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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 대부분 가게들이 돈을 안 받긴 하던데 걍 직원이 넘 친절했고 음식 맛있었고 담에 또 오고 싶을정도 가게면 걍 계란찜 값까지 내고 나올듯 물론 그런 집이면 저걸 음식 잘못받은 손님한테 내라고 안하더라 걍 '맛있게 먹었으니까 저희가 낼께요' '에이 아니예요 서비스로 드릴께요' '그럼 담에 와서 많이 시킬께요' 하면서 하하호호 하고 좋게 넘어감 근데 '드신건 드신 거니까 계산에 포함할께요' 하면 '아 네..' 하고선 담에 그집 안감
걍 돈 내고 다신 안감
근데 굳이 따지자면 업장실수로 잘못나간거니 돈 안받는게 맞는거같긴하다
ㅇㅇ 시킨적 없는 음식을 받았는데 거기에 돈내라면 그건 그냥 강매라서 생각할 필요가 없음(..
보통 주문 안 한 계란찜이 밑반찬에 따라 나오면 기본 메뉴라고 생각하기마련임
업장이 받으려면 받을 순 있으나 이거 아득빠득 받으면 손님 다신 안 오지 ㅋㅋㅋㅋ
메인 메뉴는 그리 물어 보는게 맞는데 계란찜 같은건 애매하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불의축제 파이크
근데 굳이 따지자면 업장실수로 잘못나간거니 돈 안받는게 맞는거같긴하다
걍 돈 내고 다신 안감
엥? 시킨적이 없는 음식에 왜 돈을 내
먹긴했으니깐 과실이 없진 않거든
니가 아래 강매라고 써놨으면서 왜 과실이 없진 않다는겨(..
루리웹-8717206684
보통 주문 안 한 계란찜이 밑반찬에 따라 나오면 기본 메뉴라고 생각하기마련임
처음 가는 가게면 그럴텐데 자주가는 곳이라잖아
찾아보니 모르고 먹은 경우라도 법적으로 점유이탈물 관련법이 적용될 수 있긴 하지만 워낙 소과금에 전과도 없는 경우 형사처벌은 어렵다고 하네요 즉 현실적으로는 과실을 따지기 힘들다는
너무 어렵게 생각마. 자주 가고 말고도 상관없이 뭔가 못본게 턱 나왔는데 이게 안온사이에 서비스로 추가된건지 아닌건지 알 방법도 없고 업장이 실수를 저질렀는지 어쨌는지도 알 수 없는데다가, 어디까지나 '시비를 명명백백'히 가리면 딱히 잘못받은 측에서 이걸 사야할 법같은건 없을거임 다만 그래도 이런저런 사정 따져가면서 돈내고 하하호호 웃고 넘어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그런 사회적인 얘기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정도의 애기는 된다... 로 정리될거로 봄
이걸 서비스로 퉁쳐주지 않는 집은 곧 망하는 집이라 봐도 무방..
강매당한거면 다신 안가지 뭐
루리웹-8717206684
ㅇㅇ 시킨적 없는 음식을 받았는데 거기에 돈내라면 그건 그냥 강매라서 생각할 필요가 없음(..
그것도 그러네...
돈내고 다신 안가는게 계산하라 했다는거 자체가 껄끄러워서 잘 얘기해서 돈 안내게 되도 다신 안갈지도
업장이 받으려면 받을 순 있으나 이거 아득빠득 받으면 손님 다신 안 오지 ㅋㅋㅋㅋ
장사 잘 하는 사람 같으면 허허 웃어넘기고 다음부터 더 자주오고 많이 시켜달라 이 정도로 하고 안 받지 ㅋㅋㅋㅋㅋ 저걸 아득바득 받아서 자기 실수를 손님에게 떠넘기는게 장사 못 하는 새끼들 특임 ㅋㅋㅋㅋㅋ
이런 경우에 대부분 가게들이 돈을 안 받긴 하던데 걍 직원이 넘 친절했고 음식 맛있었고 담에 또 오고 싶을정도 가게면 걍 계란찜 값까지 내고 나올듯 물론 그런 집이면 저걸 음식 잘못받은 손님한테 내라고 안하더라 걍 '맛있게 먹었으니까 저희가 낼께요' '에이 아니예요 서비스로 드릴께요' '그럼 담에 와서 많이 시킬께요' 하면서 하하호호 하고 좋게 넘어감 근데 '드신건 드신 거니까 계산에 포함할께요' 하면 '아 네..' 하고선 담에 그집 안감
계란찜 원가 얼마 되지도 않는데 저거 실수로 나간거 돈받으면 어후
그래도 잘못나간거였네 섭스인줄알고먹고나면
