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뭔짓을 하든 지들이 커플이면 뭐라 할 이유도 없고.
근데 동성 결혼까지는 내 종교가 기독교여서 그건 조금 그럼.
그리고 트젠까지는 이해를 함.
그 사람들은 어찌보면 좀 안타까운 쪽이야.
정신과 육체가 서로 다르니까.
근데 지가 생각하기에 남자인데 여성이다라거나 여성인데 남자라고 생각하는 그런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음.
그냥 여자 혹은 남자로 생각하니 나는 그 성별이다라고 하는 건 그건 어처구니가 없어.
적어도 호르몬이라도 맞아서 체형이라도 비슷하게 하던가 수술을 해서 막대기 때던가 붙이던가 해야지.
거기까지는 이해를 못하겠다.
요즘 게임하다가 이런 생각 나서 써봄.
시즌엔딩으로 할배게이키스나와도 예쁜 사랑하세요하면서 넘어갔는데 요즘 pc주의로 좀 지쳐버림.
한두번이면 넘어가는데 이제 시즌 스토리로 할배게이꽁냥하고 레즈할매꽁냥거리는걸 보거나 들어야하는게 개같음.
적당히 하면 뭐라 않그러고 넘어가는데 왜 계속 그러는지 모르겠다.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 - 그래 그러렴 우리 사랑하는거 봐 - 내가 왜 ㅅㅂ
진짜 딱 이거야. 난 강제로 보기 싫은데 계속 보여줘.
츄라이츄라이
우리는!!! 쎄끄쓰를!!! 한다!!! 우리의!!! 아름답고!!! 순수한!!! 사랑을!!! 보아라!!!
중간문단에 뭔소린지 모르겠네. 본인이 트젠이라고 인식하자마자 하루아침에 수술받고 바꿀 수 있는게 아님. 절차도 길고 무엇보다 비용이 엄청비쌈.
아 내가 졸려서 글이 그런거일 수 있겠네. 내말은 적어도 외형적으로 다르게 보여야된다고 생각한다고. 수술이 않되면 호르몬도 주기적으로 맞으면 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