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게임의 컨셉이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도 있지만
사실 그것 이상으로 중요한게 자금조달 및 배분, 거래처 확보, 인사, 일정관리같은 경영자적 업무임
용하가 말로만 싫은소리 하니까 쉬워보였나? 아니면 횬타이 성공하는거 보니 야 나도 그림쟁이인데 쟤보다 못한게 뭐야? 하는 생각이라도 들은건가
뭐 무슨 생각으로 일부터 벌렸는지는 모르겠지만
투자처도 찾지 못했고 자금도 없고 프로그래머도 없고 있는거라곤 오직 그림 몇 장과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설정, 그리고 으~리!! 뿐인데
무슨 패기로 일반공개를 했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그다지 상식적이지 못한 행보임
그 뭐냐... 십수년전에 그럴싸한 데모영상 만들어서 후원금 땡기고 잠수탄 루리웹 닉넴 청새치인가 하는 그냥반 생각나게 하는구만
어쨌든 다른건 다 집어치우더라도 게임이 실제로 나오기나 할까 의문임
'대표'로서는 텐센트, 소니, 사우디에 투자 유치 받아오고 인력도 인맥 써서 여기저기서 다 끌고 오는 거 보면 횬타이가 수완이 확실히 있음
한마디로 빡빡씨는 문서만 들여다보면서 기획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횬타이는 그림만 그리는 환쟁이가 아니라는거임 둘은 저게 기본 일이고 +@로 다른 일까지 처리하는 괴인들이라는거
디렉터 면서 대표를 해서 잘 된 경우는 거의 못봤음 횬타이 또 당신입니까
진짜 수완이랑 능력은 있는데 제발 유저들이 운영이랑 입조심이랑 그림만 그리지 말라고 하는 이상한 전 일러스트레이터 ㅋㅋㅋ
성과급 같은 건 '이미 해낸 일' 에 대한 보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함.
김지훈 또 당신입니까
당장 넥슨 대표부터가......
디렉터 면서 대표를 해서 잘 된 경우는 거의 못봤음 횬타이 또 당신입니까
페도 심판자
김지훈 또 당신입니까
페도 심판자
'대표'로서는 텐센트, 소니, 사우디에 투자 유치 받아오고 인력도 인맥 써서 여기저기서 다 끌고 오는 거 보면 횬타이가 수완이 확실히 있음
(대충 칼빵발언과 상장을 위한 데차 서비스 종료)
LoliVer
진짜 수완이랑 능력은 있는데 제발 유저들이 운영이랑 입조심이랑 그림만 그리지 말라고 하는 이상한 전 일러스트레이터 ㅋㅋㅋ
스텔라 블레이드 사서 한 게이머들은 스토리도 쓰지 말라고 함ㅋㅋㅋ 경영만 하라고ㅋㅋ아ㅋㅋ
엥 스토리를 김형태가 씀...? 왜...?
글쎄 니어에 너무 감명 받아서 자기도 그런 거 써보고 싶었나...
진짜 스토리플롯은 니케 시나리오 빡빡이 갈궈서라도 하나만 써달라고 했어야했어.. 나쁘진 않았는데 뭔가 뭔가한 스토리는 진짜..
엔딩 스크롤보면 시나리오 담당 김형태임
크으....동아리를 추구하는 회사 대표이자 게임 디렉터 김지훈
디렉터라 좀 간섭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시나리오 담당?? 그림만 그리던 아재가? 존나 어이없네;;
니케 메인스토리도 몇몇 부분이 들쭉날쭉하긴 하지만 모티브, 테마 같은 걸 크게 보면 큰그림을 그리고 맥락이 이어지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서 그 양반이 완결이 전제된 패키지 겜 시나리오 쓴 것도 보고 싶긴 함
해보니까 굉장히 뻔하긴한데 쓰레기는 아니고 딱 평타 왕도스토리
경영하면서 런싱 코인값도 보고있던 김지훈은 도덕책
디렉터보다는 대표 업무 같소
대표도 하지만 디렉터도 함 예를 들어 투자자와 금액에 대해 논의하는건 대표가 하지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건 디렉터가 한다고 보면 됨 급여에 대한건 대표가 정하지만 채용은 디렉터 입김이 더 세다던가
디렉터도 뭐... 예산 받아오고 하는건 마찬가지 아닐가 싶은데
투자자 못구했다 이런 건 아직 망했다고 생각할 단계는 아님. 창업 자금이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1~2년 정도 빚 지면서 개발하다가 퍼블리싱 계약해서 메꾸는 경우는 허다하거든. 성공하면 성공한 사장이고 실패하면 망해서 돌아온 PD 되는 거고 그렇지 뭐. 게임업계에 있는 수많은 빚쟁이 PD들은 자기 게임사 만들어서 그렇게 운영하다가 망해서 돌아온 사람들임.....
