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찐따 귀신같이 알아보는 여자 특

[리틀리리컬보육원장]

ㅆㅣ발

[중고딘알라서점]

[중고딘알라서점]

조금 진지하게 보자면, 저런 사람들은 자신의 추악한 본성을 가리려고 온갖 노력을 하고 가면을 쓰기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

[기계교 사제]

뒷 일 생각 안하고 질러대면 살기 참 편하거든

[루리웹-4465679009]

공감하는게 요즘 힘들어서 사표쓰니까 야근도 즐겁더라

[ilililillilil]

때릴때 안때릴때
때리는 양아치 - +
찐따 - -

[시바이눜고]

여자가 좋아할 부분만 보여주는 법에 능통하니 그런가 싶지 ㅇㅇ...

[기계교 사제]

양심이나 도덕을 지키는 것도 좋긴 한데. 그걸 지렛대 삼는 사람들 만나면 무시할 필요성이 있는 거 같아

[리틀리리컬보육원장]

???:그럼 앞으로 여자를 때리고 다니면 생기겠군!

[중고딘알라서점]

이 무슨...???

[기계교 사제]

이중극점이냐 그만 둬! 정신+물리뎀이라니

[루리웹-1411075587]

ㄴㄴ 그것보단 여성은 기본적으로 수동적임.

그래서 자신이 원하는걸 하길 기다리는 사람보다
자기가 싫어하는거라도 그 사람책임으로 강요하는 사람을 더 매력적이게 느낌

점심먹자->그래 네가 먹고싶은걸로 먹자 라고 대답하면 답답해서 여자들이 싫어함.

점심먹자->그래 국밥 먹자->나 그거싫은데->내가 먹고싶으니까 그냥 먹어->강요하는데 줏대있고 리더십 있다고 느껴서 오히려 계속 만남

이게 대부분이라

[중고딘알라서점]

하.. 그런 건가....

[기계교 사제]

잘못된 선택을 하더라도 탓할 사람 찾는 느낌이긴 하더라. 90의 호감에 10의 망설임 정도 있으면 10정도는 부수고 들어오는 그런 거?

[기계교 사제]

근데 난 이것도 썩 맘에 안 드는게 이래저래 인간관계에서 주도권 가져가기 위한 협잡질로 보고 있어서리 걍 잊어도 된다. 니가 정말 매력적이면 저런 거 다 제쳐두고 쫓아옴

[라훔]

ㅇㄱㄹㅇㅋㅋ

[루리웹-1411075587]

ㅇㅇ 그래서 나쁜남자가 매력있다 하는거.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이끌어서 싫은것도 강요하는 남자를, 여자는 나중에 일이 끝나고 욕은 할지언정 그 순간은 오히려 남자를 매력적이라 느낌.

반면에 배려해주는 남자는
오히려 자기 취향도 없는 하나하나 골라줘야하는 애새끼로 느껴짐.

그래서 양야치를 만나지 찐따는 안만나는거

[중고딘알라서점]

결국 매력 키우는 것만이 답인 거겠군

[중고딘알라서점]

사실 어떻게든 찐따 상태에선 탈출하긴 해야 하는 것 같아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간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주기도 하니

[기계교 사제]

여자한테 달콤한 이야기 하나 들려주는 것보다 그냥 팔뚝 1cm 더 키우는게 효과적일 듯.
매력매력하니 뭐 얼굴 이러는데 옷 깔끔하게 입고, 말 조심하는 것도 매력임
그러니. 걍 신경 쓸 거도 없어
누가 그랬더라 에로스의 근본은 결핍이고. 그 대상은 그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그렇다면 많은 걸 가질 수록 에로스는 늘어나겠지.

[기계교 사제]

선택에 책임 질 수 없으면 자연스레 찐따가 됨. 거기서 벗어나는게 우선이겠지

[중고딘알라서점]

그런 면에서 보면 나는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내가 예전엔 되게 부정적이어서 말도 거칠고 좀 퉁명스럽게 하던 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바꿔야겠다라고 생각해서 말도 부드럽게 하고
운동에도 재미 붙여서 하게 되고 하니까 친구들이 많이 생기더라고

[루리웹-1411075587]

그 '매력'이라는게 결국 차은우처럼 되던가
쪽팔려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기
명품두르기
뒷담 잘까기 같은 류라서 남자들이 싫어하지

