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똑같아보이는 통계도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을 수 있기때문에 속단해서는 안됨
예시로 위 사진처럼 광우병 발병 통계와 브렉시트 찬성통계는 결과가 매우 유사하지만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음
어... 아마 없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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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상관관계. 저 두 사진에서 제3의 변수가 있을 테니깐. 가령 광우병 발발 지역이 상대적으로 농업 종사 비율이 높거나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고, 브렉시트 찬성 여론이 저소득층에서 높게 나타났다면 둘이 비슷할 수 있지.
반복된 우연이지
???: 그러니까 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이 브렉시트에 찬성했다 그말이지?
통계를 내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해석하는 사람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브랙시트 찬성하는 놈들 뇌에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단 뜻이구나!
우연이 반복되면
우연이 반복되면
계란으로가위치기
반복된 우연이지
필연이며 필연이 반복되면
감자맛불알
사랑이야
반복된우연이지
내 사랑니가 그래서
결론이 그거 맞아?
감자맛불알
반복된 우연이지... 뭐 인간 특징이 완벽한 랜덤에도 규칙성을 찾는거임
음/??
흄이 연전연승하는 이유가 있음
통계를 내는 사람은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한다 해석하는 사람만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그럴땐 P검정을 실시해보도록 합시다
브랙시트 찬성하는 놈들 뇌에는 구멍이 숭숭 뚫려있단 뜻이구나!
아니지 영국은 소도 투표를 한다는 결론
흠...
???: 그러니까 광우병에 걸린 사람들이 브렉시트에 찬성했다 그말이지?
뭐가 많이 생략됐다는 짤
통계는 발표하는 사람이 결정하는 거지 역사가 증명한다
인과관계=/=상관관계. 저 두 사진에서 제3의 변수가 있을 테니깐. 가령 광우병 발발 지역이 상대적으로 농업 종사 비율이 높거나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고, 브렉시트 찬성 여론이 저소득층에서 높게 나타났다면 둘이 비슷할 수 있지.
아하! 소 키우는 동네사람들이 유럽산 소 때문에 피해를 많이 봤구나!
?? : 이상하다... 없을텐데 아마...
가끔 광우병자체가 없는 병 취급하는 사람들 나와서 골아프던데...
통계를 내는 것보다 해석하는 것이 훨씬 중요한 이유는 1985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지리학과 졸업생 평균 연봉을 보면 알 수 있다.
인과관계를 찾는게 통계 해석의 역할이긴 해ㅋㅋㅋ
글쎄 아무 연관이 없는게 아니라 연관이 너무 복잡해서 일반인의 인지로는 잡히지 않는게 아닐까?
무슨차이임?ㅋㅋ 어차피 해석하는사람이 아래에 짧게 적당히 주석달아두면, 그걸 근거로 기사를쓰거나 국가정책보고서작성할때도 그걸 중점적으로 갖다쓰는데
나중에 ai가 발달하면 저런것도 찾아낼지도 모르니까 지금에야 몰라도
멀고먼 미래일뿐, 지금 정책연구분석보고서쓸때도 해외자료에서 적당히 파쿠리하거나 그런것으로 보인다~~이러면서 적당히 입맛에 맞게 포장해서 내놓지
미안한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잘 안되는데;; 인과관계가 아직 인간의 인지밖에 있을수 있다는 얘기에 정책 연구분석 얘기를 갑자기 하니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잘 모르겠다
아...ㄴㄴ 오해함
통계는 하도 장난질이 많아서 어떤 조사기관에 어떤 조사냐 따라서 신빙성이 너무 갈림.
통계는 건너건너건너면 전혀다른걸로 이어지기도 하니까
?
우연은 선동을 부른다.
인구밀도 분모를 추가하면 아마 전국토가 같은 색으로 변할거 저밀도 지역 = 브렉시트 찬성 고밀도 지역 = 브렉시트 반대 이런 구조겠지..
이글엔 광우뻥 거리는 넘들이 안나타 나는군
인과x 상관o 하면 맞나
첨단 기술에 대한 미국의 투자비용이 늘어날 수록 상대적으로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투자는 줄어서 자살 사건이 늘었다 라고 해석해볼까 ㅋㅋㅋㅋㅋㅋㅋ
아 브렉시트 반대파가 찬성한 사람들 광우병 걸리게 한 거구나!
정치권에서 통계쪽 잡을땐 직원들 안건드리고 그냥 장을 압박하다 그냥 교체함. 바로 통계 해석이 바뀌더라... 내가 맨날 통계끌어와서 보고서 쓰는놈이라 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는 해석 써도 정권에서 아무도 태클 안걸고 다음정권 오기전에 장 임기 끝나서 그냥 아무 문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