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초2때 다운증후군 짝궁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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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읽을때마다.. 대부분 철없는 초2때 얼마나 많이 착하고, 성장한건지 감탄을 하게됨. 저 글쓴이는 여전히 바르고 선하게 살고 계시겠지..
다운증후군은 일반인보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큰 편인데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중 가장 소중한 물건을 짝꿍에게 줬다는건 진짜 신뢰와 애정이 어마어마했다는거네
좋은 이야기다
ㅜ
다운증후군에게 친절한 초등학생을 내 생애에 못봤는데 진짜 너무 착한 사람이네 저런 사람이 조금만 세상에 많았어도 얼마나 세상 살기가 좋아졌을까
좋은 사람이네 ㅠ
자기는 물질적인 보상때문에 착한일했다는 사람특)착함
이글 읽을때마다.. 대부분 철없는 초2때 얼마나 많이 착하고, 성장한건지 감탄을 하게됨. 저 글쓴이는 여전히 바르고 선하게 살고 계시겠지..
좋은 이야기다
다운증후군은 일반인보다 물건에 대한 애착이 매우 큰 편인데 자신이 가진 모든 것 중 가장 소중한 물건을 짝꿍에게 줬다는건 진짜 신뢰와 애정이 어마어마했다는거네
ㅜ
헤어지는 날 느꼈던 감동은 그 아이가 전해준, 네가 해온 선행이다. 그 아이는 네게 전부를 주었다 하지만 네가 준 선행과 마음을 받아간 것이다.
좋은 사람이네 ㅠ
다운증후군에게 친절한 초등학생을 내 생애에 못봤는데 진짜 너무 착한 사람이네 저런 사람이 조금만 세상에 많았어도 얼마나 세상 살기가 좋아졌을까
그친구도 너도 꼭 행복해라.
중딩 때 다운증후군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여자애 몇명이 엄청 괴롭히더라. 옆에서 구경만하고 말리지 못한 나도 공범이니 평생의 죄책감으로 남아있다.
내가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 쪽 일하는데 새로 들어온 직원이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랑 중학교 동창이었음. 장애인은 학교 다닐때 꽤나 시달렸다던데, 새로온 사회복지사는 자기는 안그랬다고 극구 부인. 근데 반년도 못채우고, 그만두고 나가더라.
자기는 물질적인 보상때문에 착한일했다는 사람특)착함
아주 좋은 사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