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나중가서 공부에 뜻을 가졌으면 어릴때 버릇 들여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함. 내가 어릴때 틀리면 엄마한테 맞고 공부했던 안좋은 기억때문에 책상 오래 앉는데 애로사항이 좀 많아서 고등학교때 제대로 공부하려해도 집중을 못해서 성적이 좋지는 않았음. 나쁘지도 않았다만. 보상을 부모가 절묘하게 컨트롤해야해.
그런 시각은 있을 수 있는데, 집에서 보면 애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이고, 학습량을 지치지 않고 잘 따라오면 좀 무리 되더라도 시켜줄 순 있지..
대치동 학원에 저렇게 보내는 것도 집에 돈이 많아야함. 집도 최소 애들이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대치동 근처에다 구해야 하고..
난 어려서 공부보단 뭐 닦고조이고기름치고 고치고 만들고 그런거 좋아했었는디
마침 손재주도 나쁜편은아니라 주변서 어른들이 기술배움 평생먹고산대서 이것저것 배아놨는데
어른들이 말한 기술은 이 기술이 아닌것같다
내가 생각한 기술은 현장기술인디
어른들이 말한 기술은 의술 변호술이였던거같음 ㅋㅋ
난 부모 지원 없이 혼자서 사회 나와서 돈 벌고 투자 하고 해서 파이어족 하고 있지만 저런 교육 이야기 보면 부럽던데 여기 사람들은 아닌가 보네 난 어릴때 부모가 있어서 날 저렇게 교육 시켜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회 나와서 말 그대로 피오줌 싸면서 일하고 밤에는 울면서 경제유튜브 방송 보면서 투자 하는 게 아닌 사회적으로 대우 받는 곳에서 일하고 무시도 안 당했을 건데 생각 하는데 여기는 좀 희한하네 ㅋ
요번에 터진 헬스 성무고 사건 당사자가 대치동 키즈 출신 집안 검사 판사 의사 국회의원 집안 남자 였어도 저렇게 됐을 거 같음? 페미들 더러운 손동작이 교육으로 한 달 몇 백에서 몇 천 태울수 있는 집안 남자 향하는거 같음? 아니면 끽 해야 연봉5000도 안 되는 평범한 남자들 향하는거 같음? 요즘 아이들은 이미 자기들끼리 상류층이라는 자각이 있음 인터뷰 하는거나 요즘 어린애들 말 하는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 여기 비추 누르는 사람들이 결혼 해서 아이 낳고 본인 받은대로 교육 시키면 바로 저런 대치동 애들 밑에서 일하다가 잘리거나 비참함 느껴지는 사회적 학대 당하는 거임
너 문장을 보니 뭔가 열등감이 좀 심해보여....
니가 말하는건 어딜가나 있는 사회문제고(물론 우리나라가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잘사는 사람들 한테는 우리가 측은지심 좀 가지면 안되나?
그 사람의 배경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뭔가 나쁜일이 있다면, 동정을 해줄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자전거에 앉아서 우는것보다, 벤츠 운전석에 앉아서 우는게 낫다라는 말도 있지만, 울고 있는 사람한테 왜 울고있냐는 질문을 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넬수 있는게 더 좋은거 아님?
오히려 그쪽이 난독증과 일방적인 주장 내세우는거 같은데?
저 아이가 너 한테 측은지심 가져 달라고 했니?
그 사람의 배경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니가 뭔데 저런 교육이 나쁘다고 단정 짓니? 동정? 한 달 교육에 몇 천 투자 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은 아니고? 벤츠 운전석에 앉아 있는데 왜 기어들어와서 울고 있냐고 질문 하는데? 저 사람들은 너 같은 사람들이 벤츠 문 두들기면서 왜 우러용? 하는거 원하지 않고 더 좋지도 않아 그냥 벤츠에서 하품 하고 눈물 나오는거야 자전거에 앉아서 우는 주제에 어딜 벤츠를 동정이니 측은지심이니 하니? 따뜻한 한 마디가 아니고 축축하고 음울한 기분 나쁜 느낌인데??
어떤 사람이건 신분이 높건 낮건 대중적인 평균기준으로, 뭔가 보통에 부합되지 않는 부당한 일이 있다면 분노하거나 슬퍼하는건 당연히 가질수 있는 감정인데....?
