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갔다 왔는데 고양이가 산책하고 있었어
날 뚫어져라 쳐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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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는거에 스트레스를 전혀 안받는 애들이 있긴하데 수의사가 괜찮다고 하는 애들은 산책해도 됨
수홍이형 다홍이가 그런 냥이 중 하나
동네에 목줄차고 산책하는 애 있더라
산책하는 애는 하더라 것도 개처럼 목줄(개처럼 목에 거는거 말고 하네스인가? 하는거) 잡고 하는 애도 있고 주인 없이 문 열어주면 지혼자 나가서 산책하고(싸돌아다니다가) 알아서 집 오는 애도 있고 걍 밖 잘 보이는데서 세상구경만 하는 애도 있고 케바케인듯
산책냥이는 드물지만 있다곤 하던데 우리동네는 한번도 본 적이 없음 확실히 희귀하긴 한 듯
울동네도 목줄 차고 산책 하는애 봤음..강아지들 봐도 거부감 없이 친화력 짱이었음 물론 짖는 애들한텐 안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