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덕질 전에는, 덕질로 마음 아픈 일이 없었냐면 그건 아님
럽라 뮤즈 갑자기 해체할때 대표적으로 그랬음
근데 그런 내 마음이 아파오는 일이 잦진 않았거든
근데 버튜버 덕질 하면서 마음 아픈 일이 늘어난거 같음
그냥 누가 졸업한다더라, 스캔들(루머부터 찐까지 전부) 터졌다더라, 사고쳤다더라 등등
볼때마다 뭔가 마음이 아픔
내가 전혀 모르던 버튜버라도 졸업 소식 들리고 그러면
"... 언젠가 내가 보는 버튜버도 떠나게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 막막해지고 그럼
생각해보면
그 애니나 만화 속 캐릭터는 일 일어나도 그냥 캐릭터가 다치는건데
버튜버한테 일이 일어나면 진짜 사람한테 일어나는거다보니 당연한거 같기도 하고...
근데 반대로 보면, 기쁜 일이 없었냐면 그건 또 아니라 버튜버 덕질은 계속 할거야
다만 마음 아플 일은 가능한한 덜 일어났으면 좋겠어...
내가 끊었던 약을 다시먹은게 딱 3번이거든 1번은 소워 밸로프갔을때, 2번은 마망 폭로때 3번이 지금이야 난 버튜버보고 가치코이하는애들 다 ㅂㅅ 취급했지 근데 시발그게 나일줄이야
작품보다 사람이 더 떠나가기 쉬운 존재라 그럴수도있어 연예인이던 버튜버던 사람을 좋아한다는건 그만큼 더 위험한 일인가봐
그건 본인들이 해결할 일이지 우리가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님 애초에 폭로자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 그것도 엄청 빙빙 돌려가면서 얘기하는데 뭐 자세한 사항 아는 거라도 있음? 나중 가서 엉뚱한 사람 지목했거나 알고 보니 누구 한 사람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었다고 밝혀지면 그 때는 폭로자 탓 할 거임? 심지어 폭로자 본인조차 이 얘기는 그 방송에서만 하고 끝내겠다고 했는데 뭐 나서고 말고 할 게 있음? 폭로자가 우리 보고 대신 고로시 해달라고 하던?
뭔 얘긴데
작품보다 사람이 더 떠나가기 쉬운 존재라 그럴수도있어 연예인이던 버튜버던 사람을 좋아한다는건 그만큼 더 위험한 일인가봐
내가 끊었던 약을 다시먹은게 딱 3번이거든 1번은 소워 밸로프갔을때, 2번은 마망 폭로때 3번이 지금이야 난 버튜버보고 가치코이하는애들 다 ㅂㅅ 취급했지 근데 시발그게 나일줄이야
코이츠 버튜버 가치코이하는?
아닌줄 알았는데 이러는거보면 맞긴한듯
가치코이랑은 좀 다른거 같은댕
누구 오시하는데용?
지금은 감군장 그외에도 보는사람은 많은데 일단 오시는 얘 하나임
난 성향 자체가 체리피커라 그런 경우가 드물더라. 그래서 그런가 좀 무미건조한 느낌이라 아쉽기도 하고.
좋게좋게가는게 젤 좋지 ㅠ
그게...회사도 그렇고 서로 좋게좋게 할수있는 마지노선이 제3자에게 퍼트리는거라....
나도 사실 많이 즐기고 있긴 한데 종종 저런 생각 드니까 맘도 아프고 무의식적으로 정 떼려고 많이 하고 있더라. 소설이나 만화쪽으로 눈돌리는 것도 그런 거고.. 적어도 마음의 준비는 하게 되는듯
근데 이렇게 묻고 가는 건가? 다들 필사적으로 모른척, 아무 일도 없는 척하는 거 엄청 우스운데. 일본 애들 표현 생각남. 냄새가 나는 것엔 뚜껑을 덮어라.
뭔 얘긴데
타카토 요이치
그건 본인들이 해결할 일이지 우리가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님 애초에 폭로자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 그것도 엄청 빙빙 돌려가면서 얘기하는데 뭐 자세한 사항 아는 거라도 있음? 나중 가서 엉뚱한 사람 지목했거나 알고 보니 누구 한 사람의 일방적인 잘못이 아니었다고 밝혀지면 그 때는 폭로자 탓 할 거임? 심지어 폭로자 본인조차 이 얘기는 그 방송에서만 하고 끝내겠다고 했는데 뭐 나서고 말고 할 게 있음? 폭로자가 우리 보고 대신 고로시 해달라고 하던?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구는건 아니니까.... 다만 난 무서워서 걍 안담굼 2d로만 만족할래
뭔가를 많이 좋아할수록 떨어질 때가 아프지... 세상엔 항상 빛나는 부분만 있지는 않고 어두운 부분도 많고, 굳이 우리가 모를 뿐이지 그래도 뭔가를 좋아하는걸 두려워하는건 더 슬프더라. 그래서 아픈 만큼 그 만큼 좋아했다는 거라고 생각하기로 함
나도 진짜 목메다가 일부러 거리좀 둠.. 좋아하면 할수록 돌아오는 리스크는 감당하기 힘들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