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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시대가 메인인 시절엔 자녀수 = 노동력 = 생산성 = 돈이었으니깐 지금은 아니지
피임 개념이 없었고 야간통행금지라 유희거리도 없었고 등화관제머시기 해서 일찍 불꺼야해서 할거라곤 ㅅㅅ뿐이던 시절
못낳는다는 있어도 안낳는다는 거의 없었지
딱히 농사를 위해 낳은 것도 아님.
빈부격차가 커서져가 아니라 그냥 아이를 낳으면 책임이 커져서 그럼 예전에는 그냥 죽지 않게 키우기만 하면 되니까
이렇게 낳다가, 80년대 초반부터 산아 제한 캠페인 시작하면서 인식이 바뀌어 버림. "생각 없이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면치 못한다." 그때 당시 문구.
맨위 아버지 유전자 대단하다
못낳는다는 있어도 안낳는다는 거의 없었지
맨위 아버지 유전자 대단하다
맞넹 ㄹㅇ 클론이넹
딱히 농사를 위해 낳은 것도 아님.
농경시대가 메인인 시절엔 자녀수 = 노동력 = 생산성 = 돈이었으니깐 지금은 아니지
그것도 그렇지만 태어난 아이들 중 반수가 유아기를 넘기지 못하고 죽어서 그런 것도 있음. 지금처럼 한둘 낳고 끝내면 자칫 대가 끊기기 십상이니까.
피임 개념이 없었고 야간통행금지라 유희거리도 없었고 등화관제머시기 해서 일찍 불꺼야해서 할거라곤 ㅅㅅ뿐이던 시절
지금처럼 방이 여러개 있는 집도 흔하지 않았고, 모텔이 흔한 시절도 아니었는데 어떻게든 했다는...
콘돔도 구경하기 힘들던 시대... 구했어도 당시 사람들 표현으로는 골무를 ㅈ에 끼우는곳 같아서 남자&여자 모두 끔찍하게 싫어했다고... 설거지용 고무 장갑 느낌이라나?
그러고보면 신기하네 우리 아빠는 54년 생이신데 외아들이셨어 -ㅁ-
당시로는 정말 드문 경우였겠다
진짜 드믄 경운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신식분들인가봄...와우
신세대!!!
울 아버지도 50년생 외동아들인데 고모가 다섯...
그래서 친가쪽 친척들이 맨날 아버지 뜯어먹어서 손절했었는데... 이게 도와주고 상담해줄 그런 형제들이 없으니까 되게 얕보는 거 같더라고
우리는 그냥 아버지 혼자
58년생이신 어머니는 육남매인가 그러심
근대화의 과도기여서 더 돋보인 듯? 그 이전에도 그만큼 출산은 했지만 이후 생존률을 감안하면....
저때는 진짜 아버지혼자 일다니면서 6식구 8식구 먹여살리는게 가능했음.... 거기다가 다같이 못살던 시기라서 크게 애들도 모나지 않게 키울수 있었는데 지금은 일반 소득격차 빈부격차 겁내 크고 일단 아빠혼자서 일해서 6식구 8식구 먹여살리는게 현실적으로 좀 어렵지..ㅠ
심지어 부인이 2명이었던 경우도 은근 있었음.....
지금도 애들 학원 안 보내고 집에서 밥에 김치만 먹이고 저때 처럼 애들 걸어다닐 때 되면 알아서 놀라고 반 쯤 방치해 두면 얼마든지 6식구 8식구 먹여살릴 수 있어
호모 심슨
빈부격차가 커서져가 아니라 그냥 아이를 낳으면 책임이 커져서 그럼 예전에는 그냥 죽지 않게 키우기만 하면 되니까
요즘은 빈부격차 크다고 써놓은게....옛날에는 다들 비슷하게 어렵게 살아서 크게 티 안났는데, 요즘 니말대로 키우면 애들 양육에 영향이 없을까? 학교 가면 왕따 확정이고, 옛날에는 그냥 동네사람들 다 아는 사람들이라 애들 풀어놓고 살아도 외지인들 들어올일 없어서 크게 걱정없는데 요즘은 교통도 발달하고 뭐 애들 그렇게 풀어놓고 키우면 난리나지;;;;큰일날 소리를 혀...밥김치만 먹여서 6~8식구 배불리 먹일수 있겟어?? 그건 그냥 연명하는거지 ㄷㄷㄷ
니 말대로 그냥 연명이지 예전에는 그렇게 연명하는 수준으로 키웠으니까 가장 혼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지 절대 옛날이 빈부격차가 작은게 아님 예전에 가난한 집들은 애들 몆명 씩 낳고 식모나 공장에 중학생 정도 되는 애를 팔아 먹었음
예전에는 잔뜩 낳아서 배불리 못 먹이는게 흔함
옛날에는 진짜 그렇게 키우는 사람이 꽤 있었지... 돈없으면 중졸하고 공장들어가거나 고등학교 공고나 상고들어가서 졸업후 취직.
예전엔 그냥 애들이 저절로 큰 줄 알겠네. 아이를 키우는건 예나 지금이나 엄청난 책임과 수고가 들어감. 여건이 다를 뿐이지 힘든건 똑같음. 내가 저 시절에 애 키우는 것과 지금 애 키우는걸 선택할 수 있다면 난 차라리 지금 애 키우는걸 선택하겠음. 이런 얘기하면 꼭 사교육비 얘기하는데, 전두광이가 사교육 금지한게 지금으로부터 44년 전인 1980년임. 왜 금지했겠나? 엄청 과열되어 있고 사교육비 부담이 크니까 금지한거임. 소소한 차이는 있어도 큰 틀에서는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음. 다만 그 때는 부모의 삶을 희생하더라도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이 미덕이었고, 지금은 그냥 내 삶을 희생하기 싫은거임. 다시 말해 아이를 많이 낳아 얻는 행복보다 그로인해 희생될 내 삶의 가치를 더 크게 생각하는 것임.(물론 난 이것보다 결혼이 늦어져서 난임이 늘어난게 가장 큰 이유라 생각하지만) 이건 뭐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고 뭐가 나쁘다 뭐가 좋다할 문제는 아니라고 봄. (출산율 감소로인한 사회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즉 애 키우는건 예나 지금이나 희생과 댓가가 필요하다. 다만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이 더 가치있다 생각하는게 달라졌을 뿐, 예전이 애 키우기 지금보다 쉬워서 많이 낳은게 아님.
그거 잘사는 사람은 은근 그런게 있드라고 집안어르신들중에 그런분이 있더라
울할아버지는 군인이셨다 제대하고 사업하셨는데 자식이 넷,외할아버지는 울 엄마 중학생때 돌아가셨는데 이미 자식이 셋이셨음..
이렇게 낳다가, 80년대 초반부터 산아 제한 캠페인 시작하면서 인식이 바뀌어 버림. "생각 없이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면치 못한다." 그때 당시 문구.
진짜로 인권이라는게 필요했던 시절
나이도 다들 20대 초중반이 대부분..
그냥 빨리 결혼하고 다수의 자녀를 낳는게 사회구성원의 척도였으니까 노처녀 노총각은 사회적 결격이 있다고 평가하던 시대였고 솔직히 그때 당시 아이를 낳아 농사를 지으라고 했던 부모는 거의없어 다 공부하라고 도시로 보내려고 했지
딱히 한국만 그런거 아니고 전세계적으로 다산했지 이제 줄어드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