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모론들은
주사가 무섭다거나 벌레가 기분나쁘다거나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등의
단순한 감정으로 퍼지는 게 많아서 따분하다
고대문명이나 에일리언 같은 걸 해달라고
[유머] 요즘 음모론은 낭만이 없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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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지구공동설이나 초고대문명설 같은거 봐봐 개소리란걸 알아도 낭만이 있어
사실 공룡도 리선족이 멸종시킴
수백억마리의 공룡들이 살아있고 한국에선 공룡을 잡아 튀겨서 치킨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어.
북미 흑인들 : 아니 시벌 진짜로 얘들이 백신으로 장난질 했다니깐???
대유쾌 마운틴
고대문명 에일리언 같은거 기술 발전으로 증거라던게 다 구라라는게 밝혀져서 죽었거든요
공룡은 살아있어 같은거 말이지?
공룡은 살아있어 같은거 말이지?
brengun
수백억마리의 공룡들이 살아있고 한국에선 공룡을 잡아 튀겨서 치킨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어.
짹짹 꼬끼오
brengun
사실 공룡도 리선족이 멸종시킴
선족아 그건 음모론이 아니라 사실이란다
고대문명 에일리언 같은거 기술 발전으로 증거라던게 다 구라라는게 밝혀져서 죽었거든요
음모론은 코즈믹호러가 제맛인데
요즘은 왁싱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서
아 씨.. 피식해서 화나네
대유쾌 마운틴
ㄹㅇ 지구공동설이나 초고대문명설 같은거 봐봐 개소리란걸 알아도 낭만이 있어
'아틀란티스'는 아직 살아있는 희망이다..!
북미 흑인들 : 아니 시벌 진짜로 얘들이 백신으로 장난질 했다니깐???
그러니까 쟤네가 라스트 바탈리언 인거죠?
음모쌖쓰
진짜 실제 음모론이 사실이면 낭만이고 뭐고 웃음같은거 안나올건데 ㄷㄷ
지구가 평평한데 극지방에 구멍이 뚫려서 이어져있고 달 뒷면에는 나치가 사는데 사실은 전부 파충류라는 급은 들고 와야 기별이 간다고ㅋㅋㅋㅋㅋㅋ
남극에 큰 구멍이 있고 그 안에 지구 공동으로 가는 길이 있으며 그곳에는 나치가 지구 정복을 위해 힘을 키우고 있다는 음모론은 어디감?
그거 아니고 달 뒷면으로 갔잖아.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언스카이라고 있어.
그치만...옛날 음모론도 결국 수렴하는 건 프리메이슨/로스차일드/국제유대인 재탕인 걸...
어지간한 음모론은 다 영화로 나와서 식상해서 그른가
과학이 발달해서 큰음모론은 다 간파당함 그래서 잡스러운것들만 남음
트럼프가 미는 넵탈리언이랑 코로나백신 빌게이츠 조종설 정도면 낭만있지 않아??
을지문덕 렙틸리언 음모론같은 낭만이 없어 낭만이
요즘 애들은 이런책 모르제
고작 2010년대말까지도 지구온난화를 음모론 치부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에 대다수였던게 기억나내.. 지구온난화 걱정하면 무식한 음모론자 취급했었지, 내가 이때 다수쪽이 절대 옳은건 아니구나.. 새삼 깨달았슴.
2010년 말이면 코로나시즌인데 그때도 온난화는 정설이었어여 아저씨...
전 온난화 진지하게 걱정했다가 존나 욕쳐먹었어요 아저씨… 정확하게 2010년대 몇년도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애초에 2010년대가 통으로 코로나 시즌도 아니잖아 아저씨.. 그전에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난리난것도 2020년대 들어서서고,
2010년 말이라 한정지어놓고 2010년대 통이라뇨 아조씨.. 2010년 초중반부터 슬슬 한랭화 주장하던 놈들보다 온난화 관련 연구 논문이 한랭설 한창 흥할때에도 4배이상 많았고 온난화는 사기라 주장하던 놈들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박되기 시작했으니 2010년 초거나 2000년대 후반일수도 있음
통이라고 말한게 그리 못마땅하다면, 적어도 2010년대말이 코로나시즌으로 퉁치는건 어떻고요 아저씨.. 코로나가 언제 사작됐는대. 2019년 11월에야 처음 보고됨. 2020년 들어서야 비상사태 선언되고, 또 몇달 지나서야 팬데믹으로 격상됨. 2010년대도 아닐뿐더러, 애초에 내가 2010년대 말이라고 한건 2018년도, 17년도, 10년대 말 아님? 그리고.. 설사 2015년 10년대중반이엿다 쳐. 그게 시기적으로 얼마나 벗어난다고.. 이리 따져;
2010년대말이 그리 불편하다면 내가 그럼 말을 바꿀게. 2010년대라고. 그게 뭐 큰 차이고, 뭐가 불편하길래 이러나..;
달 고대문명 이 크라이맥스 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