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급 CPU
대충 쉽게 설명 하자면
32비트 CPU 2개 박아넣고 32+32는 64니 64비트라고 홍보하면서 팜
하지만 당연히 그런게 될리가 없었고
저 32+32 라는 구조때문에 게임개발만 지랄맞게 어려워져서
세가 새턴에 나오는 게임이 줄어들게만 만듬
또 당시 3D게임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해 3D보단 2D를 중시한 설계도 망하는데 한몫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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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촌의 뭔지 잘 모르지만 64비트라고!는 당시 어린 게이머들이 자주 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3D는 시기상조라 판단할수도 있지 않음? -> 당시 같이 나온게 플레이스테이션 1
플스랑 멀티로 나온겜 3d들은 새턴쪽이 좀 애매했지
그리고 새턴 미니가 만들어질려고 해도 구조 때문에 M2 같은 장인 집단이 이식 할수 있을지 궁금해지네
비트 숫자 딸딸이가 전세계적 유행이던 시대라서리 ㅋㅋㅋ
그리고 삼촌의 뭔지 잘 모르지만 64비트라고!는 당시 어린 게이머들이 자주 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테라플롭스가 뭔진 모르지만 아무튼 높다고!
망할만 해서 망했다는 말이구나
플스랑 멀티로 나온겜 3d들은 새턴쪽이 좀 애매했지
사실 극초반에는 1*금 게임도 나오긴 했음.... 컁컁바니 같은 거
전연령은 무리인게 화면만 암전이지 대사랑 성우연기로 떡쳤다고....라는 기억인데 기억이 잘못되어있을수 있음
가슴이 개멋졌어 ㄹㅇ
하지만 쩔었지
'3D는 시기상조라 판단할수도 있지 않음? -> 당시 같이 나온게 플레이스테이션 1
거기다 플스가 가격도 더 싸게나오는 바람에
그리고 파이날 판타지도 플스로 출시!
웃긴게 소니는 세가한테 협업하자 했다가 '하드웨어도 소프트웨어도 못만드는 ㅈ븅신들 아님?' 하면서 퇴짜맞았고 3D외길 하드웨어 개발한다고 여기저기 회사들 서드파티 연락했지만 '엥 3D로 게임? 시기상조아님? 님들바보임? 일단 하드웨어부터 300만대는 팔아보면 생각해봄' 하면서 퇴짜만 맞았음 이렇게 시작도 제대로 못할 플레이스테이션이었지만 그 퇴짜놨던 세가에서 공개한 버츄어파이터를 보고 서드파티 회사들이 '와 3D게임! 가능하구나! 님들 전에 우리한테 연락햇쬬?' 하면서 소니한테 러브콜을 보냄... 즉 세가에게 퇴짜맞았지만 그 세가가 공개한 게임덕분에 다시 되살아난 기구한 게임기였음 ㅋㅋ
https://youtu.be/UcL1sMI8snQ?si=cBAUTacOQS1tNUOe 이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걸 공개하고 존나 반응이 하나도 없이 조용해서 '아ㅆㅂ 망했네' 생각했었다는데 'ㅅㅂ 이새2기들 따로 워크스테이션 연결한 주작아님? 프리랜더링 영상아님?' 한다고 그랬다더라 진짜 일본 게임기 역사 보면 존나재밌음 ㅋㅋ 닌텐도 세가 전쟁에 뒤늦게 참여한 소니가 한동안 세계 지배하다 서양의 마소랑 또 한창 싸우고 닌텐도는 위와 DS로 신대륙을 발견하고...
그리고 새턴 미니가 만들어질려고 해도 구조 때문에 M2 같은 장인 집단이 이식 할수 있을지 궁금해지네
이미 이식구조 때문에 수지 안맞아서 새턴 이후 미니는 생각 안한다고 본거 같음
https://youtu.be/bvNUyBGTT1w?si=hfS2PXE55LpadS5r 이거 떠오르네
비트 숫자 딸딸이가 전세계적 유행이던 시대라서리 ㅋㅋㅋ
지금도 숫자로... 4070!!!
근데 또 그냥 후진 게임기였냐하면 그건 아니었음
2D성능은 준수했고 확장 램까지 이용해서 2d 아케이드 겜 이식도는 플스보다 평균적으로 높은 편 근데 하필이면 당시 성장중이던 삼디 부분이.......
그 시절 사기 마케팅
개발비화보니까 합리성이 결여되어있던데.
아직 3D로 넘어갈 시기가 아니라고 세가가 판단하고 개발을 하는데 갑자기 플스1가 ㅋㅋ
이세계 물을 기대하고 봤는데 세가가 반이라 저렇게 준게 아닐까
뭐야 그냥 듀얼코어란 얘기잖아 시대를 앞서간거군
보통 시대를 앞서가면 실패함 ㅋㅋ 그걸 써야 하는 사람이 못따라잡거든 ㅋㅋㅋ
Avgn의 비트전쟁보면 세가나 닌텐도 이야기도 나와서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됩
지금은 저 수치맹신이 테라플롭스로 넘어왔지
3d를 선도한 회사가 2d만 만드는 괴이함 ㅋㅋㅋㅋ
나중되도 달라진건 없었다
드캐는 기기 자체의 설계는 합리적이었다고 그러던데... 망한 건 같지만
??: 크흑흑 개시파 게임기 기능에만 충실했더니 dvd 플레이어 산다고 플스를 산다고??
