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일러레만으로 만든 게임 본적이 없었어
왜냐면 게임이 나오기 위해서는 일러레만 있으면 안되기 때문...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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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는뽀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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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레랑 스작만 가지고서 겜 만들거면 비주얼 노벨이나 미연시가 한계지
블아가 일러발사대니뭐니 해도 그 발사대 만드는게 쉬운게 아님 ㅋㅋㅋ
비주얼노벨은 막말로 쯔꾸르로도 만들 수 있음
형태는 그래도 업계 원로여 쟤네가 형태만큼 인맥이 있는 거면 몰라 내부에서 프로그래머 ㅈ으로 본단 소리 나오는 판인데
일러레랑 스작만 가지고 시작해서 정점을 찍은게 타입문이라고 있긴 한데 얘네가 그 급은 아니지?
원화는 무료 에셋쓰는 닼닼은 어찌저찌 살아남은거 보면ㅋㅋㅋ
채용 공고 올린다고 저기에 갈 인원이 몇이나 되겠음 어떻게든 경력 한 줄 한 줄이 소중한 애들이 저길?
일러레랑 스작만 가지고서 겜 만들거면 비주얼 노벨이나 미연시가 한계지
비주얼 노벨 미연시도 코딩이 필요하잖아
루리웹-4324473838
비주얼노벨은 막말로 쯔꾸르로도 만들 수 있음
상용툴 쓰면 비숙련자도 가능함
작품성과 교훈까지 챙긴 마사토끼 쯔꾸르 게임 츄라이
요새 나오는 티라노엔진이나 렌파이 엔진 이런거 쓰면 딸각 가능함
페그오를 말하는거지?
글쓰는 사람도 있어요!
시도를 한 게임이 있었지 <이어 오브 레이디버그>라고 그래도 그건 사실 인디게임 일러 포트폴리오 느낌이 강했지만
그것도 솔직히 안 나오고 흐지부지 되거나 똥겜으로 나올 확률이 높을덧
이미 파토남
한 번 파토나고 또 다른 팀이랑 컨택 했다고 하더라 ㅋㅋ
플머는 채용공고올리면 되는거고
드니차
채용 공고 올린다고 저기에 갈 인원이 몇이나 되겠음 어떻게든 경력 한 줄 한 줄이 소중한 애들이 저길?
그건 제3자로써 보는사람의 입장이고 코로나이후로 IT직군들 싹 갈려서 지금 쫓겨나왔는데 대우만 괜찮으면 들어올사람이야 지금 많이들있음
의외로 깡신규개발은 추후 성공과 상관없이 이력서에 쓸만해서 구할수는 있음
알음알음 들려오는 소문만 들어도 많기야 많았지 죄다 발매 전에 뒈지거나 소리소문 없이 섭종해서 다들 기억 못하는 것 뿐
김형태랑은 다른케이슨 거지
김형태는 코지마나 iga같은 케이스에 가깝지
하긴 김형태사면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같이 넘나 유명한데 그리고 게임을 파쿠리 하지않지 않나 진짜 여러부분으로 짜치네
거기에 회사에서 정치칠 해서 일러레랑 스토리 작가들만 빼왔는데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래머들은 못데려온거 보면..자기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고 팬을 얻었는지를 망각한듯 하다...
블아가 일러발사대니뭐니 해도 그 발사대 만드는게 쉬운게 아님 ㅋㅋㅋ
게임이라는 정체성은 그 발사대에서 나오니까
원화는 무료 에셋쓰는 닼닼은 어찌저찌 살아남은거 보면ㅋㅋㅋ
김형태 데스티니 차일드가 그런 케이스 아닌가?
그쪽은 형태네 시프트업이 일러그리고 개발은 넥스트플로어아니었나
루리웹-3641492601
형태는 그래도 업계 원로여 쟤네가 형태만큼 인맥이 있는 거면 몰라 내부에서 프로그래머 ㅈ으로 본단 소리 나오는 판인데
형태는 그래도 게임만들 팀구성은 차려놓고 시작하지않았나…
그양반은 개발자들 잘 데려갔던 거 같은데
지금에서야 횬타이 소리 듣지만 그 시절 김형태는 진짜 업계 최상위였고 인맥도 영향력도 저 사람들이랑은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지...
일러레랑 스작만 가지고 시작해서 정점을 찍은게 타입문이라고 있긴 한데 얘네가 그 급은 아니지?
걔들도 일단 플레이가능한 겜은 냈고 그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거까지 간거지...
스작이 급이 다름
타입문도 동아리 시절엔 프로그래머 있었어
ip가 일단 성공해야지 그리고 사실 그 블아조차도 컨텐츠의 퀄리티 그 자체보단 그냥 바니걸 도박빵으로 유입 늘려서 성공한것에 가깝지 않던가
비주얼 다크앤다커
확밀아 정도면 일러레만 있어도 될듯!
