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ㅆㅂ 자꾸 성적 지향하고 성적 취향하고 똑같다고 하는 병;신들이 있어서 글 씀
뭔 시발 스카톨로지나, BDSM같은 성향은 성적 취향인데 자꾸 동성애를 자꾸만 이 범주에 두면서
네 말이 틀린데 왜 자꾸 깨어있는 척 ㅈㄹ하고 있냐길래 인터넷에 올라온 존스홉킨스대의 보고서 번역본을 토대로 작성함
일단 내가 얘들 말을 반박하면서 잘못 말한 점이 있는데 그건 동성애가 염색체나 호르몬 이상으로 발생한다는 이야기였음
나도 오래전에 본 내용이라 기억이 안나서 해당 내용을 다시 한번 찾아보고 읽어봤는데
동성애와 같은 성적 지향에 염색체나 호르몬이 선천적으로 주는 영향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됨
마찬가지로 페도필리아 역시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인자가 아님
성적 지향은 섹슈얼/성애로 분류됨
이 성적 지향은 개인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무성애/이성애/동성애/양성애 등으로 나뉜다고 보고 있음
필리아는 말 그대로 취향을 의미하는 말로 어떤 개인이 가진 성적 취향를 의미함
이거 때문에 말이 많은 편이고, 페도필리아는 정신병 취급하는데 왜 게;이는 정신병 취급하지 않냐고 하더라?
근데 필리아는 아까 전에 말했듯이 개인이 가진 성적 기호를 뜻하고 이를 다양하게 분류하고 있고
남성에 대한 성적 기호는 안드로필리아, 여성에 대한 성적 기호는 진필리아로 명시함
여기서부터 존나 복잡해지는데 해당 보고서는 이 성적 지향과 성적 기호는 인간의 주변환경이 크게 영향을 준다는 의견을 게시함
예를 들어 성소수자 중 성적 학대를 당한 사람들의 비율이 일반적인 비이성애자에 비해 높다
차별과 편견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 요인들이 성소수자들의 정신건강 악영향을 준다
성정체성은 생물학적 성에 갇히지 않는다는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 등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걸 읽어봤다는 애들이 아이들의 젠더불쾌증을 정신질환으로 보고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근데 그와 관련된 대목을 찾아보면 묘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Zucker의 접근법과는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선호하는 젠더 정체성의 단언을 강조하는 대안이 치료사들 사이에서 더 보편적인 것이 되고 있다는 대목임
실제로 전환 치료는 해외 의학, 심리학자들 사이에서도 사실상 효능이 없는거로 드러났기 때문. 그 이후 아이들의 조기 호르몬 치료가 주류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음
다만, 해당 보고서 작성자 역시, 현재는 데이터가 유의미한 표본집단을 형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치료를 받은 사람들이 10대 후반에서 20대가 된 성인 이후의 만족도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함
무엇보다 이거 가지고 자꾸 지;랄하던 새끼들은 이 보고서에서 제일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무시하더라?
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있어 나는 수 많은 분들과 논의를 하였는데, 나에게 실명으로 감사를 표시하지 않도록 부탁을 하셨다. 몇 분은 LGBT 공동체의 더 호전적인 구성원들의 분노에 찬 반응을 두려워했고, 다른 분들은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공동체의 더 공격적인 구성원들의 분노에 찬 반응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것은 몇 분들이 보고서의 내용과는 관계없이 그들이 이런 논쟁적인 주제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소속 대학으로부터 받을 불이익을 두려워했다는 것이다. 이는 학문의 자유에 대한 참으로 슬픈 언급이다.
나는, 첫째로 이 보고서에서의 나의 연구를 전체 인구와 비교하여 심각하게 높은 비율의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LGBT 공동체에 바친다. 우리는 그들의 고통을 덜어줄 방법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
또한 대중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한 공정한 연구를 하고 있는 학자들에게 나의 연구를 바친다. 그들이 정치적 허리케인으로 인해 결코 그들의 길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
무엇보다도 나는 자신의 성행위와 성(gender)에 혼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나의 연구를 바친다. 아이들은 성 문제를 논의할 때 특별히 다루어야 할 대상이다. 많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반대의 성을 갖는 것에 대한 생각을 경험한다. 그 중 일부는 그들의 반대 성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격려와 지지를 받고, 특히나 그러한 정체성이 오랜 시간 동안 강하고, 지속적이라면, 심리적인 안정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아이들이 결국엔 그들의 생물학적 성과 일치하는 정체성을 갖게 된다. 반대 성과 일치하는 생각과 행동을 하는 2살 아이는 성전환자로서 평생을 산다고 단언할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어떠한 과학적 근거도 전혀 없다. 성장과정에서 특별히 사춘기 이전에 어느 특정 시점에서 젠더-비특이적(gender-atypical)인 생각 또는 행동을 가진 모든 아이들이 성전환자가 되도록 장려되어야 한다고 믿는 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LGBT 사람들이 직면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시민, 학자로서 그리고 임상의로서 우리는 성적 성향 또는 성 정체성에 대한 어느 특정 견해를 독단적으로 신봉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우리는 최우선적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필요를 따라야 하고, 그리고 그들이 의미 있고 존엄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줄 방법을 열린 마음으로 찾아야 할 것이다.
