋㅋㅋ
요약해서 영향그런거 말고 적들 비쥬얼 너무 싫다 그렇게말하고싶었음
드퀘 안하던 사람들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 그림체가 아닐까 싶음. 특유의 그림체가 좋으면서도 온전히 내것이다는 느낌이 안든달까
테일즈 시리즈들도 몹 디자인은 꽤나 귀욤귀욤인데 드퀘는 얼마나 더 귀여운겨..
귀여운게문제가 아니야 드래곤볼특유의 디자인이 받아들여지지않아
몬스터와 전투를할때마다 내 머릿속에 닥터슬럼프가 진행된다니까:
드퀘 최종보스들이 강해보이면서도 묘하게 허접스러워 보이는게 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