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사게임 사서 켰다가 신대륙 발견하고 식민지가 세워지기 시작하는 1588년 미국으로 텔포탐
2. 자기가 농사짓던 시골 깡촌 샤인머스켓 포도농장과 집, 당연히 그 안에 있는 각종 기구들이 같이 텔포됨
3. 불사 특전. 목이 베어지지도 않고 피가 흘러도 곧 빠르게 재생되고 죽지 않음.
4. 다중통역 특전. 그냥 자동으로 듣는 이들에게 번역됨.
* 다개국어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언어 하나하나 모두 목소리가 들림
나는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인간이니까.
몸에서 빛을 뿜어낼 수도 없고, 날개가 달려 있지도 않으며, 성경에서 가끔 나오는 비인간형의 생명체들처 눈이 수십개씩 달린 수레바퀴도 아니다.
즉 천사의 '권능'은 있어 그 '위엄'이 부족하다.
나는 작업을 반쯤 마친 하우스 안에서 작게 속삭여본다.
"월터...롤리..."
그러자 사방에 깔린 스피커에서 몇 배로 키워진 음성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월터어~~...롤리~~~..."
그래...마을 행사 때 강매당한 노래방기계와 스피커가 이렇게 빛을 발하는구나.
(중략)
일순간 실내 안쪽이 환해진다. 한 번도 겪어보지 못 인공광의 따가움에 그는 무심코 손을 찡그리며 양손으로 얼굴을 가렸다가 서서히...양손을 내렸다.
한 남자가 바로 그의 앞에 서 있다.
키도 그보다 컸고, 현란한 문신이나 색색의 장신구 따위도 없었다. 헐벗지도, 껴입지도 않았으며, 그냥 흰색 옷을 두르고 있었다.
그 양옆으로 펼쳐진...
"포도..나무?"
탁!
남자는 잠시 월터 롤리를 내려다보더니,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가위를 꺼내 포도의 가지를 잘랐다.
"영어에 유창하시다고 들었는데...제 말을 혹시 알아듣지는 못하십니까?"
다시 고개를 돌린 '현지인 황제'는 또 아까의 아리송한 미소만 지어보이다가 포도 따기에 열중했다.
"월터 롤리 경."
...아
부드럽고도 강인한 목소리가 농장 안에 울려퍼진다. 롤리는 자기도 모르게 무릎을 꿇고서 품 안의 성경을 그에게 내민다.
"제, 제가 듣기로 당신께옵서 주님의 가르침에 목말라 있다 하여...여기, 영어로 번역된 성경을 가져왔습니다. 부디..."
"월터 롤리 경."
...그의 목소리가 울린다.
분명 현지인 황제는 롤리의 앞에 서 있는데.
그의 목소리가 왼쪽에서 들리고 다시 오른쪽에서도 들린다. 앞쪽에서도 들렸다가 뒤쪽에도 들린다.
"나는 이미 주님의 빛 속에서 산다."
자신은 몰락한 젠트리 가문의 자식.
그럼에도 궁정 생활을 위해, 귀족들에게 경멸 받지 않기 위해 라틴어와 프랑스어를 익혔다.
또한 탐험가들의 언어인 스페인어와 포르투갈 역시 쓸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모든 언어로...
'황제'의 음성이 들려온다.
"그런 내게 어찌 글자에 가둬놓은 말씀을 내미는가?"
...아 맙소사.
그는 영어에 능숙한게 아니다.
이 남자는...이 분은...인간의 모든 언어로써 말씀하신다.
"다, 당신은 누구십니까?"
"나는 네모(NEMO)."
"Nemo Sum"
"Je ne suis personne."
"No Soy nadie."
"Nao sou ninguem."
"허억...허어억!"
숨이 가빠온다. 월터 롤리는 답답함에 윗도리의 단추를 풀어 제껴 호흡을 겨우 진정시킨다.
"아아...아아아아...!"
그는 방금까지 그렸던 상상을 떠올렸다.
고결하면서도 무지한 야만인 대추장에게 무릎을 꿇어 경의를 표한다. 그는 서툰 영어 몇마디 던지며 월터 롤리의 옷가지 따위에 호기심을 보인다.
그런 대추장의 손길을 웃으며 무례하지 않게 떨쳐낸 다음 성경을 내민다.
그리고 그에게 차근차근 성경을 펼치는 법을 가르치고 그 첫 구절부터 읽어내려간다.
'태초에..빛이 있으라...'
그 상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었나를 떠올리자 그는 얼굴이 붉어진다.
"다, 다,...당신은 대체 무엇입니까? 당신은 대체..."
"말하지 않았더냐? 나는 주님의 빛을 가까이서 보는 자다."