ㄹㅇ 작은 스튜디오는 대표 사재로 돌아가는거임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저렇게 나가면서 개판을 쳤으면 적어도 이제 넥슨에는 이제 돌아가지 못하는거 아니냐. 거기에 실패까지 하면 커리어도 조지니 걍 망하는 수준 같은데.
리니지 3 긴빠이해서 테라 만든 사람들 다른 대기업 잘 다니고 있을 걸?
그게 넥겜이잖아
루리웹-9589881484
당장 넥슨 대표부터가......
ㄴㄴ. 블루홀이지.
리니지3 긴빠이쳐서 테라 만들어서 고소당했던 양반이 현 넥겜 대표임
ㅇㅇ. 그러니까. 그 양반이 nc에서 그렇게 나왔다고 다른데 취업 못하는 게 아닌 것처럼, kv 쪽 사람들도 넥슨 아니어도 갈 데 많을 거라는 소리임.
블루홀갔다 현재 넥겜임
그러니까 같은 회사로는 못돌아간다고. 그리고 테라는 나름 흥행도 했고. 창업해서 능력을 증명했으면 그거야 넥슨 외의 다른데 취직이야 가능하겠지. 애당초 그리고 테라는 망했냐 흥했냐 이전에 게임 자체는 나왔잖음. KV는 지금 퍼블리셔랑 투자자, 프로그래머 부터 구해야하는 동안에는 자기들 돈 때려부으며 유지시켜야 하고
블루홀에서 테라 프로젝트 중간에 퇴사한 사람들이 다른 곳에 취업 못했다는 소리는 못 들어 봄. 어차피 능력 평가는 블루 아카이브 성공에서 먹고 들어감.
뭐 트릭컬의 에피드게임즈 대표처럼 아파트 담보로 대출이라도 받을 각오로 시작했다면 성공할 수도 있긴 하겠네
그니까 다른곳. 그거도 능력증명하면 자리가 빌때 건져야 가겠지. 근데 넥슨에서 저렇게 개판쳤으면 저 넥슨 만은 이제 못돌아간다는 소리잖어. 그럼 돌아간 PD가 아니라 다른데 취업한 PD인거지 뭐.
그런 야수의 심장이 없으면 성공한 회사에서 나와서 창업할 생각을 못하지......
뭐 넥슨 아니어도 갈 데 많을 거니까 우리가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소리임. 그리고 성공하면 나중에 넥슨에서 부를 수도 있음......
한마디로 빡빡씨는 문서만 들여다보면서 기획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횬타이는 그림만 그리는 환쟁이가 아니라는거임 둘은 저게 기본 일이고 +@로 다른 일까지 처리하는 괴인들이라는거
근데 병림시치가 몰루 일섭 총괄 디렉터라서
엥 근데 왜이렇게 아마추어처럼 굴어 급했나?
나와보니까 투자처 찾기가 어려워서 몰루로 어그로 끌어본거라는게 정설 닼닼도 크래프톤 들어갔자너
입조심이랑 데차 운영을 못 해서 그렇지 디렉터로써 능력은 있는 횬타이랑 다르게 이번 애들은... 아무것도 없네
자금 인센티브 삥땅친게 있긴한데 넥슨이 부정수급으로 태클걸면 어찌될지....
무색소색소
성과급 같은 건 '이미 해낸 일' 에 대한 보수기 때문에 그렇게 못함.
그건 안될걸. 성과급이라. 밑에 있다가 인센 횡령당한 사람들만 불쌍한거지.
근데 사실... 이 업계에는 예외 사항이 너무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