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친족한테 불건전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죽을때 까지 숨기면 세이프인가?

[su2su2]

만화나 라노벨 중에 죽은 누나, 형의 자식이랑 이어지는 작품이 종종 있잖아

아님 죽은 친구나 전 애인의 자식이라던가


보통 이러면 그 자식쪽에서 들이대서 둘이 이어지는게 보통인데 오히려 어른쪽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점점 커가면서 닮아가는 그 애를 보며 옛날에 좋아했던 그 사람을 떠올리지만 뭔 미친소리냐며 애써 무시한다면


심지어 그 애도 자기와 이어지는걸 은연중에 바라는게 보이는데 평생 평범한 부모자식으로만 남으면

마음속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냥 좋은 부모인가?

[김 스뎅]

평생을 속이면 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