두려움에 몸을 덜덜 떨며, 반쯤 눈물로 가득해진 눈을 들어올리며 월터 롤리는 말한다.
"혹시...주님이십니까?"
"어리석은 소리다. 어찌 그릇장이와 그릇을 헷갈릴 수가 있느냐?"
"그렇다면."
"나는 주님의 말을 가까이서 듣고 주님의 빛을 가까이서 보고 주님의 옷깃을 가까이서 만지는 자다."
아니 작가님 어떻게 평범한 현대인이 하루 동안 성경 팠다고 저런 연기가 가능한데요?
말이 되요? 개연성 좀 챙기시죠?
로버트 데버루가 그에게 붙여준 '하인'들이 각자 품속에서 단검 하나씩을 꺼내들더니 저 인디언 황제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한 번, 그의 심장을 찌른다.
또 한 번, 그의 복부를 찌른다.
한 번, 다시 그의 목울대 근처를 베어버린다.
한 번, 이번에는 허벅지 근처를 찍어댔다.
그렇게 차근차근 개별적인 검격이 그를 죽음이라는 최종적이고 보편적인 형태로 이끌어 간다.
오 맙소사.
베이컨은 자기도 모르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
모든 인간은 죽는다. 이것은 지난 수천 년 동안의 관찰과 경험으로 말미암아 빚어진 진리였다.
그리고
눈앞의 원주민 황제는 죽지 않았다.
난자당했던 상처들이 다시 메꾸어지고, 잘려나간 혈관과 근육이 서로 원래처럼 달라붙는다.
그는 살아났다.
주위를 둘러본다.
수천의 사람들이 한 남자를 바라본다.
그들의 얼굴 하나하나마다 제각기 다양한 감정이 떠오른다. 안도감, 또는 경의감...
쨍그랑.
방금 무기를 떨어트린 암살자들의 얼굴에서는 경악과 공포가 흘러나온다.
남자가 그들을 향해 한 발짝 걷자 그들은 두 발짝 남자에게서 물러난다.
남자는 그들에게 희미하게 웃어보였다.
"너희는 계명에 이르기를 '살인하지 말라' 되어 있던 것을 잊었느냐."
"...어, 아아."
"만일 너희의 죄를 너희가 안다면 회개하겠느냐? 어찌 너희는 주님의 권속을 알아보지 못하고 죄악을 범하느냐."
"아, 악...마..."
"왜 나를 보고 악마라 하는지 알 수 없구나. 나는 너를 해한 적도, 또 해할 일도 없는 것을."
그 순간.
남자의 목소리를 들은 모두의 몸이 얼어붙는다.
원주민들과 잉글랜드인들은 서로의 표정을 보고 자기들 모두가 단번에 남자의 말을 알아들었다는 데 경악한다.
"도망하지 말거라. 주님의 정의로부터 도망칠 수는 없는 법이다. 내 너희에게 회개할 기회를..."
"으, 으으, 으아아아악!!!"
->아 애초에 현대인도 아니었군요?
개연성 충족
(전략) 커다란 허리케인이 이틀 뒤 상륙, 원주민들에게 경고하려 미국 땅을 포-터 트럭으로 가로지르다 교통사고로 박살
곧 시간이 지나자 불꽃은 멎어버리고, 포터를 이루던 부품 하나하나가, 공기 중으로 증발이라도 하듯 녹아내리더니 곧 완전히 사라졌다.
자정이었다.
이제 7월 20일.
허리케인 상륙까지 단 이틀.
"..."
이틀 안에 190킬로미터를...
"..."
나는 달렸다.
프로 마라톤 선수들이 2시간 넘게 42.195킬로미터를 달린다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4시간에서 5시간동안 달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
끊임없이 재생되는 신체를 가진 사람이, 고통은 없는 셈치고서 달려간다면 얼마나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까.
내 위치도, 내 속도도 지금의 시간도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대강의 방향과 길만을 어림으로 짐작한채 나는 그저 바보같이 내달릴 뿐이었다.
다리가 후들후들 떨려왔다. 침을 뱉자 길 위에 피가 고이고,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했다.
다시 눈을 깜빡이자 그 모든 이상 상태가 치유되었다.
심장이 몸 밖으로 튀어나올 듯 뛰어왔다. 몸에서 물이 부족한지 머리가 아파오고 고통이 찾아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몇 걸음을 더 움직이자 다시 고통이 떨쳐내진다. 수도 없이 그를 반복한다.
근육이 찢어지고 다시 재생된다. 부러진 뼈가 붙으며 더 이전의 강도를 되찾는다. 온몸에 땀이 비오듯 흐르며 온몸에 탈수 증세가 임박했다가 다시 사라진다.
나는 달렸다.
다시 넘어지고 피가 나며 옷이 찢겨나간다. 그래도 다시 일어난다. 그리고.
