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는 중국 3대화로라고 불리는곳
여자들이 아름답다고 유명곳으로 다녀옴
인기광광지 안다니고 요리랑 술만 쳐먹으러 다님
현지 친구들 많이 사귐(현역 군인도 있었음)
남녀 모두 ㄸㅁ는다! SEX!는.당연히 농담이고 정말 재밌게 놀았다
부커치 메이슈라는 말 엄청 들었음=걔네가 다사줌
내가 할수있는 일이라곤 택시비 결제정도뿐이였는데 그나마도 2일 정도 지나니까 자기차로 다니는게 편하겠다며 여사친 차로만 다님
벤츠가 보이길래 아이고 짱츠네 했는데 내연기관 벤츠였음
여자인데도 전기차는 운전하는 맛이 안산다며 일부러 그걸로 샀다고 함
얘랑 다니며 중국에서 만든 와인도 마셔보고 미오타이?주? 그것도 마셔보고
그도시의 이태원이라 불리는데 가서 신나게 흔들어도 보고 친구들도 많이 소개받았다.
특히 와인마시던 자리가 존나 뻘쭘했던게 이날 나에게 위챗으로 내친구들 보러갈래?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밥이나 먹는 자리인줄 알고 ok 했었음
막상 가보니 존나 큰 빌딩에서 하는 자리였고 얘네들 옷도 여자들은 전부 드레스 남자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슬랙스랑 구두만 신고 나왔음
문제 내행색이 모자에 반바지에 걍 반팔이였다는거임ㅋㅋ;;
그렇게 어?어? 이자리는 내가 가면 안될거 같은데??라며 들어갔는데
와 미녀 많기로 유명한 도시라 그런지 친구들도 존나 이뻤음
남자들은 내기준에선 in 서울 ㅍㅅㅌㅊ 특히 exo 타오인가 닮은 친구가 존나 잘생겼었음
그리고 얘네 친구 사귈때 진짜 나이 잘안보더라.걍 비슷한 또래기만 하면됐음
타오 닮은 그친구가 제일 어렸는데 23살이였고 내여사친이 가장 나이 많은 28살이였음ㅇㅇ
제일 놀라운건 얘네 전부 나름 사장임
특히 타오닮은 그친구는 맞춤정장사업 하며 자기 가게도 있었는데 얘가 이태리식 정통 슈트를 존나 좋아함..그렇다고..ㅇㅇ;
슬프게도 물론 내가 제일 연장자였음ㅋㅎㅋㅎㅋㅎㅋ...
대낮부터 중국 전통 회전테이블에 각종 중국요리들이 쏟아져 들어오는데 다 못먹겠더라
동파육도 처음 먹어봤고 암튼 얘랑 다니면서 정말 잘놀았음
여행 마지막 날까지 너 나랑 같이 있어야지 하면서 내숙소에 자고 간다고 하길래...이하생략
암튼 그렇게 아침부터 같이 일어나서 준비하고 공항까지 무사히 에스코트 받으며 중궈여행 종료했다.
요약- 너무 더워서 관광지 all pass하고 먹으러만 다님
새치기 존나 많이 함
사진은 못올리겠음
얘네 하는말보니 vpn으로 sns 할거 다함;
10월에 여사친이 자기 유럽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음
나 이제 휴가 없고 거지라서 미안하다고 정중히 거절함 끗
뭐임 인간형 카피바라임?
🐶
여사친이 여행 가자고 하는 유게이..메모..
크흠크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