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교육방식 사전에 다 동의 받았으니 문제 없다는 씁쓸한게

[유다의 사제들]

애는 동의 했을까 라는 거지

어른들이 다 정하고 정작 직접 겪는 당사자는 아이인데

설령 아이쪽에서 욕하고 때려주세요 라고 해도 말려보는게 맞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책임이나 잘잘못을 따질때 그 부분을 언급하는건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뭔가 아이 존중은 결여된 말 같아서 좀 씁쓸하긴 함

[Анастасия]

엄밀히는 법정대리 요건의 결여긴 함
그 말을 애한테 강요하기 위해 사용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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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동의과정에 있어서 당사자 의견은 전혀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