드림캐스트 내놓을때 즈음되면 세가의 자금사정이 크게 안좋아 지면서 콘솔 사업을 계속 유지하기 힘들어진걸로 아네요 하드웨어는 잘 만들었는데 퍼스트 파티였던 세가가 게임을 찍어내지 못하게 되면서 폭망 결국 서드 파티 위주로 꾸려가던 플래이스테이션이 새로운 시장의 지배자로 떠오르게 된다고 알아요
드캐는 해본 입장으론 플스보다 당연한거지만 훨씬좋음 단지 할 소프트가 넘 적어....
그란디아 vs 파판7에서 패배해린wwww
근데 세가 게임기들은 뭔가 가지고 싶게 생김 소닉 밖에 안할 것 같은데
CPU 두 개 + 서브 프로세서 한 개 + GPU 두 개(심지어 GPU는 역할이 각기 다른 개별 물리칩) 누가 봐도 ㅈㄹ같은 설계여서 지금도 에뮬 제작이 쉽지 않다고 하지 XX레트로 미니 열풍이 불었을 때도 제조사에서 안 내는 이유가 있음 ㅎㅎ
시대가 비트수=성능 이라 생각하던 시절이라 특히나 세가는 메가 드라이브 본체에 16bit란 글자를 맥기로 박을 정도로 비트수에 집착했지.
3DO 얼라이브도 광고에서 겁나게 32비트 강조했었지...
아타리 재규어도 비슷하다고 avgn에서 봣어!
닥치세용 세가 새턴은 최고의 콘솔이라구용
게임기어 미크로는 인류과학기술의 정점이다!
pc-9801....아 이건 컴터구나
3d도 생각해보면 새턴의 버파가 먼저 ㅋㅋㅋ
저런거 보면 소니쪽 엔지니어랑 비교 될 수밖에 없음. 32비트 CPU를 직렬도 아니고 병렬로 때려 박고 한다는 소리가 한개의 CPU가 문제가 생겼을때를 대비 해서란다. 성능엔 전혀 관여를 안하는 멍청한 설계로 단가가 높아지고 소니는 소프트로 이득을 남기고 본체에서 손해를 보면서 팔았지만 결국 부품 간소화로 원가절감에 성공 하면서 세가와 격차를 더 벌려 나갔지. 소프트웨어 판매도 세가는 기존 닌텐도가 하던 고전적인 방식을 따라 했고 소니는 본인들 유통망을 사용 했었고.... 걍 새턴은 항상 뒤쳐진다고 생각 하고 생각 없이 설계하고 발매 하던 세가의 최악의 콘솔이었음.
대신 킹오파나 던전앤드래곤 같은 2d 아케이드게임들 이식은 끝내줬다고 추가 메모리팩 달아야 하긴했지만...
새턴 cpu는 멀티를 염두하고 설계하지 않아서 cpu 끼리 캐쉬 동기화가 안 됐음 같은 메모리 주소를 읽어도 cpu 마다 다른 값을 얻어올 수 있는 지금 관점에서 보면 충격과 공포
원래는 cpu 하나였는데 플스 때문에 급하게 들어간 것으로...
지금도 64비트로 게임 만들라고 하면 완벽하게 수행할 인재 찾는게 문제일걸 ㅋㅋㅋ
옛날에는 비트, 플스, 게임큐브 시대는 초당 폴리곤 지금은 부동소수점 연산
사실 따지고보면 당시 메타나 그런 걸 보면 세가 새턴이 좀 더 낫긴 했음. 3D라고는 하지만 당시 철권1 생각해보면 시기상조라는 말이 틀린것도 아니었고. 다만 이 때 소니가 대기업이 게임시장에 들어왔을 때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줬음. 미친 물량공세에 1000엔게임같이 대중에게 가볍게 즐길수 있는 타이틀을 어필하는 식으로 세가 새턴은 당시에 세가카 산시로같은 광고로 밈을 만들긴 했지만 여전히 매니악했던 거에 비해 플레이스테이션은 그야말로 사회현상을 만들정도로 어마어마했지.
저거랑 비슷하게 나온게 닌텐도 64랑 플스1이잖아 닌텐도 64에는 3d 게임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슈마64가 나왔고, 플스에는 그 외에 많은 3d게임이 있어서 3d게임이 일렀다는 거는 핑계지
지금이니까 그렇게 말하는거지 닌텐도64는 닌텐도 몰락의 시작을 알리는 기기였고 3D는 플스2 때부터 본격적인 메타에 들어왔다고 봐야함. 플스랑 새턴 때 주력 타이틀은 킹오파였음.
개발 시작 자체는 새턴이 제일 먼저 시작했음. 그리고 세가는 아케이드 쪽으로는 3d게임 만들고 있었는데 그게 아직 가정용 기기에 이식은 이르다. 라고 판단햇고 그게 치명타로 돌아온거죠
그리고 후속으로 나온 드림캐스트는 32비트 CPU를 4개 달았다고 128비트 게임기라고 홍보했다..
4MB RAM 카트리지팩이라는 궁극기가 있었는데 잘 모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