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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가 정상이고 병원이 ㅂㅅ이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MZ드립 기상천외한 사례도 많던데 저 사례만 따지면 잘 돌아가는 거긴 하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는군요
저쪽 문화 생각하면 정상화 되는거같기는함
세상이 더 좋아지고 있구만
구속되어 잡혀가도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를거야
잘하네
신규가 정상이고 병원이 ㅂㅅ이 아닌가 생각해봅시다.
그동안 기업문화가 족같은 것들이 어느 사소한 계기로 바뀌어 가는거지
MZ드립 기상천외한 사례도 많던데 저 사례만 따지면 잘 돌아가는 거긴 하네
MZ 따지고 보면 기성세대 나이폭이 더 김 ㅋㅋㅋㅋㅋ 1981~2010년생까지가 MZ인데 현 신입은 사회생활 시작한 나이대면 99년생(만25) ~ 2000년생(만24)란건데 앞에 연령대 폭이 훨씬 김 ㅋㅋㅋㅋㅋㅋ 2000년생부터 1981년생만 따져도 앞에 19년치 기성세대들이 전부 MZ ㅋㅋㅋㅋㅋㅋ 암만 넓게 잡아도 94년생부터 30살인데 이 밑으로 다 MZ라고 해도 사회에 MZ 범위는 신입보다 대리/과장급이 훨씬 많음;
MZ(차장)
잘하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정신을 못차리고 계시는군요
부조리가 좋지 않다는 건 알지만 자신들은 다 참고 했는데 왜 쟤들은 시작부터 당당하냐는 억울함.
아 회수해야하는데 ㅋ
원래 가스라이팅 당하면 자기가 당한지 모름.
자기도 짬 차면 꿀 빨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껴가는거 보니까 똥줄 타나 봄 ㅋㅋㅋ 뭔 군대인줄
근데 군대 부조리 있을때도 보통 그렇지 않았나 자기들은 당한거 너무 많아서 억울하니까 밑 사람들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논리가진 사람들 되게 많았었는데...
저런거 햇갈려 하는 사람은 이미 한번 겪어보고 난 안그래야지 하다가 중간 연차쯤 되서 저런거 보고 생각이 달라지는 양아치들 이라서 그럼. 자기도 이제 어느정도 갈굴 위치에 올라서면 더하다가 고연차 되면 사람이 바뀌지.
저쪽 문화 생각하면 정상화 되는거같기는함
난 진짜 좋아 MZ애들 기펴고 사는거 ㅋㅋㅋㅋ 난 80년대 끝자락 사람이라 윗사람들한테 눌려 사느라 말도 못하는데 MZ애들 당당하게 나서니까 나까지 같이 좋아짐 ... 힘내라 MZ애드랑 ...
세상이 더 좋아지고 있구만
구속되어 잡혀가도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를거야
아 글쎄 저 신입이 개기더라니까요?
이젠 아예 뭐가 잘못된건지도 모르나 ㅋㅋㅋㅋㅋ
싫으면 싫다 당당히 말할수있는 조직 그리고 그걸 수용해주는 조직이 진짜 좋은 조직이지
도대체 뭐가 문제였는지도 몰라..
지금 한참 자리 깔고 있는 사람들이 아직 40대 언저리라 꼰대 시절 마인드 그대로 박힌 사람들 많은데 이제 막 올라오는 20 후반 ~ 30 중반 정도 되는 사람들은 이제 구시대적 마인드가 아니라 확실하게 자기 할 말 하는 세대임
밀레니엄 세대가 81~96년생이라 20대 후반도 30대 중반도 40대 초반도 다 같은 밀레니엄 세대임.
애초에 난 MZ 세대라는 말 자체가 별 쓰잘데기도 없는 표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20~30대랑 한창 40대(특히 중후반이라면 더더욱)랑은 완전 다른 세대임 억지로 같이 묶어놓고 MZ MZ 거리는 거지 애초에 같이 묶을 수도 없는 군임
MZ가 아니라 M세대만 해도 같은 세대 안에서 저렇게 나이차이가 난다는 거임. Z세대까지 갈 것도 없음.
그려 니 말이 맞음
부당한 게 없어지는 건 좋은 거징... 물론 저 중에서는 신규가 너무 나갔다 싶은 것도 있긴 하지만...