나는 달렸다.
(중략)
"...결국 성공하셨군요."
그분은 그저 웃는 얼굴로 대답을 대신할 뿐이었다.
"..."
"월터?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
"혹시, 어디 다쳤습니까? 이런, 미안합니다. 당신을 혼자 두고 가서는 안되었는데. 혹시 상처를 보여 줄 수는..."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네모 님께서 지정하신 안전지대에 있었으니까요. 몸이야 멀쩡합니다."
롤리가 네모에게 고개를 도리질치며 손을 내젔는다. 그리고 왠지 씁슬해 보이는 표정으로 묻는다.
"그냥 우스운 줄은 압니다만...영적인 존재를 고작 흙으로 빚어 만든 사람이 걱정하는 것이 말도 안되는 것을 압니다만...괜찮으십니까?"
"예?"
"그냥, 저는 처음에 당신께서 저를 구하셨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롤리의 눈에는 아직도 선했다.
웬 암살자들이 달려들자 그분께서 팔을 뻗어 그를 구하고, 대신 수없이 쏟아지는 칼날의 세례를 맞으며 몸을 세우던 그때의 광경을 아직도 눈앞에 그릴 수 있었다.
다른 이들은 너무나 멀리 있었기에 보지못했겠지만.
칼로 그분을 찌른 이들은 너무 흥분해서 보지못했겠지만.
그는 보았다.
칼로 찔릴 때마다 그분의 손끝이 떨리고 있었음을.
그분의 미간에 힘이 들어갔다가 다시 풀리고 있었음을.
그렇다. 그분께서는 고통을 느끼신다.
그분은 육신을 입은 천사시기에.
"혹시 천사께서는 사람의 고통이 경감되어 전해집니까?"
"...구주께서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실 때 당하신 수난에서 고통을 뺀다면 무슨 의미가 남겠습니까? 많은 값어치 있는 것은 고통을 뚫고 얻어지는 것이죠."
그분은 온전한 고통을 느끼신다.
살이 찢어지고, 뼈가 부서지고, 근육이 뒤틀리고, 내장이 헤집어지는 그 고통을 느끼신다.
"그런데도...가셨습니까?"
그 기나긴 거리를, 맨몸으로?
이번에 그분은 웃기만 하셨다. 그래서 롤리는 더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그 고통을 모두 겪으면서 어떻게 그리 하셨습니까? 그것이...당신에게 무엇을 남깁니까?"
"누가 선행을 하면서 무언가를 남기길 바라겠습니까?"
"사람은 그렇습니다."
그렇다.
사람은 그렇다
"혹시 천사의 직분 때문이십니까? 천사이기에, 사람을 위해 봉사하도록 피조되셨기에 그 본성에 따르는 것이라면, 천사의 생이란 그 얼마나 끔찍하고 고통으로 가득 찬..."
"월터."
평소와 다르게 그분의 웃음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농담이라면 재밌는 농담이었습니다. 본인이 무역 회사를 가꾸고 있고, 해리엇처럼 훌륭한 수학자를 친구로 두었으면서 이런 간단한 산수 하나 풀지 못하시지는 않으시겠죠. 제가 고통받는다 했습니까?"
그분이 한 손가락을 펴서 롤리의 앞에 내민다.
"그렇습니다. 저 하나가, '잠시' 고통 받습니다."
"..."
다시 그분이 열 손가락을 모두 펴서 롤리의 앞에 내민다.
"고작 하나의 고통으로 수백의 목숨을 살릴 수 있습니다. 큰 이문을 남긴 것입니다."
"..."
"수백, 아니 수천 배의 이문입니다. 큰 이문을 남겼으니 기뻐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저, 저는..."
롤리는 감히 대답조차 하지 못했다.
그러자 그분은 웃었다.
"세상에는 길 잃은 양 한마리를 찾기 위해 하루종일 헤메고도 양을 찾아 즐거워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런데, 수백 사람을 살리려 조금 애쓰는 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겠습니까?"
하나.
그리고 수백.
그 간단한 산수가 롤리의 말문을 막았다.
"이건 천사의 본성 같은 게 아닙니다. 이건 할 수 있으니까 하는 것입니다. 이건...
그냥 당연한 일이지요."
다시.
그 당연함이 롤리의 눈을 빛으로 멀게 하였다
야 저새끼 점점 인간 포장지 벗겨진다!
이건 그냥 개연성은 개무시한게 포인트임. 개연성 그렇게 신경쓸것같으면 대역물을 뭐하러 봐 사실...... 고증해봤자 결국 뒤로가면 고증따위는 의미도 없는거 다 쓰더만. 걍 이건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해야됨.
