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현재 운영이 개판나고 그런건 일단 별론으로 두고
나도 솔직히 퍼리숲 나올 때 파밍/템 성장구조 개판으로 치면 욕 존나 할거고...
일단 제주도 자체가 여건이 좋은진 모르겠다
여행 한번 가보면, 밤에 진짜 어두컴컴함 대체로
뭐 진짜 인프라가 내륙과 무진장 차이가 나는데(심지어 넥슨 본사 판교 위치 고려하면) 현재 와서까지 무작정 복지가 좋다고 억누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솔직히 제주도로 보낸 게 세금때문인거 감안하면 좀 웃기지, 이젠 그 혜택도 사라지다시피 했던가
사실 손가락 은근슬쩍 하는 직원을 뺐을 때, 그걸 다시 정상 인원으로 보충하는게 여간 쉽지 않을거 같아서 그건 확실히 불쌍하다 생각해
물론 이것도 내 개인적인 생각들이라, 반박받으면 할말 없긴 할거같다
단지 요즘 보면 성욱이가 이리저리 유지보수때린 클라이언트라고 해도, 너무 억지로 우겨넣어서 클라이언트 자체가 부담을 일으키는 거 같기도 한데 말이지...이걸 어느정도 관리해줄 인원도 부족한가 싶다
일단 네오플 갈 정도의 능력자가 제주도 가는게 힘들지 서울에서 어느정도 기업 들어갈 능력인데 던파가 좋아 네오플 갔는데 복지 이상하고 그러면 서울 돌아가지
아무리 그래도 섬은....섬은 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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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
게이머로서...철우...윽...
그래서 서울지사 만들고 그쪽으로 인원 빼는 중임. 지금 제주도에 있는건 PC던파 인원들 뿐인걸로 암. 모바일이나 AK 같은건 다 서울지사.
하지만 시작점이자 핵심점은 피시던파란 말이지...피던을 소홀이 하는게 보이는데 참 그렇다 진짜 일단 넥슨의 자회사다보니 넥슨의 결정에 의한 비중이 작다곤 못할테니까
제주도가 서울급으로 발전되더라도 섬이란 거 자체가 문제임.. 자기 연고지를 떠나야 하는데 이동조차 쉽지 않은 게 섬이니까. 비행기 타면 금방이라 해도 슥 타면 되는 기차랑 수속 밟고 이것저것 하는 비행기는 또 다르니까.
솔직히 그 섬이라는 지역적 특징이 꽤 고립감 들거같긴 하다
그지.. 그래서 돈 더 줘야한다 생각하고 돈 더 받고 있을줄 알았는데 덜 받고 있었다길래 어이가 없었음.
지식백과 영상에서 보면, 근무경력이 낮다던가 뭐 그런거 있던데 그게 왜그럴까요잉 넥슨님아?...
서울에 있었다면 스리슬쩍 저지른 아트팀 처분하는 게 더 용이했으려나
고용관리는 훨씬 용이했겠지, 섬이라는 지역적인 제한점이 너무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