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때 재료역학 가르쳐주셨던 교수님이
허허 하면서 쉽게 가르치고 잘가르치는 분이었음
그렇다고 빼먹는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고. 심화내용까지 다 잘가르쳐주시는 분이었고 시험문제도 알맞은 난이도로 내시고.
근데 15년? 전엔 거의 연습문제 전부 과제로 내고
시험문제도 뭐 사람이 거의 손 못대는 수준으로 나왔고
뭐랄까 수업하면서도 살기가 느껴졌단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이들면서 사람이 변하기도 하나
2학년때 재료역학 가르쳐주셨던 교수님이
허허 하면서 쉽게 가르치고 잘가르치는 분이었음
그렇다고 빼먹는 그런게 있는것도 아니고. 심화내용까지 다 잘가르쳐주시는 분이었고 시험문제도 알맞은 난이도로 내시고.
근데 15년? 전엔 거의 연습문제 전부 과제로 내고
시험문제도 뭐 사람이 거의 손 못대는 수준으로 나왔고
뭐랄까 수업하면서도 살기가 느껴졌단 이야기를 들었는데
나이들면서 사람이 변하기도 하나
날개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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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이먹으면 꼰대되는 교수도 널림
아니 나이먹으면 꼰대되는 교수도 널림
이 교수님 시험 두개 다 만점 맞고 교수님한테 찾아가서 잘배웠다고 인사드리니까 덕담해주셨음 ㅎㅎ... 지금 찾아보니 은퇴가 얼마 안남은
그런 사람도 있긴 하지
케바케
안그런 교수님들도 있긴한데 보통은 그랬던거 같음
꼰대가 되거나 학부생 수준알고 해탈 하거나 후자가 좋긴 하지
사바사임 정년앞두고 유해지는분이 있고 꼰대의 왕이 되어서 대학원생들을 노예처럼 부리는분도 있고
변함. 처음엔 자기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데 나이를 먹을수록 좀더 많은걸 보고 객관적으로 변함. 젊을수록 자신을 기준으로, 자기가 심심하면 A받는것이 객관적인 평가가 안된다고 생각해고 자기를 B정도고 맞추고 평가함. 그럼 엄청 빡세지는거인데 좀 겪어보고 객관적인 수준을 알게되면 평가가 유해짐
교수 바이 교수인데 보통 나이 먹으면 학생들 수준을 알게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