초기 : 아니 ㅈㄴ 작가편의주의적이고 현대인 천재론 아님? 보통 사람이 저게 가능함? 중기 : ㅋㅋㅋ 인간 아닌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 후기 : 아니 왜 진짜 인간 아닌건데요 이거라는거지?
애초에 대역물은 그냥 역사 오타쿠가 쓰는 판타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현실적으로 모든 개연성은 어긋나게 되어있음. 건드리는 내용이 단순히 정치나 사회규범같은게 아니라 과학과 문명발전에 연결된 부분이라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의 전문성 바깥에 있는 일임. 하다보면 과학자나 사회학자데려와도 고증맞추기 힘들어질 수 밖에 없음. 저건 그냥 초반부에 그걸 버린거지. 무한자원, 무한목숨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로 애초에 컨셉을 잡았음. 그럼 그건 중세에선 신 아니냐? 이걸로 가는거더라고.
원래 어정쩡하게 가느니 개연성 ㅈㄲ하는게 재미는 있짘ㅋㅋㅋ
지가 21세기 한국 청년 농업인 인줄 아는 미친천사
ㄹㅇ솔직히 설정만 보면 너무 치트라 불편한데 대사 뽕맛 하나로 다 정면돌파함 ㅋㅋㅋ
작가 전작부터 대역의 탈을 쓴 판타지라서리
이건 그냥 개연성은 개무시한게 포인트임. 개연성 그렇게 신경쓸것같으면 대역물을 뭐하러 봐 사실...... 고증해봤자 결국 뒤로가면 고증따위는 의미도 없는거 다 쓰더만. 걍 이건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해야됨.
청년실업
ㄹㅇ솔직히 설정만 보면 너무 치트라 불편한데 대사 뽕맛 하나로 다 정면돌파함 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12233445566
애초에 대역물은 그냥 역사 오타쿠가 쓰는 판타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현실적으로 모든 개연성은 어긋나게 되어있음. 건드리는 내용이 단순히 정치나 사회규범같은게 아니라 과학과 문명발전에 연결된 부분이라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의 전문성 바깥에 있는 일임. 하다보면 과학자나 사회학자데려와도 고증맞추기 힘들어질 수 밖에 없음. 저건 그냥 초반부에 그걸 버린거지. 무한자원, 무한목숨가지고 시작하는 이야기로 애초에 컨셉을 잡았음. 그럼 그건 중세에선 신 아니냐? 이걸로 가는거더라고.
전작도 트로이전쟁 대역물인줄 알았는데 그리스-로마 신화물이었음 ㅋㅋ
재미를 잘 줄 수 있으면 개연성 고증은 뭐 그냥 거드는거지 ㅋㅋㅋ
초기 : 아니 ㅈㄴ 작가편의주의적이고 현대인 천재론 아님? 보통 사람이 저게 가능함? 중기 : ㅋㅋㅋ 인간 아닌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 후기 : 아니 왜 진짜 인간 아닌건데요 이거라는거지?
원래 어정쩡하게 가느니 개연성 ㅈㄲ하는게 재미는 있짘ㅋㅋㅋ
작가 전작부터 대역의 탈을 쓴 판타지라서리
그래서 제목이 뭔데?!
찾아보니 문피아 1588 샤인머스켓으로 귀농 왔더니 신대륙 이라고 나온다
올 ㄱㅅㄱㅅ
1588 샤인머스캣으로 귀농 왔더니 신대륙 문피아에서 연재
대마인
보니까 작가분이 트로츠키 조선 작가님이네.,
저래놓고 일반 현대인이라 하는게 더 설득력이 없어
자기가 미래인 인줄 아는 천사
인간의 천사화(성자화?) 저거 요새 전개보면 전염병인듯. 평범한 중세인이 점점 진짜 사도가 되가고 있어
https://mm.munpia.com/?menu=novel&id=414226&ref=/414226
지가 21세기 한국 청년 농업인 인줄 아는 미친천사
진짜 뭐 어디 천사가 기억과 권능 상실해서 현대인으로 살고 있었던거네 ㅋㅋ
그냥 농사짓는 소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이비종교물이더라
가면 갈수록 당연하다는듯이 천사행동 하는 주인공
물론 실제로는 평범한 사람1이 닥치면 예수도 될 수 있는게 사람이다.
이거 천사고 자시고 이미 자기 논밭에서 무한으로 소모품이 재생성 되는 점에서 이미 다른 대역하고 다른 길을 걸었음.
제목머임?
농?부
저게 일반인일리가..
간지 터지네ㅋㅋㅋㅋ
노벨피아에서 반신으로 북구인 왕되는 소설이랑 비슷하네 바로 퍼먹으러 간다
그건 무슨 소설임? 궁금함
바이킹은 놀이기구가 아니다.
존나 재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0km달려 사람들 구했을때 뽕맛 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