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구제 운동의 일환으로 동네 뒷산에서 드래곤 꼬리 잘라오는 여름방학숙제
어른들이 해야할걸 왜 초딩들 시키는지 이해 할수 없었음
가끔 드래곤 잡기 빡세다고 드래곤이 아니라 비슷하게 생긴 와이번 꼬리 잘라갔다가 들켜서 헌터 등급 강등되는 애들도 종종 있었음
금수저 애들은 상인한테 돈주고 드래곤 꼬리를 사서 제출 하거나 길드에 의뢰 넣고 다른 사람들 시켜서 얻어오기도 했었음
힘들긴 했어도 개학식날 드래곤 꼬리 모아서 바베큐 파티 했던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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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이 50대는 되시는듯 ㄷㄷㄷ 쥐잡아서 꼬리잘라오는건 70년대생분들이실테니
거 혹시 북에서 날라오는 마법스크롤 주서다 주고 연필 받고 그러지 않았음?
우리 동네 애 중에 그거 펼쳐서 썼다가 반경 5m 똥범벅되는 마법이라 ↗된놈 하나 있었음ㅋㅋ
원래 10살짜리 어린애가 드래곤 잡고 무신 잡으면서 무술대회 우승하고 돌아다니는 건 흔히 있던 방학숙제 아니었던감.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바비두밥
연식이 50대는 되시는듯 ㄷㄷㄷ 쥐잡아서 꼬리잘라오는건 70년대생분들이실테니
바비두밥
어.. 그럼 쥐꼬리 바베큐야..?
쥐가 사실 스케이븐이라네요
젠장 이 차원이 아니었나
Dragon(Fly)?!?!
거 혹시 북에서 날라오는 마법스크롤 주서다 주고 연필 받고 그러지 않았음?
모이가이
우리 동네 애 중에 그거 펼쳐서 썼다가 반경 5m 똥범벅되는 마법이라 ↗된놈 하나 있었음ㅋㅋ
우리 아빠 고양이 빌려서 가보니까 할만 하던데?
아니 지금 꼬리에서 보옥이 나오는데 그게 중요하냐!
원래 10살짜리 어린애가 드래곤 잡고 무신 잡으면서 무술대회 우승하고 돌아다니는 건 흔히 있던 방학숙제 아니었던감.
저거때문에 드래곤들 구애활동에 문제생겨서 결국 개체수 줄어서 요즘 드래곤 보기힘들어짐
드래곤하트 봐봐 저거 돈받고 연기해주는 드래곤 있어 ㅋㅋ
아 저런거 생각난다. 우리 동네는 웅담 100개 모아가는게 숙제였는데 ㅋㅋ
드래곤이 자꾸 논의 쌀 퍼먹어서
골드 드래곤 잡겠다고 온갖곳 다 갔는데 ㅋㅋ 추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