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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칠려고 교수를 하는게 아니라 교수를 하기 위해 가르쳐야 하는거라던데
교수가 강의 소홀히 해도 된다는 건 옛말임..
교수들한테 '강의가 본인 일에 몇프로쯤 된다고 생각하냐'고 물어서 10프로 이상 얘기하면 학생을 위하는 교수임
거기에 학생 케어해주는 일을 할필요가 없음
원래 진성 씹덕들 지가 아는거 줄줄 늘어놓으면 이해도 안되고 듣기 싫은게 정상이지
요샌 대학도 장사라 ㅋㅋㅋ
그 교수 진짜 븅ㅅ같다라고 뒷담까면서 논문찾으니 그 교수 이름달린 논문이 줄줄이 나온다는 얘기가 걍 썰같지?
가르칠려고 교수를 하는게 아니라 교수를 하기 위해 가르쳐야 하는거라던데
밀떡볶이
거기에 학생 케어해주는 일을 할필요가 없음
ㅇㅇ 교수는 대학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고, 그 겸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느낌에 가까워서
교사 - 가르치는 사람 교수 - 연구하는 사람
??? : 아씨 이거 끝나고 빨리 연구하고 싶은데...
??? : 어 이자식 지금 나한테 질문하러 온 거야? 고작 이걸 몰라서?? 츄릅 이자식 너무 야한걸... 두고두고 단 둘이서 진득하게 공부시켜주마 크크크크
본인공부하면서 겸사겸사
교수가 강의 소홀히 해도 된다는 건 옛말임..
이미망한게임입니다
요샌 대학도 장사라 ㅋㅋㅋ
과마다 다를거 같은데 이공계는 연구성과를 훨씬 비중있게 봄
요즘 교수들 교수법연구 많이해서 재밌게 잘가르치는 사람들 많더라
원래 진성 씹덕들 지가 아는거 줄줄 늘어놓으면 이해도 안되고 듣기 싫은게 정상이지
교수들한테 '강의가 본인 일에 몇프로쯤 된다고 생각하냐'고 물어서 10프로 이상 얘기하면 학생을 위하는 교수임
하지만 그 용돈벌이에 의지할 수 밖에 없음 학부이상을 가르칠 정도로 월등히 수준높은 사람이 교수급밖에 없어서 ㅋㅋ
이공계 기준으로 최소 박사 학위 소지인데, 해당 분야에서 개똥밭에 몇년은 굴러 봤다부터 출발이니까 당연히....
그 교수 진짜 븅ㅅ같다라고 뒷담까면서 논문찾으니 그 교수 이름달린 논문이 줄줄이 나온다는 얘기가 걍 썰같지?
ㅋㅋㅋ 나 프로그래밍 배우는데 강의 겁나 못하는 교수가 그 전자결제 거의 맨 처음 만드신 분이었는데
연구랑 강의는 요구재능이 다르니까....
매년 족보랑 똑같은 수업만 해도 교수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은, 수업 점수로 박살나도 그 이상으로 매울 수 있는 연구 점수가 있거나 테뉴어.
모니터 못켜는데 분야천재인 경우를 직접봤다
아아 한국에선 그런 박사따위는 시간강사도 못한다구
학부다닐때 - 와 xxx 교수님 강의 진짜 몇년째 못하네 시험은 그냥 족보싸움이고... 이딴게 교수? 대학원다닐때 - 와 xxx 교수님 연구실적 미쳤네 랩실에 5명있던데 1년에 논문을 몇편 내는거야 미친거아님? 저 정도 해야 교수?
후학 양성도 엄연히 교수의 의무 중 하나인데 그걸 소홀히 해도 된다는 소리는 말이 안 되지
교수가 생각하는 후학의 범위를, 학부생까지도 포함하느냐 대학원생부터 포함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분야로 취업하는 경우가 더 많은 걸 보면, 학부생을 해당 학문의 후학이라고 볼 수 있을까?
예수도 12제자 부처도 10제자를 콕집어 이야기하는거 보면.....