근데 손님도 좀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사장님도 잘못한거라지만 너무 손님도 자기 실수만 지우는거같은데
난 감사합니다 부분이 확인한걸로 하고 넘긴줄 생각하긴 했는데 저기서 주문한 사람들이 감사합니다 했는데 사장이 그냥 ㅇㅇ하고 넘긴거면 사장 책임 있는거고 감사합니다를 말로 안 하고 생각으로만 하고 먹은거면 손님들 잘못도 있긴 한거고
너무 글만 보고는 상황이 좀 애매하네 ㅜ... 나도 저런 고깃집에서 사장님 착각하셨을때 일행들이랑 다같이 우리꺼 아니라고 했거든... 근데 고맙다고 그냥 주셨어서.. 경험에 따라 좀 다르게 느껴질 일인거같아
보통은 안받죠
실제로는 그냥 서비스로 퉁치더라
근데 보통 잘못 나오면 이거 우리가 안시켰는데요?라고 얘기하지 않나? 그냥 먹어버리는것도 문제같은데
보통 '어, 저희 이거 주문 안 했는데…' '서비스로 드리는 거예요.' 뭐 이런 코스겠지만… 메뉴가 계란찜이면 서비스로 나오는 게 이상하지 않기도 해서 딱히 어느 쪽 잘못 따지기도 좀 그렇지. 애초에 가게에서 잘못 가져오지 않았으면 문제의 소지 자체가 없었으니.
뭔 소리야. 일단 주문한게 아니라면 주문한게 아니라고 이야기부터 해야지 그걸 납죽먹어.
halbae87
메인 메뉴는 그리 물어 보는게 맞는데 계란찜 같은건 애매하지
메인이든 아니든 메뉴에 있든 없는 주문한게 아니면 확인을 해야지 애매할게 뭐있나. 반찬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메뉴에 있는 거면 더 확인을 해야지.
단골이라면 안 나오는걸 알고 있었는데, 서비스냐고 물어보지도 않았으니 이건 돈 내야겠네.
그런데 주문한적 없는 음식이 나오면 일단 손님이 시킨적 없는데요 라고 먼저물어보지않나? 기본반찬으로 나온는 걸로 잘못 알거 있는거 아닌이상에야 안물어보고 받아먹는것도 이상한거같은데
이게 사람마다 금전 감각이 달라서 그런데 나였으면 이 비싼걸 왜 주문도 안했는데 주지? 하고 분명히 말했을거임
어차피 그런 가게는 6개월 내로 유리벽에 임대 붙이게 되어 있음
난 예전에 뭔 시키지도 않은 메뉴 가져다 주길래 저희 이거 안시켰어요 그랬는데 거기 일하는 조...인가봐 여튼 그 아줌마가 급 발진함 아니 시켰잖아!! 누굴 바보 병1신을 만들어!!! 하고 꽥 소리지름 밥 잘먹다 개빡쳐서 아니 씨1부랄 주문표 보라고 병1신을 만든게 아니라 니가 실수를 병1신짓을 하고있네 하고 싸우니까 안에서 요리하던 사장 나오더니 죄송해요 하고 사과하더니 그건 드시라고 그러고 가는데 그 아줌마 계속 씨불딱거려서 개빡쳐서 안먹어요 계산이나 하세요 했는데 돈 안줘도 된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고 다음번에 가니까 그 아줌마 없음
단골이든 어떻든 안 시킨게 왔으면 안 시켰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 지레짐작으로 서비스 개꿀하고 먹은 게 잘못아냐? 일차 책임은 잘못 갖다준 가게에 있는 건 맞는데, 잘못 제공된 음식이니까 먹어도 되는 건 아니잖아. 그거 확인도 안하고 먹었으면서 돈낸다 안낸다 vs하는 건 자기들이 확인도 안하고 먹은 거 책임지기 싫다는 심보로밖에 안 보임.
저런경우는 돈 안내도 무전취식에 해당 안되지 않나ㅋㅋㅋㅋㅋ
이걸 VS하는것도 존나 ㅂㅅ같은에 물어몰 생각도 않고 먼저 먹을 생각읗 해 와
보통 저런 경우는 직원들이 실수해서 다른 테이블에 갖다 놓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거 시키지 않았다고 물어보지 않나?
뭐 맛있게 먹었고 자주 가던 곳이면 그러려니 하고 계산 해주고 나오고 말지 뭐 ㅋㅋ
살면서 이런일 다들 최소 한번씩은 있지 않나? 그리고 돈받는 경우는 한번도 없었던듯
계란찜은 보통 서비스로 자주 나가는 메뉴라 충분히 착각할만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