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전문가들인 '데스 워치' 마린들
스페이스마린들 중 각 부대에서 특출나거나
특색있는 마린들 중 뽑는 경우가 많다고
일종의 파견/파병 근무 비슷한 느낌으로 전 우주에서 모이는
대 외계인 특수부대라고 할 수 있음
외계인 전담 부대라고 해서 꼭 외계인만 상대하는건 아니고
이단자나 배신자들과 싸울때도 종종 있다고..
데스워치 소속 마린들은
공통적으로
파워아머의 왼쪽 견갑은 데스워치 마린 견갑을 착용하고
오른쪽 견갑은 원래 소속 챕터 마크(부대마크)를 남겨 놓음
외계인 전담부대이다 보니
외계인 관련 지식도 뛰어나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조금 '이단적'인 지식이나 장비들을 착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함
각자 원 부대에서의 특기를 살리면서
성향이 다른 챕터(부대)월들끼리 잘 융화되도록 조율하는것이 여간 힘든일이 아니라고...
서로 부대끼리 상극이거나 원수지간인 곳들도 많기 때문
이단심문관 중 외계인 전담부서인
오르도 제노스와 협업하는 일이 많다고 한다
스페이스마린2의 주인공인 타이투스 역시
2편 게임 시작시 데스워치 부대 소속으로 시작함
다만 원래 소속 부대마크는 가린 상태로 나오는데...
이는 블랙워치 중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기의 출신 챕터(부대)를 알리고 싶지 않거나, 알려선 안되는 마린들인 '블랙실드' 이기 때문
게임에서 설명이나 뉘앙스가 영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데스 워치 = 잘못하면 가는 형벌부대 or 그린캠프"
라는 잘못된 정보가 알려지기도 함
인게임 스토리모드 중에서 튜토리얼 이후 데스워치 갑옷을 못입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건 모드로 해결되었으니 참고!!
그리고 데스워치 전출은 챕터마스터, 채플린, 아포케서리 전부 전출에 동의해야되는 상당히 까다로운 전출방식이다 아무나 갈수도 없지만 간뒤에 원대복귀 하는것도 힘든데 데스워치에서 진급을 할수록 더 많은 비밀을 알게되서 복귀 가능성이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