학부생이랑 석사들은 후학이 아니야. ㅋㅋㅋㅋ 적어도 박사 과정까진 올라와야 후학이지. ㅋㅋㅋㅋ
후학이란게 보통 나와 동일한 분야의 동일한 전공에서 연구를 할 인재 를 길러내는거라 학석사는 좀 신경 안쓰는 경우가 많긴함. 물론 완전 방치는 아니겠지만.
근데 교육학을 전공해도 못가르치는 교수도 많더라고
요즘엔 옛날보단 나은모양이지만은 그래도 자기가 잘하는거랑 잘가르치는건 완전 다른영역이긴 한듯...
본인이 공부하면서 배우는 것과, 다른 사람 한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재능은 별개 니까.
대학의 학문적 기능은 연구/교육 양면 모두에 있다. 물론 연구 측면이 전통적으로 조금 더 강조 되는 것은 맞지만 재원 확보 인력 확보 등을 위해서 최초 태생부터 가지고 있던 기능이다. (구지 비율을 따지자면 6/4~5.5/4.5 정도) 본문 주장은 개소리다.
추가 조건 없이 그냥 '대학교'라고만 하면 보통은 연구가 메인이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들일 수록 6:4 정도보다 더 연구 비중이 높아지고. 교육에 중점을 두는 대학교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라거나 해서 별도로 분류하고 규모도 작지.
내가 적은 얘기랑 니가 적은 얘기랑 별다를거 없는데... 첨언이야?
전혀 다르지. 넌 '개소리'라고 했잖아.
신체의 40%가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개 같은 상황 이라고 하는 게 맞는 거 아닐까?
'강의력이 부족한 것'은 비정상까진 아니니까. 그냥 약점정도지. 그리고 나는 6:4 라고도 생각하지 않아. 한국 대학교들이 등록금 장사하느라 한창 학부생들 많이 받는데 신경쓰긴 했는데, 원래 최상위권 대학교라면 8:2 뭐 이렇게 되겠지.
? 대학 근본 따지고 들어갈거면 “돈드릴테니 제발 가르쳐주세요.” 임 ㅋㅋㅋㅋ
와 공감미쳤당
이걸 왜 모르지? 사람새낀가?
연구가형 교수가 있고. 사업가형교수가 있고. 후학양성형 교수가있음. 다 겪어본바로는.. 뭐가좋다 라는건 사바사라서 .. ㅋㅋㅋ
난 반 사업가들이 직함만 교수인걸 너무 많이 봐서 말은 아주 달변인데 머리에 뭐가 든지는 모르게 강의를 하던데 ㅋㅋ 그런건 비지니스 협상 때나 하라고 ㅋㅋ
교수보다야 낫지만 초중고 교사도 지도의 프로는 아닌데ㅋ
그래도 걔들은 교육학수업듣고 이수해야하잖어. 그차이가 크긴할듯.
학생들간 싸움도 말릴 줄 알아야됨
하도 수업하는 능력 후달리니까 대학교에서 교수법 강의도 하는데 교수들 존심쎄서 내가 저런거 왜 들음? 그러고 안감 ㅋㅋㅋㅋ 아니 ㅆㅂ 님은 좀 가서 듣고 오세요 속으로만 말함 ㅋㅋ 겉으로는 많이 들으면 좋은거 아녀요? 헤헿 교수평가점수도 준대여 햏 이러고 있음 연구과제를 뭐 대학내에서 탑급으로 많이 따오면 또 몰라
분야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수학전공쯤 되니까 교수들이 진짜 학부생들 원숭이쳐다보듯하더라. 이새끼들 이걸 왜모르지? 의 표정이었음.
내가 진짜 그걸 배울 맘이 있고, 제대로 알고 싶다면 연구교수보다 강의잘하는 교수한테 배우는게 낫다. 난 비싼 수강료 내고 그걸 배우러 들어 왔는데 앞에서 자기만 알고 있는거 떠들기만 하는 팟플레이어라면 돈이 아깝지. 아니 그럴거면 걍 유튜브에 강의 영상 올려놓으면 될잖아. 특히나 요즘은 유튜브로 지식 전파가 많이 되는 편이라 여러 사람 듣다보면 이게 진짜 하늘과 땅차이로 가르치는 능력이 차이 많이 나는거 알겠더라. 괜히 일타강사가 수억 연봉 받는거 아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