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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매의 단은 한놈빼고 다 고트잖...
얘도 좀만 더버텼으면 전력중하나는 됐을텐데 아쉽
빈 껍데기...
육체능력만 보면 가츠보다 훨씬 대단하지... 가츠 수준으로 수련했으면 가츠보다 셌을 듯... 그런데 가츠 정도로 정신적 위기 + 극복 정신력이 부족해서...
ㅏ 얘... 마지막좀 충격적이였지;;
매의 단이 군대에게 숙청당할때도 쟤가 모두 엎드려! 라고 소리치자마자 고요하던 사방에서 화살비가 쏟아져 내렸었지.
맞음 죶같은 그리피스말곤 다 쩔지 라고 코르커스님이 말씀하셨다
재물
등부터 파먹은 뒤에 두동강내서 냠냠
내 기억에는 들고댕기면서 살아있는척 했던거 같은데. 좀 소름이었음.
ㅇㅇ 가츠도 뒤쪽을 모르니까 피핀 너 무사했구나! 했는데 백작이 눈앞에서 두동강내서 잡아먹음..
매의 단이 군대에게 숙청당할때도 쟤가 모두 엎드려! 라고 소리치자마자 고요하던 사방에서 화살비가 쏟아져 내렸었지.
다들 어 뭐야 하는데 얘 혼자 두리번 거리더니 소리지르는거 진짜 미침
얘도 좀만 더버텼으면 전력중하나는 됐을텐데 아쉽
얘라도 살았으면 가츠 정신상태가 초반에 그 정도로 미쳐돌진 않았을것
누구든 살아 있었으면 가츠는 좋아했을 것 같아요 그 가츠랑 자주 반목하던 현실주의 적인 애라도
솔직히 평소에 틱틱거리던 코르커스도 동료로 생각하던게 가츠니까 그냥 걔 살아있었으면 서로 그리피스 욕이나 하고 살았을듯
매의단은 가츠 인생에 얼마 없던 행복한 순간이었으니까요..
아버지처럼 따르던 감비노가 자길 도노반한테 팔아서 갱뱅당하고, 감비노는 술에 쩔어서 자길 죽이려하고 어쩌다 죽였는데 용병단한테 오해받아서 쫓기고 상처받을대로 상처받았다가 매의 단에서 같이 지내면서 나름 심리적인 안정이 컸으니, 사실 그리피스가 공주한테 작업치는 멘트만 안들었으면 계속 있었을거 같아서 안타까움
둘 중 1명이.. 속마음 표현을 더 서로에게 직접적으로 해줬으면하는 간절함이 있죠
가츠는 직설적으로 하는거 같아도 하필 속마음이 트라우마로 꼬여있고, 그리피스도 본인의 이상을 위해서 동료들이 죽어나간 걸로 정신이 병들어있다보니 결정적인걸 소통하지 못했다는게 참
ㅏ 얘... 마지막좀 충격적이였지;;
등파먹..
빈 껍데기...
작가님 이러실 필요까지는 없었습니다
육체능력만 보면 가츠보다 훨씬 대단하지... 가츠 수준으로 수련했으면 가츠보다 셌을 듯... 그런데 가츠 정도로 정신적 위기 + 극복 정신력이 부족해서...
사실 피핀도 정신력은 강한편이지, 가츠가 진짜 어릴때부터 억까로 담금질 당한 인생이라 그렇지
도노반 당하고 안당하고의 차이인 듯 ㅠㅠ
도노반이 사나이를 키우는것이다 (아님)
얘 디게 괜찮은 캐였는데..
갓지기
사실 매의 단은 한놈빼고 다 고트잖...
