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2주 전에 분석한 영상.
이하는 이걸 보고 덧붙여 이번 업데이트인 메인 4장 스토리 스포로 직접 추가 유추함
주인공 남매, 파에톤의 목적이 결국 이번에 나온 건데,
파에톤은 "옛 도시 붕괴" 사건의 주범으로 지정된 둘의 스승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 그 때 사건의 진상을 찾고자 함.
이 때 옛 도시 붕괴 사건은 "제로 공동"의 폭주 사건이었음.
결국 주인공 남매, 파에톤의 목적은 "제로 공동 폭주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
결국 그 목적은 "젠레스 존 제로 사태의 진상 규명" 이라고 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제로 공동, 젠레스 존 제로에 대한 진상이야말로 젠레스 존 제로라는 게임의 가장 핵심 사건이자 목적이 되는 것.
그렇기 때문에 젠레스 존 제로 라는 이름이 제목이 되었다, 라고 유추해봤음.
미야비 픽업때 스토리 나오면서 미야비에게 정체 밝혀지고 쫓기는 스토리 나올듯? 자기 가족들 모두 죽어서 관련자들 다 용서 않는다고 했던가.
ㄹㅇ 그건 확실해보임. 무력 대립을 할지 어떨지는 제쳐두고, 충돌은 반드시 일어날듯. 애초에 치안관으로서 로프꾼은 원래 체포대상이기도 하고.
스토리상으로 들킬 가능성도 농후한게 파이톤은 공동관리쪽에서 보는 유능한 인재이고 그거때문에 6과랑 엮이는데 1.3때 6과애들 나오는거보면 1.3-1.4에서 관련 스토리나올듯.
근데 신분노출되고 추노상태가 벌어지면 비디오가게 처분이 어떻게 되는걸까.
페어리 서포트가 있긴 하지만, 인게임 파트너 파일 확인해보면 페어리도 주연 접할 땐 자기가 로프꾼인 걸 자각하라고 3번이나 강조하거나, 청의 대상으론 이미 들켰을 수도 있다거나 하는 말까지 하니까. 근데 이제 단순 로프꾼이라는 사실만으로는 넘어가줄지도 모르는데, 옛 도시 붕괴 사건 연관자라는 걸 알면 미야비 태도가 급변할 듯.
어쩌면 플레이어가 선택하지 않은 다른 주인공측이 스스로 책임을 떠안고 도주하고 다른 한쪽은 무관하다고 할지도...? 게임 초반에 주인공이 뭐때문이었더라...기억은 잘 안나는데 뭔가 사고로 잠깐 의식 잃었을때 예지몽 비슷한거 꾸는데 그때 공동앞에서 선택 안한 주역이 그걸 바라보고 있는 장면이 있던걸보면...
어? 그런 장면이 있었나 ㄷㄷㄷ
프롤로그 스토리 퀘하다보면 나왔던걸로 기억함.
그쯤이구나 ㄷㄷ 기록모드로 다시 봐야겠다
아 그렇지. 제로공동에 관심 갖는 이유가 스승 흔적을 추적하는거였나
그 뿐 아니라 지금은 스승이 제로공동 사태, 옛 도시 붕괴 사태에 대한 원인이라고 비난 받고 있는데, 주인공 남매는 그럴 리가 없다며 진상을 밝히려고 함.
대외적 시선으론 인류의 역적 잔당이구만. PV에서 등장한 스승 모습도 쉽지않던데
그래서 미야비 입장에선 불구대천의 원수일 거임. 그 점 때문에 주인공 남매랑 분명 충돌할 거 같고.
주인공들은 스승이 그럴리가 없다고 진실을 찾아 헤매는데 그간의 미호요가 다른 게임에서 내던 스토리를 보면 스승이 일으킨게 맞을 가능성이 높음. 어떠한 사명이나 세계의 진실이나 뭐 그런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