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자기가 얼마나 탐색 많이 놓쳤는지 모르고 탐색 많이 한 줄 알고 있었던 카나타고,
다른 하나는 카나타가 어려운 상대에게 들이박을 때 아무튼 레벨이 부족하다는 말만 하는 사람들임.
전자는 림그레이브 다시 돌면서 카나타도 많이 느꼈으니 괜찮은데,
후자는 이번 흑검의 권속 꼴박 때도 카나타가 막판에 빡쳐서 니들 그렇게 말하니까 레벨 노가다 할까? 라고 하는거 보고 좀 많이 안타까웠음.
진짜 필요한건 렙업 노가다가 아니라 프롬의 의도를 깨닫는거라고...
흑검의 권속 지금 못잡으니까 잡을 수 있게 레벨 노가다해버리면 원래라면 흑검의 권속이랑 붙기 전에 만났어야 할 보스들이 너무 쉬워진단 말이야...
렙 올리고 딜찍누가 나쁘다곤 전혀 생각 안하는데 카나타는 닼소 때부터 보스에게 여러번 도전하면서 조금씩 공략법 찾는걸 좋아했으니 저렇게 렙업 노가다 딜찍누로 잡는건 타소 입장에선 많이 아쉬움.
기껏 훈수 둔다면서 이걸 제대로 말 안하고 레벨 올리라는 훈수만 하니까 카나타가 그렇게 받아들였나 생각하면 카나타와 엘든링 둘 다 좋아하는 입장에선 진짜 너무 아쉽다.
근데 닥솔이랑 다르게 엘든링은 보스도 존나게 많은데 닥솔같이 보스 하나에 몇시간씩 계속 박는 거 분량 상으로도 사실 안 좋긴 함 그나마도 스토리상 중요한 네임드 보스면 모르겠는데...
그냥 다른데 먼저 가자는 애들도 있었을거 같은데.
챗창 밀려올라가는 와중에 복잡한 메시지는 캐치하기 힘든편 그래서 남는반응이 렙업이 되는거라봄
그냥 다른데 먼저 가자는 애들도 있었을거 같은데.
근데 닥솔이랑 다르게 엘든링은 보스도 존나게 많은데 닥솔같이 보스 하나에 몇시간씩 계속 박는 거 분량 상으로도 사실 안 좋긴 함 그나마도 스토리상 중요한 네임드 보스면 모르겠는데...
탐험거리 정말많은데 한데 꽂히면 못 벗어나는 카나타 성격덕에 오늘은 조금 아쉬웠어 안될것같으면 찍어두고 다른보스잡다 돌아와도되는건데
챗창 밀려올라가는 와중에 복잡한 메시지는 캐치하기 힘든편 그래서 남는반응이 렙업이 되는거라봄
렙업 말고도 다른 의견도 있었지만 카나타가 렙업 발언에 꽂힌거라 어쩔 수 없어. 설마 그 많은 시청자가 전부 렙업노가다 하라고 했겠음
레벨 노가다해버리면 원래라면 흑검의 권속이랑 붙기 전에 만났어야 할 보스들이 너무 쉬워진단 말이야... ↑ 이거 보니 갑자기 루이모의 진여신전생3이 생각나네. 뉴비도살자 마타도르 때문에 뒤에서 포풍렙업하고 잡았더니 그게 스노볼로 굴러가면서 후반까지 순식간에 때려잡고 쾌진격ㅋㅋㅋ 진3이 이렇게 쉬운 게임이었나? 생각이 계속 들 정도더라.
처음 마타도르에게 박았을때 통하는 속성이지만 피의 안달루시아때문에 회피력이 올라가서 회피한걸 속성이 통하지 않는걸로 착각하는거라던가 좀 안타까운 장면이 있었지... 레벨업하고 돌아올때는 그부분의 착각도 사라지고, 상성 방어의 중요성도 깨달아서 충격 무효들을 대거 등용해서 쉽게 깼지만. 그런 의미에서 레벨링은 레벨 자체보다는 메가텐의 지식을 깨닫는점에서는 중요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