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타 여론도 묻으려면 가능은 함
완전 근절이야 어렵겠지만 아 언제적 떡밥 아직도 무냐, 지겹지도 않냐?
하고 팬덤이 실드쳐줌
근데 그럴만한 결과물이 있다면야 말이지
집단퇴사하고 나서 한 몇년간은 죽은듯이 게임개발에만 착수하고 결과물로 승부해야 했음
내가 지금 블아에 머리가 엄청 깨져있긴 한데 솔직히 그때까지 이 겜을 할지도 애정을 유지할지는 미지수거든
그 때도 이렇게까지 분노할지는 솔직히 자신 없음
블아 전성기가 한참 떨어져 있을때 공개했으면 오오? 하면서 관심 가졌을지도 모름
하지만 블아는 아직은 컨텐츠 발전 가능성이 더 남아있다고 생각함
저번 일섭 연출보면 와 블아가 이런걸 할 수 있구나 앞으로 뭐가 더 나올까? 하면서 기대하는 느낌이었거든
근데 저쪽은 개발자도 없어, 퍼블리셔도 없어, 투자자도 없어 게임 준비된것도 없어
일본 공략하면서 시장조사는 커녕 기존 유저들 무시하는 행보를 보이는데 사과문도 제대로 못써
이러니 오히려 이게 회사는 맞는거냐 게임이 나오기는 하는거냐고 하는거라고 생각함
거기에 후타라는 극단적인 밈만 붙어버리고 게임에 득되는건 1도 없는 사태가 되버림
금손들이 팬아트 그려준다고?
그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꼴리면 그리는 사람들임
적은 아니더라도 아군은 아닌 느낌
만약 이 회사가 제대로 문제가 되어서 불탈때 저 사람들이 한 두번이면 몰라도 인생 걸면서까지 쉴드를 쳐주진 않을거임
멀리서 방관을 하거나 신경을 끄겠지
민심 회복은 아니고, 팬덤은 생길 수 있는거지... 민심 = 팬덤 아님...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