스파게티코드라 섭종한건 맞아도 푸시알람 잘 보내기랑 요정 다굴 놓는 멀티 구현이 ㅈ은 아니긴함
게임플레이가 나와도 출시 전 까진 아무런 신뢰가 없는 게임판에 그림 몇 장, 설정 한 줄로 버틸 거면 포폴이 엄청나야지 ㅋㅋ
애초에 프로그래머도 꼬시려 했는데 안됬다는 말이 있는거 보면 혈중 ↗목질농도가 한계까지 차올라서 프로그래머는 금방모이고 자기들이 대체불가능한 인재라 보고 나간거지뭐
제작진은 다 모였지만 픽셀 만들던 사람들 데리고 3D 만들어서 조진 경우
일러레들이 유니티라도 배워야지 뭐
근데 블루 아카이브는 프로그래머들 능력도 문제로 꼽히던 게임 아니냐? 나 같아도 프로그래머 새로 뽑고 말지 할 것 같던데.
근데 문제는 비전이 보이냐면 갸우뚱이니
근데 지금은 프로그래머는 커녕 투자자도 없는거 같단게 문제지
근데 프로그래머 수요가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는 시장에서 굳이 구직자가 이력 조질 위험이 높을 회사를 택할지가 문제지
초기 자금이 어느 정도 있으면 투자자는 나중에 구해도 됨. 걍 퍼블리싱 계약할 때 계약금 받은 걸로 채우는 경우도 많고.
사실 그것도 넥겜 입사할 정도의 프로그래머가 ㅂㅅ이라 코드 꼬였을 확률보단 인원이 부족했거나, 너무 자주 물갈이됐거나, 아니면 기획 찐빠라 급하게 만드느라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는거임
게임 히트는 프로그래머보다는 PD나 기획쪽 이직에 영향이 크지.... 프로그래머는 '대형 게임인데 버그가 적었다' 정도가 자신의 세일즈 포인트라......
뭐 자기돈 내놀거면 문제없지. 근데 초기투자자도 없는데 블아팬덤이랑 정면충돌 선택한건 미친거 같긴하다
노비를 해도 대감집 노비를 하고 싶은 법이지 당장 미래 안보이는 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기획은 코드까지 지정해 주진 않음. 기획은 '어떤 기능이 필요하니까 구현해주세요' 까지고 그걸 구현하는 건 전적으로 프로그래머의 능력임. 급하게 만들어서 스파게티 코드가 됐을 경우가 있긴 한데 이건 기획 문제가 아니라 PD 문제고 그렇다고 해도 프로그래머 능력을 의심받기에 충분한 상황이긴 해. 블루아카이브 PD는 이미 대형 프로젝트를 해 본 사람이거든....
그건 어떤 직종이건 마찬가지고, 게임업계는 이직이 자유롭고 업무별로 세일즈 포인트가 다름. 그리고 프로그래머의 경우는 '이 대형 프로젝트에 초기부터 참여해서 문제없이 구동을 하게 했습니다!' 가 엄청난 세일즈 포인트임.
근데 얼마나 진짜 자신감이 존나 넘챴으면
김형태 당시 NC에서 나갈 때 "김형태 사단"이라는 사람들이 있었잖음. 개발팀장, 원화팀장, TA(이펙터) 등등 많은 개발 인력들이 있었지.
사실 뭐 어지간한 양산형 모바일게임 수준의 게임은 요즘의 RPG 메이커로도 만들수는 있음. 근대 그게 프로그래밍이나 코딩, 그런 로직이나 에드온 다룰 줄 모르는사람들 끼리 뭉쳐서 만들 수 있다는이야기는 아님.
쯔꾸르나 유즈맵 에디터도 막히면 경험자들의 가이드 보면서 익혀야 하는데 본격적인 프로그래밍을 하는건 진짜 빡세지
게임이 잘되고 인기가 있어야 일러레도 빨리는거지 ㅈ같은 게임에 일러만 좋아봐야 며칠 빨다 잊혀짐ㅋㅋㅋㅋ
동인수준에서 성장하는 회사도 있어 대표적으로 타입문 같은 얘네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복제가 가장 큰 문제야 헤일로만 없었어도 이정도로 타진 않았겠지
그것도 문제겠지만, 요스타 같은 퍼블을 따올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 우리나라야 넥슨이 서비스 하니까 잘 못 느끼겠지만, 요스타의 브랜드 파워는 저쪽에선 무시 못하거든. 서브컬쳐 마케팅 짬바도 만만찮고. 일섭 초반 찐빠난 운영을 버티고 기사회생 할 수 있었던 것도 어찌보면 우직한 퍼블의 뒷배로 버틴거지.
브랜드 파워 문제는 한국도 만만하지 않음. '시장 진입'문제에서 일본이 조금 더 빡빡할 뿐이지.
애초에 블아도 일본 서비스를 먼저 해서 살아남은 뒤에 가져온거니. 그리고 저 양반들은 블아 개발자들이니까 말이지. 과연 그 이상의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을까.
야겜은 가능할듯
게임 만들면 뭐함ㅋ 홍보도 중요한데 그 홍보비용이 얼마나 비싸게 치뤄지는지 재들은 모를거야
놀랍게도 비주얼노벨 만들던 용기사조차 따로 엔스크립터 만지는 연출담당이 있었다는것 결론) 일러레 스토리만으론 비노벨도 간당간당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