사람들은 보통 부당한 일을 당한 사람을 본다면, 그 부당한 일의 당한 사람의 행위를 본 다음 그 사람의 배경을 보지만, 넌 배경만 보고 그 사람을 으레 추측하는구나....
나도 감정만을 통해서 그 사람을 추측하는게 잘못된 행위라고도 볼수 있지만, 배경만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상태를 추측하는게 제일 무례하고 기분 나쁘다 생각하는데...
회사 임원이 얘기하는데 강남 엘리트 교육하는거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때까지는 영어는 네이티브 수준으로 나와야되고, 수학은 적분, 미적분 마스터하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수학까지 진도를 나간대 그 이후부터 중학교때부터는 쭈욱 복습이라, 공부에서 아예 손놓지 않는 이상은 전교1등을 놓칠수가 없다함 한마디로 걔네는 이미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수능에서 보는 주요과목 진도를 마쳐놓은 상태임
여기가 분위기상 애들은 애들답게 뛰놀아야 한다는는 사상에 빠져있어서 그렇지 결국 저게 한국의 미래에서는 탈선하지 않을만큼 어떻게든 관리하면 실질적으로 현 시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편하고 눈앞에 보이는 길이라는것도 무시하면 안됨.. 저걸 욕할꺼면 아이들이 공부에만 몰두하는 상황을 바꿀만큼 장기적으로 보고 시민운동을 하던가 투표를 하던가 해야지 무작정 부모만 욕해봐야 그 아이의 앞길을 막는거밖에 더 되나 싶음
교육학적으로서 바람직한가와 내 아이의 미래의 생활이 중요한지에 따른 선택은 현실적인 내 아이의 미래와 다른게 중요한거 아닌가 싶음. 교육학적으로 올바르게 키웠다고 해서 내 아이의 미래가 장밋빛이 되는건 아니고, 저 방식으로 키운다고 해서 극단적인 내용만보고 무조건 학대당하는 아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저렇게 큰 다음에 결과가 O, X라고 나올 수 없는 시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아이가 아닌이상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함
타인을 판단하는데 기준을 나한테 두면 안된다고 생각함
나는 이랬었다라는건 나한테 국한되는 경험이고
그런거 다 빼고 보면 아이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부족함
저건 아이한테 학대 수준이다 : 모름
나는 저런식으로는 못산다 : OK
내 아이는 저렇게 안키울거다 : OK
공부에 거부감이 없고 공부하는 습관을 잘 들인 아이면 거부감이 없을수도 있음
보편적이지 않고 희소한 경우니까 저게 학대일거다 별로다 라는 견해는 좀 그래..
저게 희소한 그런 경우라 자랑스럽고 대견할수도 있잖아
대치동 가면 대부분 다 저럼. 공부 잘하고 그런 애들만 하는 게 아니라 전부 다 저럼. 왜냐하면 초딩 때는 개나 소나 자기 자식이 천재인 줄 알고 실력도 아이큐도 비슷비슷하거든. 그러다가 중학교 말부터 슬슬 떡밥 갈리기 시작함. 이때 안 되겠다 싶은 부모들은 자기들끼리 정보 공유해서 좀 딸리는 애를 해외로 보냄. 리무진버스 기부입학 같은 거나 추천서 존나 대행 맡겨서 아이비리그보다 한두 클래스 낮은 진학 고등학교에 집어넣고 주립대(유명한 곳은 아닌 경우가 일반적)쯤 되는 학교에 보내서 치과의사를 시킴(해외에선 우리 대비 허들 많이 낮고 일단 닥터 취급이 아니라서 돌대가리도 연수 꼬박꼬박 채우면 됨)
근데 공부가 안 맞는 애들도 억지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이게 맞는 거겠지 하고 하는 거라서 중간에 머리 굵어지면서 진실을 깨닫게 되면 갑자기 엇나가는 애들도 있음. 그것조차 억지로 참고 하다가 대학 입학 하면 그냥 영혼 나간 로봇처럼 되거나 취업 때만 바짝 해서 입사 성공해도 번아웃 주기적으로 와서 상당히 힘들어지는 일단 행복과는 유리된 삶을 살아감
