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00년도 아니고 1500년대를 배경으로 하면서 신화편의 판타지 감성으로 컨셉을 맞춘게 개오바다.
셰도우즈 시대 배경이 어크2의 에지오 시대랑 큰 차이도 없고 남아있는 역사기록과 유물들이 한가득인데 그 현실성을 깡그리 무시하고 "우린 대체역사니까 괜찮아" 이런 태도인데 일본애들이 어떻게 납득하겠냐고
야스케가 나온다는 얘기 첨 들었을땐 진짜 아무생각 없었는데(아 흑인이면 은신에 유리할까? 정돈 생각했음)
이 색기가 전쟁중도 아닌데 홀로 대낮에 갑옷입고 마을 어슬렁 어슬렁 걷다가 그 지역 힘좀 있다는 사무라이를 썰고 다닌다고? 미친건가?
하물며 첫 트레일러때 "우리는 어둠에서 빛을 섬긴다"라는 대사 나왔을때 까지만 해도 야스케가 어둠속에 숨어서 역사에 남지 않는 활약을 했구나 생각했지.
시발 이놈들이 1500년대 동양을 고대 그리스에서 미스티오스가 아무나 썰고다니던 시절이랑 똑같이 생각했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닌자+어쌔신이야 정말 아무 방해 없이 섞일수 있는 주제인데 왜 이렇게 이상한걸 집어넣어서 스스로 망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야스케 넣을필요없이 여케만 나와도 그만이었음 ㄹㅇ
어크는 SF니까 ㅋㅋㅋ 다만 자꾸 일본편은 고증이라고 하니까 문제 되는거지 ㅋㅋㅋ
유비 요즘 꼬라지 보면 곧 문 닫을듯
그야 그때 어크 만드는사람들은 이제 없으니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