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다크 컨셉이라 카오스 힘 받아들인 순간부터 파멸확정이란 설정때문인지
아무리 선한 목적을 가지고 카오스의 힘을 받아들여도 그 순간 걔는 자발적으로 카오스 노예가 된 그냥 븅신이 되는거임
그러니까 제국과 황제가 절대선인 존재가 아닌데 절대선이 되버리는 모순이 생기는거지
그림다크 컨셉이라 카오스 힘 받아들인 순간부터 파멸확정이란 설정때문인지
아무리 선한 목적을 가지고 카오스의 힘을 받아들여도 그 순간 걔는 자발적으로 카오스 노예가 된 그냥 븅신이 되는거임
그러니까 제국과 황제가 절대선인 존재가 아닌데 절대선이 되버리는 모순이 생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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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카오스한테 안빌어도 카오스가 멋대로 응답하기도함 + 카오스를 몰라도 카오스가 지멋대로 옴 + 심지어 카오스 ㅅㄲ들은 죽여도 지멋대로 계속 부활함이라 그냥 카오스 대놓고 밀어주는 수준이지
ㅇㅈ 그런 것도 분명 느껴짐. 말로는 제국도 악인 거 강조한다면서, 정작 작중에서 제국민들이 제국 압제에 못살겠다고 반란 일으키는 상황 보면 허구헌날 결국엔 카오스나 진컬 물타기 시전해서 스리슬쩍 제국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음. 그나마 타우에 붙어먹는 전개조차 타우도 음흉한 속내 있어서 특별히 제국만 나쁜 건 아니었음!하며 물타기 하는 경우가 반절은 되는 듯하고. 던 오브 파이어 아이언 킹덤 소설도 순수하게 제국이 일방적으로 나이트 월드에 희생 강요하는 거에 앙심 품고 반란난 건데 결국엔 카오스 타락 묻히고, 섀도우소드 소설도 제국이 한계까지 행성을 수탈해서 반란난 건데 또 카오스 묻히는 등, 작중 제국의 폭정 때문에 벌어지는 반란 전개는 결국엔 '아무리 제국이 폭정을 벌여도 그 제국에 반항하면 카오스 같은 놈들만 득보게 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같이 제국에 은근슬쩍 정당성 부여하는 결말이었지.
딱히 카오스한테 안빌어도 카오스가 멋대로 응답하기도함 + 카오스를 몰라도 카오스가 지멋대로 옴 + 심지어 카오스 ㅅㄲ들은 죽여도 지멋대로 계속 부활함이라 그냥 카오스 대놓고 밀어주는 수준이지
오히려 그런 묘사가 제국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생각하는데
한쪽 설정이 너무 극단적이다보니 반대쪽도 극단이 될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버리는거지
너무 극단적이라 그냥 파괴약탈밖에 모르는 붕신집단이 돠버려서 제국이 오히려 정당성을 얻는것처럼 보임 안그래도 수호적인 입장이다보니 더 선한 세력처럼 느껴지니 이러니까 대안우파 꼬이는거잖아
알펜리트
ㅇㅈ 그런 것도 분명 느껴짐. 말로는 제국도 악인 거 강조한다면서, 정작 작중에서 제국민들이 제국 압제에 못살겠다고 반란 일으키는 상황 보면 허구헌날 결국엔 카오스나 진컬 물타기 시전해서 스리슬쩍 제국 정당화하는 경향이 있음. 그나마 타우에 붙어먹는 전개조차 타우도 음흉한 속내 있어서 특별히 제국만 나쁜 건 아니었음!하며 물타기 하는 경우가 반절은 되는 듯하고. 던 오브 파이어 아이언 킹덤 소설도 순수하게 제국이 일방적으로 나이트 월드에 희생 강요하는 거에 앙심 품고 반란난 건데 결국엔 카오스 타락 묻히고, 섀도우소드 소설도 제국이 한계까지 행성을 수탈해서 반란난 건데 또 카오스 묻히는 등, 작중 제국의 폭정 때문에 벌어지는 반란 전개는 결국엔 '아무리 제국이 폭정을 벌여도 그 제국에 반항하면 카오스 같은 놈들만 득보게 하는 어리석은 짓이다!' 같이 제국에 은근슬쩍 정당성 부여하는 결말이었지.
ㅇㅇ 내가 하고 싶은말이 이거
애초에 카오스가 절대악이 아니므로 상관없음... 막말로 지금까지 젠취가 죽인생명 vs 인류제국이 죽인생명 하면 후자가 더 많을수도 있잖아
게다가 카오스가 ㅈ같은게 인류 (+깐프)들 인성털린게 워프조림 당해서 ㅈ같은거라서..