ㅈ같고 부당한건 죄다 끌어다 시켜놓고 대든다고 ㅈㄹ이네 ㅋㅋ
군대도 안 가는 것들이 어디서 감히 군기 놀음이냐. 쳐 죽일까 보다.
아직 폭력이 관습처럼 남아있던 시절 해양대학교 나왔는데, 똑같이 미필이지만 여자들이 더 지독하고 악랄함 ㅋㅋ
악습은 없어져야 마땅하다
선진국형 교육을 받은 신입들과 후진국형 교육에 익숙한 회사 중진들간의 마찰이 과도기에 들어간거지
5년전 내용인데 유게식 근황인가
보통은 저거가 너무 오래된 문화라 내가 없애려고 해봐도 괜히 역풍맞고 무서워서 거기에 동화되다가 못버티고 나가는 엔딩인데 요즘 애들은 다르구나
요즘에는 어쩌라고하고 나가는경우가 많긴함
젊으면 다시 시작하기 쉬우니까?
다른 업계는 한 20년 전쯤에 저런거 거쳤음. 이제야 바뀌기 시작하는 간호사 업계가 너무 늦은거.
간호사 쪽이 ㄹㅇ똥군기 겁나 세다면서?
일단 사람 목숨이 걸려있기도 하고
정작 총쏘고 수류탄 던지는 군대에서도 안하려고 하는 걸 계속 그러는 건 핑계지
사람 목숨이 걸려있는데 괴롭히는게 맞는건가 싶긴함.... 하긴 뭐 실탄가지고 근무하는 부대도 괴롭힘에 사고 나는걸 보면 어디든 똑같을거같긴 하지만..
사람 목숨 걸려 있는 거랑 갈구는 거랑 크게 상관없음. 간호사는 사람 아님? 그냥 저건 핑계일 뿐임.
그런 논리로 생각해보면 제철소에선 칼이라도 차고 다니고 건설 현장에선 현장 총살이 일상이어야지
일이 힘들면 똥군기가 생기는 듯 맨날 새벽에 나와서 기본10시 퇴근 입원 있으면 1시 3시 퇴근하고 주말에 무조건 8-22 일없어도 나오고 입원 있으면 야근 무조건 하고 간호사 잡일까지 같이 다 하던 세대가 자기들 박사과정 되고서 주말당직 다 빼고 야근도 입원 없으면 다 빼버리고 칼퇴할 수 있게하니까 허구한날 싸우던 1년차들 갈등+1~2년차 사이 갈등 다 없어지던데요.
그건 케바케인듯 오히려 일이 진짜 힘들면 누구 갈구고 자시고 할 여유도 기운도 없다는 논리도 있음
도축업체도 잘못하면 칼때문에 사람 죽을수 있는 곳이지만 선후배 똥군기는 커녕 서로서로 조심하고 존중한다잖아?
조선소 도축장 철공소는 다들 손에 연장들고 있으니까 서로 시비 안거는거죠...
서로 만만해 보이는 곳에서 저런 사태가 자주 벌어지는거. 일반 현장일 몸쓰는일 하는데 저따구로 몇년씩 사람 갈궈대믄 지 대가리에 연장 날라옴.
지방쪽은 사람없어서 그런거도 없어 고참급도 그러짓 잘안하고 어차피 둘다 오래 일안할텐데
좋은거지 법이 없었으면 살인났을테니까 법치국가라서 다행인줄 알아
이건 고맙다고 절해야지
5번의 경우는 피카레스크고 나머지는 신규가 정상인 게 대부분
5번도 저기 나온 것만 보면 그냥 개인적으로 일만 하던 사람 마음에 안 든다고 괴롭히려다 깨갱한 거 아님?
상대도 밖에서 만났으면 반죽인다고 협박을 했으니까 하는 소리임 심정은 이해 간다지만 선을 쬐끔 넘은 것 같은데?
괴롭힘 방지법 언급한 거 보면, 이거 없었으면 너 이거 필요할 정도로 괴롭혔을 텐데 하는 의도로 한 거에 그랬으면 내가 사직하고 너 밖에서 만났을 때 보복 안 할 거 같냐. 아님? 난 이미 상대가 먼저 넘은 걸로 봐서
사실상 선 협박 들어왔잖아. 그러니 피카레스크는 아님.
