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나도 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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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르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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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말하는데 유치원때부터 부모차 알아본다고 히더라
애들이 어디서 배운줄 알아요? 다 어른들 하는거 배운 거에요. 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관찰력이 뛰어나고 빨리 배워요 병1신같은 짓거리 하는걸 고스란히 배워서 지들끼리 비교하고 갑질하고 따돌리죠
애스턴이고 뭐거 봤는데 걍 가버린 부분이 슬프구나 ㅜㅜ
???: 너없었으면 독3사 탔어
싹퉁머리없네 애새끼들이. 지들 없었으면 더 좋은차 뽑고 다녔을텐데.
어릴때 아버지 차 년식이 너무 오래되면 보통 애들이 똥차라고 하기도 하고 정문 앞에 데려다 주는 것도 부끄럽고 그렇지
얜 왤케 말을 험악하게 하냐 가뜩이나 기분 안좋은 사람한테
회사 동료가 말하는데 유치원때부터 부모차 알아본다고 히더라
크기는 확실하게 알아봄
유치원때 애들끼리 아빠차 얘기 했는데 리무진이라고 구라침 ㅋㅋㅋ
난 3살때 부모님이 처음 끌고온 자동차 아직도 기억함 차번호도 기억나는걸...
아 그러고보니 아주 예전에 외제차 많이 안굴러다닐때 대기업 다니던 사촌형 차가 폭바 골프였거든 근데 유치원생 조카 한명이 '이쁜차'라고 부르면서 엄청 좋아했음
루리웹-6313896014
근데 초등학교 3~4학년이상 고 학년이면... 와 아엔이다... 아조시 팝콘 터트려주세욧!! 차 멋져요... 이러긴함...
내 차가 트래버스고 와이프 차가 트랙스 크로스오버인데 5살 딸램은 엄빠차 다 알고 아빠차는 멋있고 엄마차는 이쁘다고 함 보통 어린이집 다니고 사물을 구분할 줄 알면 자기네 집 차는 다 알더라고
배그할때 얻어타본적 있긴함
애스턴이고 뭐거 봤는데 걍 가버린 부분이 슬프구나 ㅜㅜ
어릴때 아버지 차 년식이 너무 오래되면 보통 애들이 똥차라고 하기도 하고 정문 앞에 데려다 주는 것도 부끄럽고 그렇지
오히려 성인 될 때보다 애들이 더 기막히게 알아보더라..
나도 초등학생 때부터 아버지 차 뭔지 알고 탔음
???: 너없었으면 독3사 탔어
싹퉁머리없네 애새끼들이. 지들 없었으면 더 좋은차 뽑고 다녔을텐데.
그냥 솔직한거지 뭐...
애들이 그런거 생각할 수 있으면 애들이겠음... 오히려 애들이니까 저런 생각하는거지..
애들이 어디서 배운줄 알아요? 다 어른들 하는거 배운 거에요. 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관찰력이 뛰어나고 빨리 배워요 병1신같은 짓거리 하는걸 고스란히 배워서 지들끼리 비교하고 갑질하고 따돌리죠
글쓴이 심정도 이해가는데 나같아도 애스턴마틴 한 번 타보고 싶긴 함 ㅋㅋㅋㅋ
나도한번타보고싶다
얜 왤케 말을 험악하게 하냐 가뜩이나 기분 안좋은 사람한테
애초에 기분 나쁘라고 댓글 다는 애들도 많긴 하니 그런 부류지 뭐
당장 저 위에도 니들없엏으면 더 좋은차 타고다녔을거네 뭐네 하는 분노 바이러스 환자 있네...
애들이면 그럴수 있긴함 저때는 남들하고 모든걸 비교하는 시기라... 형제 자매 있으면 형이 썻던 물건 물려받는것도 쪽팔리다고 싫어하는 애들도 많음
나 어릴때도 아빠 차가 뭐고, 집은 몇평이고, 어디 살고 이런거 물어보고 자랑하는애들이 제법 있긴 햇음..
애들심정 이해가간다
부모심정은 당연히 이해가가고
그래서 우리회사 형님도 벤츠 뽑았더라 와이프 애들 등하교용으로
ㅋㅋ 매일 걸어다니고 용돈을 차비에 다 써봐야 정신을 차리지
아빠왔다! 어우 친구아버님 차가 그렌져야?? ㅋㅋㅋㅋㅋ 내 차 범퍼값이네~~
초등학교때 버스도 못다닐 정도로 눈 많이 내렸을 때 아버지께서 봉고차로 태워주심. 그런데 버스 기다리는 애보더니 나 짐칸으로 보내고 애 조수석에 태워서 데려다 주심. 눈 많이 내렸고 기분은 짐칸 타서 신났었음.