그리고 저런건 소위 양아치들이 잘하는거고

[중고딘알라서점]

어디선가 들었는데 그냥 꿔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말을 못하는 게 찐따라기보단
tpo 생각 안 하고 할 말 못할 말 구분 못하는 게 진정한 찐따라는 것 같음
정말 다행히도 나는 사회성이 그래도 있는 편이라 그런 적은 별로 없어서 그래도 나름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 같아

[중고딘알라서점]

하긴, 정말 보기에 역겨운 소위 문신국밥돼지라고 하는 애들도 여자친구는 다들 끼고 살더라. 우리 동네에 겁나 많았음 ㅋㅋ

[기계교 사제]

하다보면 나아지는 거지 뭐. 눈 앞의 대상에 너무 집착 안하는 것도 하나의 포인트인 듯.

[중고딘알라서점]

나름대로 인간관계의 개선 과정을 체감한 사람으로서 노력이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지

[루리웹-1411075587]

선택에 책임질수 없는것보다 선택을 못하는게 찐따지

[기계교 사제]

찐따랑 사귀면 기분 나쁘지만 양아치랑 사귀면 비련의 여주인공 분위기는 낼 수 있잖니

[설리청향]

비련의 여주인공이 아니라 드라마속 사망하는 조연 느낌이 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지

[LDOY]

저런 마인드를 가진거보면 찐따+인성이...

[2]

모두에게 나쁜 남자지만 나에게만 상냥한
이라는 컨셉에 잘 넘어가더라

[루리웹-0988383099]

ㄹㅇ 찐따고 양아치고 중요하지 않다 얼굴이 답이다

[가면야옹이]

찐따가 울면서 쓴 글인가본데...
ㅠㅠ

[사람귀두개발한개]

내가 과연 그들보다 나은가 생각해보면 답나오겠지 하물며 짐승조차도 구애하기위해 나뭇가지를모으던 춤을추던 목이갈라져라 소리치던하는데

[리얼북]

ㅋㅋ 찐따랑 사귀느니 잘생긴 인싸 양아치&쓰레기랑 연애하는게 낫지 ㅋㅋㅋ

[츠지노 아카리]

자신이 그 성격을 바꿀 수 있다는 헛된 생각

[배신하고싶어라]

사실 눈에 콩깍지 쓰이면 단점이 상쇄된다고 보는게 맞을듯

[바코드닉네임]

뭐 잘난놈 쫓아 다니는 것도 자기 자유 인데
대신에 당해놓고 비련의 여주인공인 척만 안하면 좋겠음 걍 감당 못할 남자 쫓아다니다가
남자들 못 믿을 놈이네 마네.. 괜히 주변에서 눈치 보게 만드는 어그로들이 가끔 있더라구 그걸 왜 트위터에 당당히 올리는건지

[루리웹-1411075587]

의외로 흔해서 공감도 많이 받고 인정도 받거든

[KC인증담당자]

찐따는 베이스 라인에 서는것조차 불가능해요

[루리웹-5211740574]

썅년이랑
BL작가 찐따년이랑
둘 다 만나봤는데
남자입장에서도 썅년 만나는게 더 재미있음

[trowazero]

걍 외모가 갠춘한 양아치가 외모가 갠춘한 찐따보다 많은게 아닐까?

[파인에플이아니라아나나스]

어디서 봤는데 애정 결핍이라서 나쁜 남자와의 연애를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거라던데

[루리웹-0690079212]

구석기 시대에는 옳은 선택이 지금은 아니니까

[딸기만쥬]

다 그렇진 않지만 걍 쉽게 생각하면, 자기보다 상위급이니까 막 대한다고 인식하는 오류임. 반대로 자기에게 잘해주거나 정중하면 자기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서 그렇다 생각하는거고.

[루리웹-1862239230]

이런 밈에서 양아치라느니 쓰레기라느니 헐뜯는데, 그냥 심보 고약해서 인기없는 거 아님?

[기계교 사제]

근데 남녀 불문하고 "아 이건 좀 아닌데" 하는 상대한테 홀리는 게 있어서 그런 가봐. 은근 그런 케이스가 많기도 하고

[유게이-0186996733번]

찐따는 이미 인간 실격이라서 자격논할 자격조차 못됨

[캔자스]

양아치, 쓰레기: 존잘 거근

[이너플레인]

크아악!

[I루시에드I]

우리는 더 큰 폭력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