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는 에전에 플스4로 엔딩 보고 DLC 좀 하다 접었는데..
이번에 플스5 사면서 한글 더빙 추가 되었다길래 어떻게 바뀌었나 하고 깔아서 해봤거든?
DLC는 다 플스4판만 사놨는데 플스5버전은 무료로 다운로드 되더라고.
그런데 이거 걍 갓겜인데?
일단 전체적으로 그래픽 개 쩔게 바뀌었고,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시점문제, 이동시 반응속도 문제 등등은 설정으로 다
기본적으로 최적화해서 쾌적하게 바꿔놨고, 그래픽도 진짜 최신 게임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업그레이드 되었더라.
무엇보다 더빙이 그냥 개 쩜.
진짜 개쩜..
갠적으로 한번 깬 게임 두번은 잘 손에 안 갔는데 이건 걍 플스5 지원정도가 아니라
무슨 리마스터급으로 만들어놨더라.
그냥 더빙 어떤가만 들어보려다가 1시간 넘게 해버렸네.
이건 그냥 다시 한번 더 달릴듯.
웃긴게 모드에서 반응 좋았던건 전부 역수입해서 게임에 적용해놓은거..
하여간 나온지 10년이나 된 게임이고 지금 하기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무슨 천지개벽수준으로 새 게임을 만들어놔서 가볍게 2회차 달려볼듯.
싱글겜중에 유일하게 200시간 넘긴게 위쳐3였음 진짜 더빙 감동이더라 몰입감이 차원이 다름
싱글겜중에 유일하게 200시간 넘긴게 위쳐3였음 진짜 더빙 감동이더라 몰입감이 차원이 다름
일단 60프레임이라 엄청 쾌적하고, 카메라 연출 같은거 다 수정했는지 엄청 간지나게 바뀌었더라. 진짜 무슨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리마스터를 해버림..
거기에 사펑 수습하는 걸 보곤 cdpr을 욕할 수 없더라 적당히 다크한 이야기들도 딱 취향이고
사펑이야 뭐.. 목표에 비해 능력이 부족했던것 같고.. 요샌 할만하다며. 할인 좀 하면 사서 해봐야 할듯.
사펑의 멋대로 부풀어진 기대야 충족 못할게 빤 할 것 같아서, 출시때 사서도 플4프로로 나름 재밌게 했슴 20시간동안 11?팅 정도엿다만 ㅋㅋ
난 정작 콘솔로 샀다가 관두고 스위치로 사서 출퇴근때마다 해서 엔딩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