선 넘은 건 기존 측인데 똑같이 선 넘는 걸로 맞상대 한다고 하니깐 내가 저렇게 쓴 거. 법적으로 찔렀으면 다른 사례랑 비슷하게 봤지만, 5번만 좀 이질적인 대응이라.
1~4, 6은 법적인 선 내에서 대응한건데 (좀 어거지도 있긴 하지만) 5번만 협박에 협박으로 대응하니깐 그런거 물론 먼저 건든 놈들 잘못이 더 큼
바뀌어가는 과정이고 그걸 신규가 주도하고있는것 뿐인데 쟤네 올드가 정상이 아니었던거잖아 애초부터 얼마나 갑질이 몸에 뱄으면 저걸 당연하게 여기나
애초에 부당한 대우를 하고 트집 잡아 기를 죽인다고 글쓴이도 말하고 있음 ㅋㅋㅋ 거기에 반항해선 안 되는 사회인거임 ㅋㅋㅋ
저런게 보통 중간 계층쯤 되면 사정이 좀 달라짐. 자기도 초반에 저런거 겪어와서 없애고 싶어 했는데 중간쯤 되면 자기가 갈굼 당하는건 적어지고 본문 글 처럼 선물&회식 저런거만 봐도 답이 나오지. 자기가 어느정도 받는 위치가 되서 저러는거.
환자는 뒷전이고 정치싸움한다고 밀어붙여야지 ㅋㅋㅋㅋ
당연히 좋은거지 뭘 헷갈려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소리 나오는 걸 보니 쟤는 씹꼰대 태움의 선봉장의 자질이 충분한데
요즘애들이니 뭐니하는데 결국은 단순한거임. 부당한 노동환경에 노동자로서 저항한것뿐. 결국 회사에서 노조들이 하는 일이랑 다를 바가 없는데 그걸 그냥 신규직원들이 한것뿐이지.
와중에 몇사례는 태움이 뭐 당연한듯 이야기하네 ㅋㅋ
밟아서 꿈툴했다고 지렁이를 나쁜 놈 만드는 거ㅋㅋㅋ
돌아다니던 썰에 의사가 간호사에게 일 떠넘기는것만 없어도 태움 절반은 줄어들거라던데. 일이 많이 꼬였구나 싶음.
이제야 정상화 되고 있는거 같은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이러고 있는거 보면 어지간히 쩔어있는모양이네
저러고 나서 신고한 놈들이 고참되서 똑같이 안하면 되는데 더 한 경우도 많이 봄 더 지독하게 하더라 ㅋㅋㅋ
ㄹㅇ 군대에서도 윗선임 찌르던 놈이 대우는 받으려고 함. 초폐급놈이
ㅇㄱㄹㅇ 옛날이라고 똥군기 없앤 사람들이 없었을까? 다시 생긴 경우도 많음. 진짜 문제는 내로남불, 이기주의에 있으니까
팩트는 병원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거임
올드 간호사들 최소한의 일만하고 뒷짐라인에 빠져있는거 존나 꼴보기 싫긴함 나도 10년차 넘었는데 20년차고 나발이고 인계 때 일 얼렁뚱땅 넘기려고하면 왜 그런식으로 일하냐고 서로 답답한건데 해주셔야죠 다 이야기한다. 할말은 하는게 맞지
본인 듀티 끝날때쯤 뭔가 일 생기면 어영부영 시간만 때우다가 넘기려고하는거 눈에 다 보임. 아니 환자 다 완치 시켜서 넘기라는거 아니잖아. 원인 파악하고 보고하고 어떤 조치를 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는 다 완료시켜서 넘겨주는게 간호사 국룰인데ㅋㅋㅋ 일이 하기 싫으면 그냥 그만두시라구요 야발년들아 개열받는다 진짜
그리고 기념일 챙기는건 걍 병동마다 케바케임. 나도 부서 4군데 정도 다녀봤는데 챙기는 부서있고 회식이나 기념일은 커녕 아에 사담조차 거의 안하는 부서도 있었음 그냥 수간호사 성향따라 갈리는듯