카오스는 어떤 상황에서도 무조건적인 절대악으로 묘사되고 있음 카오스 신들부터 카오스에 투신한 이들까지 제국과 달리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경우는 그냥 없음
..? 워해머 카오스는 태생부터 긍정적인 면이 공존함. 생명의 순환, 열정, 영감 이런거 다 달고나옴.. '무조건 절대악'인건 오히려 니드겠지
태생부터가 인간의 부정적 감정으로 살아간다는건데 그게 긍정적일리가
'공존함'
카오스가 악으로 나오는건 워해머 세계에서 (현재 카오스 최대지분인) 인류 평균 인성이 쓰레기라 그거 평균내서 ㅈ같은 새1끼들인거임.. 인류가 절대악이 아닌 이상 카오스도 절대악이 될 수가 없음
카오스가 파멸을 대변하고 제국이 파멸에서 인류를 수호함을 대변하는 이상 카오스는 긍정적으로 표현됭수가 없음 진짜 긍정적으로 표현하려 했으면 제국의 억압이나 모순에서 고통받는 이들을 구원하는 묘사가 있어야지
..? 너: 절대악임! 나: 절대악 아님 너: 긍정적으로 표현을 안했잖아! 나: ..? 넷 플러스냐, 랑 절대치 제로냐 랑은 아예 다른얘긴데 왜 두갤 섞고있냐
그럼 카오스가 오히려 제국의 모순등을 해결해서 좋은 인상을 남긴것을 가져와서 설득을 하든가 해야지 그냥 니말 안들어준다고 날 이상한 소리 하는 놈 취급하면 안되지
그러니까 절대악이라고 썼지만 절대악이 아니라 대충악도절대악이다 뭐 그런소릴 하고 싶은거구나 뭐 그렇다면 할수없지
리부트...밸런스 좀 맞추자 어느 카오스 뽕에 취한 작가가 이딴 치트 설정 남발한겨
난 반대로 카오스를 저렇게 묘사하는게 제국을 띄워주기 위한 것 같던데
근데 카오스가 치트가 아니면 제국이 위기일 일도 없음ㅋㅋ
타이라니드, 네크론 어느 놈들이건 패권 쥘 가능성이 농후해 은하의 미래는 암울하구나
발버둥치다 결국 나락가는 묘사가 있으면 반대로 모든걸 이루지만 운명땜에 스스로 힘을 포기하는 묘사도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런의미에서 몰트킨은 정말 좋은 캐릭터라 생각되는데
애초에 노스카 네임드 중에 에버초즌 근처까지 가서 축복 쪽쪽빨아먹곤 '응 ㅈ까 나 할거다했어' 하고 카오스 손절한 애도 있을걸? 딱히 파멸확정은 아님
몰트킨은 정말 괜찮은 캐릭터였는데 사만에서는 그런 묘사를 본적이 없는듯
워해머 팩션은 오징어 게임 참가자나 마찬가지임 개중에 억까당하는 팩션이 있더라도 결국 생존이라는 가치를 두고 싸우는 것은 변하지 않음 카오스 신들은 결국 은하를 모두 집어 삼켜도 모든 걸 불태워서 소멸할 존재들이고 그들을 믿는 신도들 역시 파멸할 운명임 각 팩션들이 이 아귀 지옥에서 어떻게 살아남으려 하는지 그 투쟁을 조명하는 세계관임
애초에 카오스에 투신한 이들은 제국의 모순을 뒤엎으려고 한다는 묘사가 있더라면 그림다크함이 더 강조될거 같은데 그런 묘사는 커녕 그냥 약탈학살에 미친 븅신집단으로밖에 안보이니
호루스 헤러시는 작가진들이 밝히기를 고결한 영웅들이 밑바닥으로 추락하는 테마를 담았다고 했음 그래서 나름 호루스 헤러시 초반 권에 호루스 루퍼칼이라는 프라이마크가 어떻게 워마스터가 됐고 제국의 영웅이 어떻게 반역자로 변모했는지 담고 있는데 관심이 있으면 한번 봐봐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에 소설 전체 번역 있을거
그냥 추락해서 븅신이 되버린게 맘에 안듬 괜히 앙커모페란 말이 있겠어 라이엘조차 복귀하면서 자신의 단점을 커버했는데 이게 더 대비되보이니 더더욱
반역파 프라이마크는 40k 때 재등장 전까지는 캐릭터 서사가 끝나서 그런 성장 이벤트는 없을 듯 한데 의외로 카오스 인물 중에 자기 성장하는 인물이 있어.. 아바돈이라고 있는데 얘가 막 은둔 생활하다 워프에서 황제도 보고 뭔가 계속 계획 있다고 묘사함 문제는 ㅁㅇ 안하는 ㅁㅇ상이라고 까이는 중 ㅋㅋ
새캐릭을 만들든 아바돈이 진짜 제국의 모순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든 좀 색다른 연출에 신경써주면 좋겠는데 암튼 카오스가 나쁘다로 귀결되는 느낌이니 티라니드처럼 그냥 종족 전체가 소통이 불가능한 그런것도 아니라서 카오스에 대한 묘사가 더 답답하게 느껴진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