그러니 나 같은 사람 재생산은 막자 싶어서 아이를 안 가진다는 소리도 맞는 말이지. 정작 공부 개빡세게 학대하듯 시킨 부모는 저 세대가 아니어서 그런 경험 자체를 자식과 공유할 수가 없음. 졸부도 많기 때문에 못 배운 사람 자식에 목숨 걸고 들들 볶아서 만들어내는 경우도 태반이고... 저건 몇몇 동양권 국가에서만 일어나는 비극인데 우리나라는 저게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에 확산돼서 다들 저게 정답인 마냥 따라 해버리니까 사회현상이 되고 이제는 현상이고 뭐고 그냥 문화가 되어서 숨 쉬듯이 자연스럽고 조온나게 자랑스러움
대치뿐아니라 분당 수지같은 소위 학군지라고 하는곳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따라감
대치가 먼저 저러고 나가고 1-2년 뒤에 어느정도 입증된게 대치스타일이라고 다른 학군지로 가고…
아이들이 마음껏놀면서 자기 재능을 펼치며 즐겁게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해서 소위말하는 좋은학교 가고 돈잘버는 직업 구할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은 손에 꼽히는거 알잖아
진짜 특출난 능력이 어려서 부터 보이는게 아니라면 현 사회싱황에서는 기본적인 학업테크는 타야하는게 맞는게 되버림
솔직히 저거는 아동학대라고 생각해..
안쓰럽고 불쌍해야 할 애가 장하고 존경스럽게 보이는것부터 정상범주를 넘어섰지 저 동네는
저러고 애들 공부 집중시킬려고 ADHD약까지 처방받아와서 멕이고 공부시킨다메
초등학교 4학년이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건 이해가 안가 아니 할수가 없지
??? : 나중에 다 보상받어. 12년 빡세게 살고 나머지 신나게 살고. 좋지않니?
존경스럽다 뒤에 붙인 'ㅋㅋ'가 과연 존경스러운 걸까
장하다 하지말고 애를 좀 재워..
저러고 애들 공부 집중시킬려고 ADHD약까지 처방받아와서 멕이고 공부시킨다메
요즘엔 향정신성? 관련 의약품 규제가 빡세져서 ADHD 약을 받으려면 한달씩 상담하고 심사도 받아야 해서 그건 카더라에 가깝고.. 관련된 약들을 제네릭으로 사와서 먹이는건 한다고 하던데 그게 과연 맞을지는..
약쟁이 먼저 될듯 ㄷㄷ
Wing:Breath
그 부분만 밝혀지고 나머지 집중력 향상부분은 아직 기전이 밝혀진게 아니라고.. 그래서 더 무섭던데.. 뇌 관련된 약인데 기전도 모르고 약의 부작용을 바라보고 복용을 한다는게..
그런거 먹이면 부작용이 더클텐데 쉬이벌...
부자집 애들 그러다 용돈으로 텔레그렘에서 ㅁㅇ사먹어서 약쟁이 되도 다 이유가 있네 ㅋㅋ
인생에서 너무 많은걸 포기해버리고 산다면 행복이 있을까
pyy2872
??? : 나중에 다 보상받어. 12년 빡세게 살고 나머지 신나게 살고. 좋지않니?
상환받을겁니다
빡세게 살면 남는 것은 쉬운 삶이 아니라 더 빡센 삶입니다.
근데 또 나중가서 공부에 뜻을 가졌으면 어릴때 버릇 들여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이가 싫다면 하지 말아야 함. 내가 어릴때 틀리면 엄마한테 맞고 공부했던 안좋은 기억때문에 책상 오래 앉는데 애로사항이 좀 많아서 고등학교때 제대로 공부하려해도 집중을 못해서 성적이 좋지는 않았음. 나쁘지도 않았다만. 보상을 부모가 절묘하게 컨트롤해야해.
초등학교 4학년이 새벽 1시까지 공부하는건 이해가 안가 아니 할수가 없지
솔직히 저거는 아동학대라고 생각해..
그런 시각은 있을 수 있는데, 집에서 보면 애가 공부를 잘 하는 편이고, 학습량을 지치지 않고 잘 따라오면 좀 무리 되더라도 시켜줄 순 있지.. 대치동 학원에 저렇게 보내는 것도 집에 돈이 많아야함. 집도 최소 애들이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대치동 근처에다 구해야 하고..