말수는 적고 과묵해도 그만큼 든든하고 착했음
천만원
맞음 죶같은 그리피스말곤 다 쩔지 라고 코르커스님이 말씀하셨다
근데 코르커스도 그렇게까지 나쁜 놈은 아니었던 기억인데...좀 찌질해서 글치
얄밉지만 미워할수만은 없는 쉑
코르커스도 가츠 떠날때 서운한 기색이었음 표현이 그지 같아서 그렇지
코르커스도 가츠한테 먼저 시비털다가 털려서 밉상짓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츠 떠날때 화내던거 보면 이제 드디어 귀족되서 팔자 펴려는데 넌 그걸 그냥 버리고 가냐? 하는게 묘하게 서운해보임 ㅋㅋㅋ
코르커스는 그냥 영웅들 사이의 일반인 포지션이라 마지막엔 미워할 수 없었음
매의단 고참인거보면 실력은 확실할듯
사실 코르커스도 불쌍한게 대사 보면 원래 꿈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리피스한테 져서 그 이후로 그냥 그리피스 따르면서 현실에 순응한걸로 보임, 근데 가츠는 그리피스랑 대등히 서기 위해서라고 매의 단을 떠남 코르커스 입장에는 속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었을걸
경계근무 잘할거같음
군대 에이스 ㅋㅋ
최후가 충격이었지
내가 그래서 강림편을 다시 못봐, 매의 단 애들 끔찍하게 죽는거 생각하면..
가츠에게 처음으로 축하 술맛을 알려줬는데 마지막은 그 가츠 앞에서 텅빈 피그릇마냥 희롱당해서 너무 안타까워
진짜 등 파먹혀서 눈속임 당한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정말 멋진 친구라서 희생하고 나서 멋지게 죽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도 못한 방식으로 죽어있어서 엄청 벙쪘었지
강림편 보면 가츠한테 과몰입될수밖에 없음 이 새끼들이 강마의식에서 동료들 다 먹어치워놓고 기억도 못해
분진폭발조차 아는 공부를 그냥 안했지만 얼추 지능높은 부대장임 으으.
지능과 무력을 겸비한 상남자
성질내면서 주먹질하는 가츠한테 대수롭잖게 잔을 내밀던 상남자뇨속
그저 형님
피핀 쥬도 코르커스 등 다 매력적이었음 쥬도 죽을땐 굉장히 슬펐음 ‘나는 말빨이 좋은 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짝사랑 하던 캐스커에게 좋아한단 말 한마디 못해보고 캐스커 손 잡은채 죽을때는 진짜 안타깝더라
순정남 쥬도.. ㄹㅇ 마지막에 그렇게 죽어서 더 불쌍했음.. 근데 그리피스 이 새끼가 캐스커를..
맛은 안정적이였어
백작님 거기 컴퓨터 잘되시나요
완전 호감캐였음 ㅎ
신생 매의 단 같은 사도 모임따위 인정 못하는 이유가 있다
얘가 마지막에 너무 허무하게 감 ㅠ
여긴 내게 맡기고 가라는 식으로 막아섰는데 그 최후가..
직중에서 근력 만으로는 가츠랑 비빌 수 있는 몇 안되는 괴물 중 하나 매의 단의 과묵한 큰형님 답게 모두를 지키기 위해 맞서다가 그만 ㅠㅠ
그리피스를 죽입시다 그리피스는 매의단의 원수
베르세르크 괴거편은 만화계의 고트라고 생각해
진짜 황금시대가 너무 쩔었음 가츠가 매의 단에 와서 동료애를 가지고 성장하고 매의 단을 떠났다가 다시 매의 단을 돕는데 거기서 결말이 강마의식으로 끝나버리니까 진짜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게 장난아님
등장인물 하나하나 날서있는 감정과 행동표현하며 작화도 대단하고 기승전결도 완벽
더하고 뺄게 없을정도라 이후 전개가 힘이 좀 빠진거같을 정도
오죽하면 애니화를 과거에 한번하고 나중에 극장판으로 한번 더 했는데 둘 다 황금시대편..
그리피스 소시오패스새끼..
제발 가츠 손에 반갈죽
백작이 초반부에 사도의 강력함과 생명력, 질김, 베헤리트의 사용법 등등 모든 것을 알려주는 좋은 상대였는데. 피핀을…. 피핀을 그렇게…. ㅠㅠ
그래서 백작이 나름 가족사가 불쌍하긴 해도 황금시대 보고 다시 보면 이 새끼 넌 더 맞아야 돼 라고 생각하게 됨
광부출신이였나 해서 생긴거에 비해 감이 굉장히 좋다고
국왕이 매의 단 전멸시키려는거 피핀이 눈치 못깠으면 그날로 다 화살받이 되서 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