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고가 디스플레이 모델은 별도의 코팅을 하고 팔고 있음
워낙 약한 구조라 별도의 청소용 극세사 천을 동봉했음
그리고 일부 사용자가 분실들의 이유로 추가 구입을 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걸 팔 생각을 못했던 애플은 스토어에 없던 물건이라 센터에 전화하면 그때그때 한두장씩 팔았음
그런데 이게 비효율적이라 스토어에 등록을 하고 팔기 시작했는데
애플스러운 2만원 중후반대 가격을 자랑했음
그리고
애플의 고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는 고객이 아님에도 저걸 사기 시작함
애플도 이걸 일반적인 사용자가 산다는 생각을 못했는지 물량 부족으로 품절의 품절의 품절의 연속 ..
팀쿡도 "시.바 잠깐만? 니들이 이걸 사는 이유가 머야?" 했을 제품이였을 거 같음
저걸 왜 사야함?
코팅에 스크래치에 약한 안경렌즈나 카메라 렌즈도 다 닦는데... 극세사나 상용 청소용 천을 쓰긴 하는데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먼지 안나는 천이면 모두 ㅇㅋ임. 다만 종이같이 펄프가 들은 경우만 아주 제한적인 방법으로 사용해도 되고..
쉽게 말해서 코팅이라고 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표면에 텍스쳐(질감) 처리가 되어있음 그렇다고 해도 보통 극세사면 문제 없긴 할 거야
혹시 극세사에 정전기 방지등을 화학적으로 한 진짜 특수한 천인가 해서 물어봤지.. 디스플레이가 그냥 판데기 같아도 정전기에 예민한 반도체거든.. 그것도 엄청 거대한.. 손톱만한 반도체도 정전기에 스쳐서 죽어나가는데 커다란 평판형 반도체면 그냥 정전기 직하로 마구마구 죽거든.. 그래서 절대 합성섬유로 닦지말것! 이게 모든 전자제품의 제 1 규칙임. 닦더라도 순수한 물로 미스트를 만들어서 뿌려주면서 닦던가..
이만원 정도면 솔직히 재미로 사볼수있지
바퀴 추가시키는데 왠만한 노트북 한대 때려박은 가격도 있습니다;;;
이건 애초에 팔려고 작정했던 물건이고 저 천은 그게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