짐칸이 신나짘ㅋㅋ
야 다음엔 아빠도 같이 얻어타자
난 부모님 차 부끄러워한 적은 없지만 애스턴마틴은 타 보고 싶다
우리 아버지도 비싼차엔 관심 없으셔서 나 성인되고 나서도 준중형차 타고 다니셨는데 아버지 앞에서 내색은 절대 안 했지만 그래도 차좀 큰거 타시면 좋겠다 생각은 했음
부끄러운건 빈곤한 애들 마음가짐 같은데 애들 아빠가 불쌍하네
부모니까 그런 애들을 바른방향으로 키워야될 의무가 있음 의무를 지키지 않은 책임은 애들이 어른이된후 자신이 받는거죠
에스턴 마틴이면 나도 타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
나 막 전역하고 알바하던 08년도에도 휴거니 개근거지니 이런 말이 없었지 이미 애들이 아파트 구별해서 어울리고 그랬음. 그때 알바하던 곳 애들이 막 초등학생 되던 때였는데 애들이 집에서 그런 이야기 했나 보더라고. 이야기 듣기론 벤츠나 BMW타도 차 모델명 뒤에 D 붙어 있으면 디젤차라고 무시했었다고 함. 그땐 디젤이 휘발유보다 좀더 저렴한 라인업이었거든.
출산율 ㅋ 그냥 나라 한번 리셋더해야할듯
이미 초딩때부터 다 앎. 지 친구들 어디사는지. 아파트가 얼마하는지. 차는 물론이고 왕따까지는 아니라도 은따는 시킴. 이미 계급사회라 글러먹었음
삼촌이 자매있는데 그거때문에 전에는 데리려 갈때 바꾸다가 나중에 바꿨음. 근처에서 보고 하니 뭔가 이해가 가긴함
야 애스턴 마틴이면 내가가서 얻어타고싶다
나 응애 땐 촌에서 살았었는데 삼촌이 25톤 덤프로 등하교 시켜줬어
이건 한번 타보고 싶다 다 내려다보는 기분일거 같은데 ㅋㅋㅋ
현장에서 어쩌다 얻어타봤는데 뵈는게 없드라... 길이 앞만 보이는데 다니더라고 ㅎㅎㅎ
스쿨버스보다 안전한 25톤 덤프
이건 친구들도 타보고 싶겠는데 ㅋㅋ
아 90년대 후반이니까 20톤 덤프였나 이거는 초등학생은 타지도 못하고 내릴때도 혼자 못내려서 항상 삼촌이 들고 올리고 내려줌ㅋㅋㅋ
차종이 뭐든 난 차 태워주면 감사했는데 맨날 마을버스 타고 다니니까 베댓 처럼 독신으로 살았으면 고급 외제차는 아니라도 좀 더 나은 차를 타고 다녔겠지 싶네 씁쓸하네
애스턴마틴은 못참지.......
근데 뭐 애들이 부모가 후줄그레해 보이면 친구 앞에서 피하는건 예나 지금이나... 옛날에도 아빠가 나이들어보여서, 아빠 옷이 기름때묻은 작업복이라서, 아빠가 ...대머리 라서 등등의 이유로 친구들 앞에서 아는척 안했다는 일도 많았음. 요즘은 그게 아빠가 타는 차 인거고... 그거랑 별개로 저 원문은 차가 모닝이라서 아이가 피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친구네 차가 애스턴마틴이었다는걸로 개그치려는 글로 보이네 ㅋㅋㅋ
애들도 겉보기에 멋있는 걸 모를순없지 근데 버리고간건 ㄷㄷ
우리 모두 애였던 적이 있고 초중고딩 길면 20대 중반까지 저런 외적인 요소들이 또래집단에서 얼마나 중요했는지 기억할텐데, 이럴때만 다들 까먹나봐. 저건 당장 이순간 아빠차가 부끄럽다를 넘어서 남은 한학기동안 애들한테 '니네 아빠 모닝' 태그가 달리는걸 애가 회피한거야
지하철 정거장 6개 되는거리도 걍 집안돈 조금이라도 더 아끼라고 안받고 존나 걸어다녔는데ㅋㅋㅋ 요즘은 참 다르다
사회가 그렇게 만든게 맞음 나 어릴때고 학창시절에 우리 집엔 아버지 일하는 1톤 포터밖에 없었다 그래도 타고 다니면서 부끄럽단 생각은 단 1도 해본 적이 없음 고3때 야자한 아들 데리러 온 트럭에도 전혀 부끄러움 없었는데 어찌 사회가 이리 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