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차이점이라 한다면 아로나와 프라나의 차이라고 볼수있음
이 둘의 차이점은 프라나는 선생님의 명령에 따르는 존재고
아로나는 선생을 이끄는 존재임
각 스토리 시작보면 아로나가 어디에서 도와달라고 하니깐 가자고 하는걸 볼수있음
근데 이게 왜 중요하냐고 한다면
선생은 프롤로그에서도 말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든 항상 학생을 위한다는 동일한 선택만을 고르는 존재임
그렇다면 현재로서 보여지는 3개의 세계선
1.프롤로그의 총학생회장이 부상당해있는 세계선
2.프선생의 배드엔드 세계선
3.플레이어 선생의 현재 진행중인 세계선
이 세개의 세계선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순서인거임
1,2의 세계선은 3번과는 다른 순서로 키보토스의 문제를 해결했고 그결과 멸망을 초래한 세계선임
그리고 총학생회장은 어떠한 능력(아마도 미래예지)이던가로 인해서 이러한 실패를 인지하고 다른 세계선으로 의식을 날릴수있다고 보는게 타당하겠지
그러니깐 다시 풀어서 설명하자면
처음에 총학생회장이 있는 세계선이 있었는데 망했음
그래서 총학생회장이 자신의 존재를 다른 세계선에서 지우고 하나의 세계선에 아로나로서 선생의 곁에서 선생의 길을 인도하는 존재가 됨
그러나 이 결과 아로나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선은 전부 배드엔드 세계선이 되어버림
그리고 현재 세계선의 아로나는 계속해서 미래예지를 위해서 싯딤의 상자의 방대한 리소스를 소모하고 있어서
항상 과부하 상태로 잠들어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라고 추측할수있다
프선생은 그냥 학생들의 도움요청을 온 순서대로 해결했고 그결과 수많은 지뢰중에 하나를 밟아서 폭발한 미래 정도겠고
지금 플레이어 선생은 아로나가 미래예지를 통해서 해피엔딩으로 도달할수있는 길을 찾아내서
그 순서대로 사건을 해결하고 있다고 정리할수있겠다
근데 이부키 언제나오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