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0904n05525
두산이 한화에 패한 게 더 뼈아픈 이유는 자력으로 5강을 확정할 기회를 자꾸 줄어들고 있어서다. 두산은 정규시즌 130경기를 치르면서 64승64패2무, 승률 0.500을 기록하고 있다. 남은 14경기에서 모두 이긴다고 가정하면 두산은 78승을 수확하면서 승률 0.549를 기록할 수 있다.
문제는 두산의 잔여 경기 수가 경쟁팀보다 너무 적다는 것. 5위 kt는 현재 127경기를 치르면서 62승63패2무로 승률 0.496를 기록하고 있는데, 남은 17경기에서 모두 이긴다고 가정하면 79승 챙기면서 승률 0.556를 기록한다. 다만 kt는 두산과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두산이 올해 kt에 10승4패로 강했는데, 두산이 전승한다고 가정하면 kt는 77승밖에 거두지 못한다. kt와 남은 2경기를 모두 잡는 게 두산으로선 중요하다.
두산.
4위인데도 불구하고 5강 경쟁권 팀 중에 가장 탈락확률이 높다고 점쳐짐
두산이 자력진출 불가능할수도 있다는 얘기는 좀 충격이네
이번 시즌 비가 오나 해가뜨나 항상 그 자리 지키던게 두산인데
그래도 가을야구 가능성이 높긴 하지ㅋㅋ
기사상으론 두산 콱 쓱 롯데 한화 중에 오히려 젤 떨어질 가능성 높다고 함
롯데전 2연패에 어제 진 게 타격이 크구만
그거 포함해서 4연패가 크대 심지어 잔여경기도 젤 적고
이승엽 독 올해 끝나면 집 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