안쓰럽고 불쌍해야 할 애가 장하고 존경스럽게 보이는것부터 정상범주를 넘어섰지 저 동네는
장하다 하지말고 애를 좀 재워..
장하고 존경스러워 ㅋㅋ 하는 부모가 애를 재우겠음? 저러다 새벽 다섯시까지 하고 두시간 자고 학교가도 아이구 내새끼 ㅋㅋ 이럴텐데
존경스럽다 뒤에 붙인 'ㅋㅋ'가 과연 존경스러운 걸까
쟤네한텐 아이가 '투자상품'임. '투자'한 '상품'이 언젠자 '회수'되길 기다리면 싱글벙글 하는것과 비슷하게 행동하고 있을거임.
비싼돈 들여 대치동 아파트에 들어갔으니 본전 봅아야지. 그래야 다른 엄마들 앞에서 어깨피고 다님
나의 부모님이 나한테 저런거 시켰으면 난 진작에 삐뚤어졌을듯
저렇게 시킬거면 그냥 진도 빨리 빼서 검정고시로 풀패스하고 수능치게하면 되는데 곧 죽어도 그 짓은 안하더라 남들처럼 평범하게 오래오래 고통받으면서 안 미치길 바라는건가?
그렇게하는 케이스도 있음 중학교까지는 그냥다니고 고등학교 안가고 재수학원보내늠 케이스...
난 저나이때 새벽1시에 팀포하다가 걸려서 혼난거같은데...... 무섭구만
애들이 불쌍하다...
저 난리쳐서 인서울컷도 안나오면 그땐 대체 인생이 어디까지 망가질까 상상도 안간다
일단 확실한건 본인은 저런식으로 공부 안했다는거지
애가 공부하는게 좋아서 한다면야 자랑스럽겠지만 과연 좋아서 하는건지 아님 부모의 억지인지.........
나도 저 나이때 저만치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지식이 쌓여있기는 커녕 책가방 너무 무거워갖고 척추 휜거 말곤 얻은 게 없다
저러다 키 안커...
이게 자동사냥인가
노예굴리는거지
노예는 일하는 게 당연하지만 자동사냥은 잘 굴러가면 뿌듯하잖어
노예도 잘 일하면 뿌듯함
저때는 저러는게 좋은 애도 있음
저러는게 나쁜 애도 있음. 근데 저러면 일탈한번 하면 밑도끝도없이 내러가거나 성공한다해도 사이코패스 검사판사같은사람 됨
1%도 안될듯
교육이 신분유지의 수단이니까 빌딩 물려줄 재력 안되는 은수저면 저렇게 해야 계급유지가 되는 사회임 계급제도는 극한의 능력주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니까?
그래서 에너지 음료에 비타민 섞어서 셀프 각성제 만들어 마시나 봄
초딩떄는 공부 너무 시켜봤자 글쎄... 내가 초5때 중3거까지 두번 돌렸는데 학원에서 그닥 의미 없었던거같음 그냥 그시간에 던파하고 친구들이랑 메이플이나 더 하고싶었는데
중딩때 이미 고딩때꺼 때고 대학수학 배우는 애들 있던데 그런애들은 걍 과학고가서 빠르게 올반하고 대학가는 루트 밟긴하더라 근데 개네는 굉장한 수학 재능러들이고...
난 어려서 공부보단 뭐 닦고조이고기름치고 고치고 만들고 그런거 좋아했었는디 마침 손재주도 나쁜편은아니라 주변서 어른들이 기술배움 평생먹고산대서 이것저것 배아놨는데 어른들이 말한 기술은 이 기술이 아닌것같다 내가 생각한 기술은 현장기술인디 어른들이 말한 기술은 의술 변호술이였던거같음 ㅋㅋ
장하고 존경이라...
저때 이미 망가져버린 상태로 커서 판사 검사 의사 되는 거구만...
사회 나와 보면 대치동에서 저렇게 해준 부모님한테 감사하게 되지. 부모 보호와 지원 아래 교육 받고 사회 나와서 사회에 학대 안 받을려면 지금 저렇게 하는 게 좋지.
