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z건담은 소설판 꼭 봐야 이해가 되는게 많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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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가 시로코와 하만인것

그리고 왜 그렇게 카미유가 감정적으로 반응한건가

소설판에선 카미유가 디오..에 아머지 프랭클린을

큐벨레이에는 어머니 힐다를 투영해 봤다는 묘사가 존재하고

어머니가 관여한 도고스기어와 아버지가 투영되보이는 디오가 콜로니레이저의 빔에 연결되 사라지는..

결국 카미유의 최종보스는 시로코가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였고

저 둘을 죽인 이후 본인도 죽어버리는거지..

미친 할배;

[희희희1]

역샤는 더 심해

심지어 f91은 애니만 봐서는 뭔소린가 싶을 정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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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샤의 경우에는... 벨토치카 칠드런이 원래 만들고 싶었던 이야기
전일담이 나오는 하이스트리머..

F91은 뭐 만들다 만 내용이니까
지금은 그래도 프리퀄이 있어서 볼만해졌지만

[희희희1]

z에서도 그 간섭이라는 게 있으니까 하는 말이지

그게 뒤로 갈수록 더 심한거고

v는 토미노가 빡쳐서 의도적으로 날려먹은거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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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토미노옹 본인도 이야기한 말인데
그런 통제가 없는 창작자의 폭주도 좋지 않다고도 하지

V는 토미노옹 스스로 골조나 만듬새에는 문제가 없다고한 작품임
결말도 스스로 잘 만들었다 자찬할 정도고

V건담이 문제란건 Z의 TV판도 지닌 본인의 울적함을 시청자에게 전달해서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대화에 빠져 병들게 만든단 식의 이야기를 했는데 그에 해당하는 다른 작품은
에반게리온이라 하니까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해 바퀴달린 전함 하나로 우울증에 빠질 수준의 토미노에겐 뭘 해도 그렇게 되었을지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