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면라이더 G 덴오가 있다.
디엔드를 쫓아다니는 시간 경찰 소속의 가면라이더다.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덴오와 제로노스, 뉴 덴오처럼 시간의 흐름을 관리하는 존재 = 선역을 상정하고 만들어졌다.
실제로 첫 번째 장착자인 쿠로사키 레이지 Ver.은 선역으로 본다.
세계를 넘나들며 지 눈에 든 '보물'을 훔치고 다니는 도둑놈 ㅅㄲ를 체포하려고 한 거니까.
하지만 G 덴오의 또다른 장착자, 이브 Ver.은 다크 라이더다.
시간경찰이 만든 인공 이매진인 이브는 레이지가 카이토 덕분에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와 화해하려고 하자 "에라이 ㅈ간!"을 외치며 지 혼자 G 덴오가 되더니 "ㅈ간은 다 쓸어버리고 인공 이매진이 시간을 완벽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깽판을 놓다가 디엔드 컴플리트 폼에게 참교육당했다.
처음에 어떤 존재를 상정했는지 따위는 쥐뿔도 관련 없다. 중요한 건 그 라이더의 힘을 어떻게 썼느냐일 뿐.
당초의 상정이 기준이 된다면 1호는 악의 조직의 첨병 메뚜기사내를 상정하고 만들어졌으니까 다크 라이더게?
쇼커라이더도 생긴것만 보면 1호지
당장 지금하는 갓챠드의 케미들도 기원은 명흑의 기술로 만들어진 괴수들이지 그래서 악의에 너무 민감했고 지금은 코팅해놔서 괜찮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