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18년 어느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오타니 평가

[바베큐맛프링글스]

어느 팀 스카우트였는지, 그리고 아직도 그 팀에서 일하고 있는지 엄청 궁금함ㅋㅋㅋㅋㅋㅋ

[만주땅을살]

일본에선 투수 하지 말고 타자에 집중하라는 말이 많았는데
미국에선 타격은 100마일 투수의 취미생활이라고 평가했다고
그런데 지금은

[듐과제리]

해외 진출 초기 때도 원래 더 좋은 팀에서 스카우트 제의 오긴 했었는데. 투수나 타자 한쪽만 집중하라고 해서

약소 팀이지만 둘 다 허가 떨어진 팀에 갔었던 거랬던가?

[syaku]

타자로서의 재능을 인정해준 건 맞는데 어떻게든 메이저 직행 막으려고 본인이 원하는데로 다 해줘서 그런거지 팀 입장에서는 무조건 투수만 시키고 싶었지.
160km 던지는 투수를 어느 미친 팀이 타자에 집중을 시킴?
결과적으로도 NPB에서 타자로 잘한건 2016년 홈런 22개 친 딱 한시즌임.
그 외에는 풀타임은 아니지만 홈런 10개 정도도 못쳤음.
투수로서는 워낙 빠른 공 던졌고 탑클래스 실력을 보여줬음.
미국 갈 때도 마찬가지로 오타니 잡으려고 이도류 원하는거 다 들어준거지 무조건 투수로 원한거지.
솔직히 타자로서도 이렇게 터질지는 아무도 예상 못했지.

[GWAK P]

(일본만화의)고등학생 수준

[naosias]

실제로 입단당시에는 MLB에서 홈런못치다가 졸스신한테 조언받고 타격폼 수정후 부터 점점나아진거니깐

[대파한단 8만원]

저 당시에 저 스카우트의 판단이 맞은거일 수도 있지 뭘

[ideality]

인간은 성장하기 때문에 과거에 그게 맞았다고 해서 지금도 맞을 거라 장담할 수 없다.

[해쨍이]

큰 나무를 품은 떡밥을 알아보는 눈은 없었던 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