걍 부모는 부자라서 건물 물려주는게 최고임 아니면 새벽한시까지 공부안해도 되는 타고난 머리 물려주거나 ㅋㅋㅋ
부모가 부자 될 정도로 머리 좋으면 당연히 저런 공부 더 시킬려고 하죠 사회에서 돈 벌면서 주변 보면 공부해서 인맥 쌓아야 더 부자 되는 걸 아는데 그냥 건물 물려 주고 머리 물려 주고 하는 멍청한 사고 방식이면 애초에 부모가 부자가 아니겠죠
난 부모 지원 없이 혼자서 사회 나와서 돈 벌고 투자 하고 해서 파이어족 하고 있지만 저런 교육 이야기 보면 부럽던데 여기 사람들은 아닌가 보네 난 어릴때 부모가 있어서 날 저렇게 교육 시켜 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사회 나와서 말 그대로 피오줌 싸면서 일하고 밤에는 울면서 경제유튜브 방송 보면서 투자 하는 게 아닌 사회적으로 대우 받는 곳에서 일하고 무시도 안 당했을 건데 생각 하는데 여기는 좀 희한하네 ㅋ
엄 그자체구나
별로 저렇게까지 안 해도 대우 받고 살던데..
여기가 희한한게 아니고 너가 오히려 특이한 케이스 같은데....
요번에 터진 헬스 성무고 사건 당사자가 대치동 키즈 출신 집안 검사 판사 의사 국회의원 집안 남자 였어도 저렇게 됐을 거 같음? 페미들 더러운 손동작이 교육으로 한 달 몇 백에서 몇 천 태울수 있는 집안 남자 향하는거 같음? 아니면 끽 해야 연봉5000도 안 되는 평범한 남자들 향하는거 같음? 요즘 아이들은 이미 자기들끼리 상류층이라는 자각이 있음 인터뷰 하는거나 요즘 어린애들 말 하는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 여기 비추 누르는 사람들이 결혼 해서 아이 낳고 본인 받은대로 교육 시키면 바로 저런 대치동 애들 밑에서 일하다가 잘리거나 비참함 느껴지는 사회적 학대 당하는 거임
너 문장을 보니 뭔가 열등감이 좀 심해보여.... 니가 말하는건 어딜가나 있는 사회문제고(물론 우리나라가 좀 심한 편이긴 한데), 잘사는 사람들 한테는 우리가 측은지심 좀 가지면 안되나? 그 사람의 배경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뭔가 나쁜일이 있다면, 동정을 해줄수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자전거에 앉아서 우는것보다, 벤츠 운전석에 앉아서 우는게 낫다라는 말도 있지만, 울고 있는 사람한테 왜 울고있냐는 질문을 해주고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넬수 있는게 더 좋은거 아님?
오히려 그쪽이 난독증과 일방적인 주장 내세우는거 같은데? 저 아이가 너 한테 측은지심 가져 달라고 했니? 그 사람의 배경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니가 뭔데 저런 교육이 나쁘다고 단정 짓니? 동정? 한 달 교육에 몇 천 투자 할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한 열등감은 아니고? 벤츠 운전석에 앉아 있는데 왜 기어들어와서 울고 있냐고 질문 하는데? 저 사람들은 너 같은 사람들이 벤츠 문 두들기면서 왜 우러용? 하는거 원하지 않고 더 좋지도 않아 그냥 벤츠에서 하품 하고 눈물 나오는거야 자전거에 앉아서 우는 주제에 어딜 벤츠를 동정이니 측은지심이니 하니? 따뜻한 한 마디가 아니고 축축하고 음울한 기분 나쁜 느낌인데??
그 우울증 직전인거 같은데 병원 기보는게 어때
뒷늦게 깝죽대지 말고 차단이나 드세요
진짜 정신병 있나보네 힘내라야
어떤 사람이건 신분이 높건 낮건 대중적인 평균기준으로, 뭔가 보통에 부합되지 않는 부당한 일이 있다면 분노하거나 슬퍼하는건 당연히 가질수 있는 감정인데....? 사람들은 보통 부당한 일을 당한 사람을 본다면, 그 부당한 일의 당한 사람의 행위를 본 다음 그 사람의 배경을 보지만, 넌 배경만 보고 그 사람을 으레 추측하는구나.... 나도 감정만을 통해서 그 사람을 추측하는게 잘못된 행위라고도 볼수 있지만, 배경만을 통해 그 사람에 대한 상태를 추측하는게 제일 무례하고 기분 나쁘다 생각하는데...
