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으리으리한 강남에 빅5 건설사 현장들 많이 가봤는데
웃긴게 뭐냐면 분명히 민원이라던가 선넘네 싶은거 엄청 많이 보이거든?
그런데도 분명 누가 민원 걸었는데도 경찰한번 안오고 구청 건축과 같은데서조차 안나옴
조그만 빌라 하나 지을때 이런저런 수로,전기 등 시공서류 구청에 갖다박으면 절반이 반려맞고 보완해서 통과하느라 그거로 시간까먹는데
으리으리한 3천세대 이상 되는 대기업 현장은 스케일 겁나 큰 작업도 기사들 하는말 들으니까 오전에 낸거 5시 퇴근전에 통과시킴 ㅋㅋ
보면 볼수록 회사이름 보고 프리패스 해준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안들수가 없더라고
카르텔
깐깐하게 굴면 대기업 좉같다고 안들어오고 쫌만 자금난 와도 휘청휘청 하는 지방 건설회사가 사업 들어오니까 싫은소리 못하는거임 아파트 가격도 있긴 한데 다 짓고 나서도 건설사 부도나면 입주민들도 붕 뜨거든
뭐라도 얻어 처먹은게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