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죽은 다음
도쿠가와 이야야스가 도요토미 가문의 권좌를 뺏으려 하자
히데요시의 측근인 이시다 미쓰나리는
도쿠가와 이야야스 측을 선공하려고 후지미성을 쳤고
성을 지키던 도리이 모토타다 휘하 2천여명의 사무라이들은
9만명의 미쓰나리군과 11일을 항전했지만
결국 중과부적인걸 깨닫고
모토타다 이하 남은 380여명이 할복자.살해서
후지미성은 방이며 복도며 전부 피범벅이 됐다고 함
도쿠가와 이야야스가 정권을 잡은뒤
도쿠가와 일가는
그 후지미성의 목재들을 뜯어다가
근처에 요겐인이라는 절을 지음
그래서 요겐인의 천장은
후지미성 복도의 바닥판으로 만들어서
천정에는 할복한 사무라이들의 핏자국으로 가득하고
현재까지도 피의 천정이라고 해서
교토의 관광 명소로 남아있다고 한다
..............
그러니까 저건 죽인 놈들을 티배깅한게 아니라
자기를 위해 충성을 바치다 죽은 부하의
극락왕생을 비는 의미임
후지미성이 히데요시의 거점이여서 착각했음
저때는 이미 이예야스의 영역이었음
할복숫자는 어디서 가지고 온거임? https://en.wikipedia.org/wiki/Siege_of_Fushimi_Castle 영문 위키에는 대빵 가족 뿐이라고 나오고, https://ja.wikipedia.org/wiki/%E4%BC%8F%E8%A6%8B%E5%9F%8E%E3%81%AE%E6%88%A6%E3%81%84 일본 위키에는 할복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없는데.
https://m.blog.naver.com/choindy/222190625026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chatje&logNo=220066527031&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trackingCode=external 블로그에서 찾았던 내용인데 아무래도 위키를 인용한 당신 주장이 공신력이 더 있을듯 하지만 두번째 저 블로그에는 절 홈페이지에 인용되어 있다고 주장함
https://m.wikitree.co.kr/articles/343390 여기도 380명으로 인용됨
이거 찾아보니까 피천장이 있는 절에서 그렇게 주장하는 거고, 실제로 380명인지는 알수 없나 봄. 그래서 학술적인 내용에선 숫자를 언급하지 않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