활동내역, 타임라인
근데 저런 애들이 한 번 다른 유희에 중독되거나 맛들이면 진짜 빠져나오기 힘들지 않나....
원래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최고의 환경이겠지만....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지
애들 중에도 타고난 학자 기질이 있는 애들이 있다고. 그런 애들한테는 좋겠지만....
중고딩도 아니고 초딩이면 아동학대자너...
일주일에 160문제면 하루에 한두시간 공부하는건데 초등학교 평균치곤 많지만 수험생 기준으로는 많은것도 아님 하루에 100문제씩 풀어서 평균 1등급으로 관리해야 수능가서 제 실력 나오는거 고려하면 당연한거
초등학생이랑 수험생이랑 같은 기준으로 생각하면 이상하지 않음?
부모가 대치동을 골랐다는건 유치원때부터 수험생이란 소리임
저게 성인에 준하는 인격체가 된 학생이 자유의지로 선택한 거면 모를까 저게 그런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
성장기에 늦게 자면 키잘안클텐데 =ㅋㅋ
회사 임원이 얘기하는데 강남 엘리트 교육하는거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때까지는 영어는 네이티브 수준으로 나와야되고, 수학은 적분, 미적분 마스터하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수학까지 진도를 나간대 그 이후부터 중학교때부터는 쭈욱 복습이라, 공부에서 아예 손놓지 않는 이상은 전교1등을 놓칠수가 없다함 한마디로 걔네는 이미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수능에서 보는 주요과목 진도를 마쳐놓은 상태임
멍청한 부모덕에 고생하네
근데 또 저렇게까지 하는 학군에서 명문대 가거나 성공하는 비율이 압도적이니까 계속 유지되는거겠지..
내가 살던 동네는 중경외시만 가도 플랜카드에 이름 적히는데 저기는 그냥 다른 차원이라고 생각하기로 함.. 내 기준에서 비교하면 안되겠지
아는 형 친구가 저렇게 애 굴리다가 히키코모리 됬다고 하더라.
숨 막힌다 아이들에겐 저마다 다른 한계가 있을탠데 남들 처럼 시키다 남 보다 못한 사이가 되겠군
강제없이 밤 한시에 저러고 있는거면 신기하긴 하네... 난 그냥 숙제 날리고 저 시간엔 걍 잤는거 같은데.
미친색히 아냐
자기가 하고 있는게 폭력인지 모르는 놈들이 많아.
진짜 막 학원 12개 등록하고 그래? 밈이 아니라?
내가 볼땐 애들 키우는것도 귀찮고 인생 어떻게 살지 가르치는 것도 귀찮으니 저렇게 공부라는 좋은 명분으로 학대하는거 같다
근데 딴건 몰라도 초딩이 저 시간까지 안자면 건강에 안좋지 않나? 나도 한 5학년 까지는 밤 10시면 방전됐는데
애들은 보통 9시에 재워야 키도크고 뇌성장 발달에 도움될텐데 저게 학대지 학대야... 쯧쯧
여기가 분위기상 애들은 애들답게 뛰놀아야 한다는는 사상에 빠져있어서 그렇지 결국 저게 한국의 미래에서는 탈선하지 않을만큼 어떻게든 관리하면 실질적으로 현 시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편하고 눈앞에 보이는 길이라는것도 무시하면 안됨.. 저걸 욕할꺼면 아이들이 공부에만 몰두하는 상황을 바꿀만큼 장기적으로 보고 시민운동을 하던가 투표를 하던가 해야지 무작정 부모만 욕해봐야 그 아이의 앞길을 막는거밖에 더 되나 싶음
저게 교육학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짓이니까 그렇지..
교육학적으로서 바람직한가와 내 아이의 미래의 생활이 중요한지에 따른 선택은 현실적인 내 아이의 미래와 다른게 중요한거 아닌가 싶음. 교육학적으로 올바르게 키웠다고 해서 내 아이의 미래가 장밋빛이 되는건 아니고, 저 방식으로 키운다고 해서 극단적인 내용만보고 무조건 학대당하는 아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저렇게 큰 다음에 결과가 O, X라고 나올 수 없는 시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아이가 아닌이상 뭐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함
교육학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소리는 뭐냐면 저렇게 키우면 애 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임. 평범한 애를 저렇게 키우면 맛이 간 애가 된다고.
