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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ㅋㅋ
이래서 해외선물 하는거 아냐
1억이야 갚으면 그만이지 뭐
천재지변이 시발 ㅋㅋㅋ 증권사도 계약대로 한거아님? ㅋㅋㅋ
저런거 보면 난 아직 괜찮은거 같아
운도 지지리도 없었네
저런거 보면 난 아직 괜찮은거 같아
이래서 해외선물 하는거 아냐
1억이야 갚으면 그만이지 뭐
인생 교훈 비싸게 배우네
인생 끝장낼돈은 아닌데 넘 큰 교훈값이긴하다
그래도 겂도없이 4천을 선물에 태웠는데 재기 가능한 금액으로 막았으면 선방했지
이래서 해외선물 하는거 아냐...
운도 지지리도 없었네
선물 ㅋㅋ
진짜 대사는 아무나 쓰는 게 아니구나
영어 자막 상우: 'Future(선물)에 투자했어' 기훈: '무슨 Future(미래)에 그렇게 투자했어?, 여자생김 ???' 일본어 상우: 딜리버티브(주식 파생상품)를 했어 기훈: 무슨 딜리버리(배달/업소녀)을 그렇게 많이 시켰길레 60억이나 생겼어????
아니 쌍문동의 자랑 천재 조상우가 뭘 선물했길래!
상우야 홀짝도 못하는 새끼가 선물을 하냐!!
영어 자막은 미래에 투자하는 감성맨이 되고 일본어 자막은...어...
일본어판은 순식간에 60억으로 의자왕이 되어버렸넦ㄲㄲㄲㄲ
지금쯤이면 따갚 했겠지?
루리웹-5976568918
대출로 빌리면 그만이야~
- 1억 4천이라니 내다버린 2~3년
3년으로 1억 4천을 벌 수 있으면 저런걸 안하지...
이정도면 모니터랑 깨부숴도 인정
천재지변이 시발 ㅋㅋㅋ 증권사도 계약대로 한거아님? ㅋㅋㅋ
하이리스크.. 마이너스 리턴 ㄷㄷ
해외선물..
역으로 14달러 오르면 1.4억 버는거임 ?
맞음
ㅇㅇ 천국 혹은 지옥
근데 세금내야됨
와 시바 살벌하네
'이론상 잃어봤자 원금 손실인 선물 계약' 이게 말그대로 이론상일 뿐, 실제로 본문같은 일이 일어나면 그냥 무조건 당사자 책임이라는거지? 계약체결해준 곳은 아무책임없고?
왜냐하면 실제로 원금손실나도 보상하긴 힘들다는 조건으로 계약하지만 본문같은 일이 극히 적기에 이론상 들먹이면서 해서 그럴걸
보상해줬음 ㅋㅎ
대부분 '엥간하면' 큰 손실이 안 난다 하는데 모든 건 죄다 이 '엥간한' 일이 터져서 돈 날라가는거더라 이번 홍콩발 els사건도 그렇고, 난 이런거보니 일어날 확률 개작다해도 손해볼 확률 개큰건 못 하겠음 이젠...
의외로 홍콩els 많이 회복해서 모두가 절반 이상의 원금 손실을 본 정도는 아니게되긴했음ㅋㅋ
저거는 els보다 훨씬 더한게 인류 역사상 한번 정도 있는 개억까
els는 설계부터 ㅂㅅ이야. 잃으면 원금 전액 다 날아갈수도 있는데 따봤자 10~15%먹는거 중위험중수익이라고 하는데 내가보기엔 고위험 중수익 상품임. 리스크 배네핏이 고객한테 너무 불리하게 짜여져 있음. 그냥 중위험 고수익 상품인 에센피 500 etf하는게 훨씬 나음
보험사는 책임 없냐? 최악이 0원 이라며...
4원보다 10원을 더 내릴줄은 보험사도 몰랐을테니까 책임 묻기 힘들듯
저건 시스템문제였어서 돈을 내진 않았다고 들었는데
나 얼버니 지를까 말까했는대 저거보니 질러도될거같다
선물, 옵션, 스왑은 금융계의 대량살상무기다.
근데 4천한도내에서 보증해주는건데 걍 지가 맡긴 4천만원만 날리는거 아님?
옵션을 샀으면 자기가 옵션 구매할때 쓴 비용만 날리고 끝낼 수 있음 선물은 물건 자체를 산 거라서 손실도 내가 부담
근데 저러면 불완전판매 걸렸을 수도 있는거 같은데
저거 펀드도 아니고 유가선물아님? 증권사가 개인에게 판매하는게 아니라서 불완전판매랑 별 상관없음
선물은 개인이 할게 못됨...주식은 까먹으면 0원 되고 끜이지만 선물이랑 숏은 그게 아님...