본인들은 자꾸 그걸 가지고 태클걸면서 존스홉킨스는 동성애, 트랜스젠더를 정신병으로 보고 있다 ㅇㅈㄹ하고 있음
개 꼬운 새끼들이라 시간 내가며 반박글 찾아보고 자료 갈무리 해서 존나 빡친다
젠더가 그냥 남자 좋아하는 걸로 끝나면 뭐하러 약물 몸에 집어넣고 그 위험한 수술을 하겠냐...
이글 쓰게 된 계기도 어이없는게 성소수자 혐오가 없어졌다는건 착각이다라는 글에 활동내역 개박살난 병;신 하나가 자꾸 스캇충이랑 동성애는 똑같은 짓 아니냐 ㅈㄹ했는데 거기에 시발 정보 찾아가면서 댓글 달아줬더니 갈무리한 소스조차 보여주지 않는데 내가 왜 믿어야 하냐 지랄하는 활동내역 개박살난 잉여인간들 때문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922658
로봇이 되고 싶은 거랑 로봇에 박고 싶은 거랑의 차인데
좋은 정보글이군 와드
그런 쪽 관심 없거나 하면 이런 쪽 자세히 알 이유가 없으니까. 혐오하는 쪽이면 더 하겠지 나도 내 친구들 이해시키는데 한참 걸렸음
지향과 취향을 아직 모르는 애들 많구나
모르면 공부좀 해라라는 말이 진지하게 필요한 경우
젠더가 그냥 남자 좋아하는 걸로 끝나면 뭐하러 약물 몸에 집어넣고 그 위험한 수술을 하겠냐...
이글 쓰게 된 계기도 어이없는게 성소수자 혐오가 없어졌다는건 착각이다라는 글에 활동내역 개박살난 병;신 하나가 자꾸 스캇충이랑 동성애는 똑같은 짓 아니냐 ㅈㄹ했는데 거기에 시발 정보 찾아가면서 댓글 달아줬더니 갈무리한 소스조차 보여주지 않는데 내가 왜 믿어야 하냐 지랄하는 활동내역 개박살난 잉여인간들 때문임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6922658
THEHYPE
그런 쪽 관심 없거나 하면 이런 쪽 자세히 알 이유가 없으니까. 혐오하는 쪽이면 더 하겠지 나도 내 친구들 이해시키는데 한참 걸렸음
좋은 정보글이군 와드
개추
지향과 취향을 아직 모르는 애들 많구나
기수단-4999474945
로봇이 되고 싶은 거랑 로봇에 박고 싶은 거랑의 차인데
못배운 새끼들이라 그럼
모르면 공부좀 해라라는 말이 진지하게 필요한 경우
국어를 모르는 세대가 이제 인터넷 주류가 된거지
이렇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빡대가리호모포비아들은 못읽는다구
순수하게 궁금증해서 그런데 남성을 좋아하는 성적 기호랑 남성을 좋아하는 성적 지향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기호와 지향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건 행위 주체에게 달려 있어서 객관적으로 평가를 내리기가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데
그리고 첨언하자면 해당 기고문은 의외로 존스홉킨스 대학교 내부(!)에서 큰 비판을 받았음 해당 기고문을 실은 교수는 이미 은퇴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존스홉킨스 의대 학생, 연구진, 교수 포함 600명이 넘는 인원이 연구에서 주장하는 이론들이 시대에 뒤떨어졌다며 공개적으로 거부했다는 점임 그래서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사람 또한 보수적 저널인 뉴 아틀란티스에도 기고했는데 딘 헤이머라는 유전학자는 해당 기고문을 강도높게 비판하기도 했음 또, 이 글을 번역해서 올린 사이트 역시 반동성애적 논조 및 차별금지법 반대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는만큼 해당 보고서를 지나치게 맹신하는 것 또한 삼가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