내가 쓰는김에 한마디만 더 쓴다. 간호사 바쁘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일이 바쁜것도 맞고 고된것도 맞음. 근데 군대에서 말년병장들이 왠만한 일에서 다 빠지듯이 직급(수간호사등)없는 올드 간호사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을수록 나머지가 바쁨. 학교 교사하는 친구한테 들어보니까 학교도 마찬가지라고하고 그냥 최소한의 일만하고 나머지 부서일은 나몰라라 퇴근시간되면 일 대충 넘기고 칼퇴하는데 연차도 높아서 터치하는 사람도 없는 이 인간들이 문제임. 간호사는 보통 병동 당 1~2명 정도 있는데 이 올드간호사가 자기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간호사들이 실수하는걸 바로 잡아주고 멘탈 케어에라도 해주는 병동은 그나마 십상타치고 대부분은 그냥 일 대충하고 시간만 떼우다가 가는데 이 야발년들 진짜 쳐내야된다. 그리고 업무분장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그에 대해서도 한마디 쓰자면 업무분장은 정말 병동이 FM대로 아무일 없이 흘러갔을때나 효력을 발휘하는거고 나 간호사 10년 넘게 하는동안 업무분장표가 실질적 업무에 도움이 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음. 그냥 탁상행정의 배설물같은거임
월급은 받아 처먹으면서 일을 안하면, 그걸 놔두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는거임. 가만히 참는다 = 불이익이 있는데 참는다 임.
간호사는 일을 안에 안하고는 출근할 수가 없음 정말 자기의 최소한의 일만 딱 하는게 문제라는거임. 님이 생각하는거랑은 다름
퇴마사들이 악마들 퇴마의식 하는 거 아님?
와 무슨 날까지 챙겨야함?? 무슨 가족이야?? 사귀어??
우린 저 현상을 자정작용 이라고 하기로 사회적 합의를 했어요
태움에 절여진 뇌가 아닌지...?
열에 아홉 저런 신입이 고참되면 자기 덕분?때문에 사라진 꼰대문화 개같이 부활시킴. 라떼는 들먹이면서 말이지.
늙으면 뒤져야지 라는 말이 사라지는게 너무나도 아쉬운지 꼭 좉같은 짓거리하는 늙탱이들이 있지 ㅋㅋㅋㅋ 대가리는 깨져야 제맛ㅋㅋㅋ
힘들게 공부하고 고생해서 간호사 됐는데 되도않는 ㅈ같은 일 벌이면서 여전히 신규 탓하는 글쓴이의 늬앙스가 레전드.
난 선임 간호사가 신입 갈구느라 환자인 내가 부르는거 못듣길래 더 짜증나던 찰나에 수선생님 멀리서 오는거 보고 신입 직원 교육 땜에 바쁘신가봐요? 제가 계속 말씀 드렸는데 했더니 수선생님 급 총총 걸음으로 오셔서 요구 들어주시고 그 갈구던 간호사 불러서 간건 본적 있음
미친 곳에서 생활하니 미친ㄴ이 되었네. 저게 이상하다니.
신경 안쓰고 딱 돈받은만큼 일하면 되니 좋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염병하고 있는게 태움이 무슨 문화인것처럼 말함 그거 직장내 괴롭힘이야 ↗같은 새끼들아
잘하고있네
아니 저걸 왜 짬 낮은 사람들이 하냐고 중간이상인 사람들이 나서서 캐어 안해주니까 저꼴 나는거지
까라면 까라는 군대도 저딴식으론 안한다.
저 글쓴인간도 웃긴게 자기도 MZ 세대일것 같은데... 모르긴 몰라도 80년대 초반 정도면 수간호사 직급 가지고 있을것 같은데... 보통 그정도면 경력 20년정도 될것 같으니...
솔직히 간호사같이 힘든 곳에서 신규를 괴롭히는게 이해가 안감
태움 저건 없어져야 해. 걍 개꼰대인거지
저걸 문화랍시고 놔두는 게 이상한거였지. 그 동안 꾸준히 간호사들 사이의 괴롭힘 세어나왔을 때 다들 욕했잖아. 애초에 비정상이었단 거고 그게 이제서야 조금씩 정상으로 바뀌는 중인거 뿐...
내가 받은 시집살이 대물림 못해서 아쉽다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