'이론상' 즉 잃을 수도 있음
코인은 100배 베팅 이렇게 해도 자동으로 청산해주는데 왜 주식은 그렇게 못하냐
코인은 중간에서 무조건 사주는 거래소가 있는거잖아 거래소도 식겁할 이슈가 터지면 저거랑 똑같은 일 벌어지는거지 살 주체가 없는 걸
저건 주식이 아니고 선물 옵션 이라 완전 다른상품이라 따로 생각해야되는거고 주식이랑 똑같이 생각하면 안되는거 신용 반대매매도 아니고 현거래 주식은 증권사도 맘대로 처리 못함
증권사에서 마진 콜 때릴 틈도 없이 바닥에 처박는건 진짜로 도리가 없다
루리웹-112233445566
저게 아마 코로나 초기일이었을걸.
루리웹-112233445566
인류 역사상 한번 있던 개억까는 사실 뭐... 저거는 증권사도 본인도 상상도 못했을거임
루리웹-112233445566
솔직히 안전벨트보다는 절벽 다이빙하는데 튜브 끼고 뛰어내린 느낌인데ㅋㅋㅋ
잃어도 원금 잃고 끝난다는점에선 안전벨트는 맞지. 근데 벨트고 나발이고 산에서 집채만한 돌굴러와서 박살낸 느낌이지만
킹치만 선물에 안전지대는 없자나... 안전벨트는 매면 생존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는뎅...
루리웹-112233445566
1처만에 14달러 떨어지는거에 베팅하는 선물도 있어. ㅈㄴ 낮은 확률이니까 누군지 몰라도 그놈은 수백억 벌었겠지
쉽게 벌려고했으니 자기가 감당해야지 뭐
무한 책임 무서워
난 미국주식 2배, 3배 레버리지도 수익이 나는 와중에도 쫄리던데 코인 수십배 레버리지나 선물 하는 양반들은 진짜 깡이 엄청난거 같음
진짜 비스트 그 자체임 ㅋㅋㅋ
코인은 청산가격 터치하는 순간 바로 청산처리되는 구조라 애초에 빚내서 하는 거 아닌 이상 그나마 빚은 안 지는 걸로 암 ㅋㅋㅋㅋㅋ
난 아주 소액 아니면 청산도 멘탈 박살날거같아
파생상품은 보지도 말자
담보금이니 보증이니 해서 현혹당하고 손실뜨면 0원이겠구나! 하고 들어가면 추가로 나는 손해액은 지 빚이라고 ㅋㅋㅋㅋㅋ 까보면 보증이 아냐 ㅋㅋㅋㅋ
재밌는건 키움만 제대로 대응못해서(물론 유가가 0아래로 내려가는걸 예상 못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보상안 마련해서 보상까지 해줬지만 아무도 그 이야기는 안한다는거지
당연히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본인이 증거금넣고 버티면되는거지만 저건 시스템상 매도버튼이 안눌린거라 키움도 인정하고 배상해줬음..
어쩐지. 설명보니까 이건 선물 문제가 아니라 계약문제인거 같은데 저걸 고객에게 덤탱이 씌우나 했는데 나름..잘 해결됐네 ㅋㅋㅋㅋ
집으로 옥수수가 오는걸 볼 수 있음 실제로는 가지러 가야함
선물 할거면 차라리 코인 선물을 하렴 얘는 꼴아박아도 마이너스론 안가니까
위로 오르냐에 베팅하는 현물도 어려운데 위아래 양방향을 다 맞춰야되는 선물을 저렇게 베팅하는거보면 참..선물을 딸 확률도 2프로 라던데
아마 22년 5월 만기 원유선물 급락해서 주웠다가 마이너스 유가까지 떨어져서 피 본 사례일 듯
저거 아마 코로나때 터졌던거일거임. 그때 원유 선물 가격이 순식간에 마이너스로 떨어졌음. 아니 아무리 그래도 현물 가격이라는게 존재하는데 선물 가격이 마이너스로 내려가는게 말이 되나 했는데, 저때 원유 소비 예상치가 나락가고 미국 동부 해안의 원유 저장고가 꽉 차서 현물 수령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음. 그래서 저거 현물로 받으려면 터무니없이 비싼 유조선 지연금을 내야해서 선물 매수 포지션 잡은 사람들은 웃돈 주고라도 던지려고 난리치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