집에 돈을 많지만 매순간 저런 삶이면 그건 행복할까..?
타인을 판단하는데 기준을 나한테 두면 안된다고 생각함 나는 이랬었다라는건 나한테 국한되는 경험이고 그런거 다 빼고 보면 아이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이 부족함 저건 아이한테 학대 수준이다 : 모름 나는 저런식으로는 못산다 : OK 내 아이는 저렇게 안키울거다 : OK 공부에 거부감이 없고 공부하는 습관을 잘 들인 아이면 거부감이 없을수도 있음 보편적이지 않고 희소한 경우니까 저게 학대일거다 별로다 라는 견해는 좀 그래.. 저게 희소한 그런 경우라 자랑스럽고 대견할수도 있잖아
저렇게 해서 성공하면 내가 말을 안함. 근데 저렇게까지 죽도록 공부 시켜놨는데 나중에 커서 의대도 못가고 실패하면 n수생 되고 인생 꼬이는거지...
대치동 가면 대부분 다 저럼. 공부 잘하고 그런 애들만 하는 게 아니라 전부 다 저럼. 왜냐하면 초딩 때는 개나 소나 자기 자식이 천재인 줄 알고 실력도 아이큐도 비슷비슷하거든. 그러다가 중학교 말부터 슬슬 떡밥 갈리기 시작함. 이때 안 되겠다 싶은 부모들은 자기들끼리 정보 공유해서 좀 딸리는 애를 해외로 보냄. 리무진버스 기부입학 같은 거나 추천서 존나 대행 맡겨서 아이비리그보다 한두 클래스 낮은 진학 고등학교에 집어넣고 주립대(유명한 곳은 아닌 경우가 일반적)쯤 되는 학교에 보내서 치과의사를 시킴(해외에선 우리 대비 허들 많이 낮고 일단 닥터 취급이 아니라서 돌대가리도 연수 꼬박꼬박 채우면 됨) 근데 공부가 안 맞는 애들도 억지로 분위기에 휩쓸려서 이게 맞는 거겠지 하고 하는 거라서 중간에 머리 굵어지면서 진실을 깨닫게 되면 갑자기 엇나가는 애들도 있음. 그것조차 억지로 참고 하다가 대학 입학 하면 그냥 영혼 나간 로봇처럼 되거나 취업 때만 바짝 해서 입사 성공해도 번아웃 주기적으로 와서 상당히 힘들어지는 일단 행복과는 유리된 삶을 살아감 그러니 나 같은 사람 재생산은 막자 싶어서 아이를 안 가진다는 소리도 맞는 말이지. 정작 공부 개빡세게 학대하듯 시킨 부모는 저 세대가 아니어서 그런 경험 자체를 자식과 공유할 수가 없음. 졸부도 많기 때문에 못 배운 사람 자식에 목숨 걸고 들들 볶아서 만들어내는 경우도 태반이고... 저건 몇몇 동양권 국가에서만 일어나는 비극인데 우리나라는 저게 대치동뿐만 아니라 전국에 확산돼서 다들 저게 정답인 마냥 따라 해버리니까 사회현상이 되고 이제는 현상이고 뭐고 그냥 문화가 되어서 숨 쉬듯이 자연스럽고 조온나게 자랑스러움
대치 애들은 유학이라도 보낼 돈 있으니 다행이지.. 좀 애매한 목동 노원 아랫급에서 저러다 실패하는 애들 보면 진짜 딱함.
대치뿐아니라 분당 수지같은 소위 학군지라고 하는곳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따라감 대치가 먼저 저러고 나가고 1-2년 뒤에 어느정도 입증된게 대치스타일이라고 다른 학군지로 가고… 아이들이 마음껏놀면서 자기 재능을 펼치며 즐겁게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게해서 소위말하는 좋은학교 가고 돈잘버는 직업 구할수 있는 능력있는 사람은 손에 꼽히는거 알잖아 진짜 특출난 능력이 어려서 부터 보이는게 아니라면 현 사회싱황에서는 기본적인 학업테크는 타야하는게 맞는게 되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