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까진 절반쯤 봤음.
내용은 만화책으로 어느 정도 알고 있으니 그렇구나 하면서 보고 있는데,
애니가 말로 듣던 것 이상으로 잘 뽑혔다 싶음.
동화 매수가 유독 적다는 게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걸 보면 확실히 예산이 많이 들어간 애니는 아니라는 티가 남.
대신 개별 컷의 작화 퀄리티 (특히 배경) 를 올리고 다양한 색감을 쓰면서 연출적으로 이래저래 머리를 굴린 덕분에
결과적으론 가성비가 상당히 좋게 나온 듯. 물론 그만큼 각본 정리도 잘 되어 있으니 보는 재미가 있는 거고.
근데 대사에서 외래어가 툭툭 튀어나오는 건 좀 정리를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싶네.
재미씀. 근데 확실히 사극풍인데 스커트 이러니까 확 깨는 점이 있긴 함ㅋㅋㅋ
마오마오가 대꼴임
재미씀. 근데 확실히 사극풍인데 스커트 이러니까 확 깨는 점이 있긴 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