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사운드.
다른 클리셰적인 챙챙! 창창! 뭐 그런 소리는 많이 들어왔는데
이 게임 칼 소리는..........
뭔가 퍽! 퍽! 소리에 가까웠음
고기에다가 칼을 후려쳐도 날이 이가 빠질까 염려되는 그런 둔탁함이라고 할지.....
그리고 패링할때도 말 그대로 흘려보내는 거라 그런가
칼갈이 가는거같이 쓰르르륵! 하는 소리인게 인상적이었음
요약하면, 칼이 현실적인 내구도를 가진 쇳덩이일 뿐이라는 느낌을 엄청 잘 전달함.
전에 한 게임은 수십미터 사이즈 칠지도로 후려패도 다 받아내는 기적의 검을 쓰는 주인공이 나오는 게임이라 더 대비됐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