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원작웹툰 그림작가 교체
심지어 몇몇은 바꿀때 각색가까지 교체해서
작품이나 캐릭터에 관한 해석이 달라지니
완전히 다른 만화를 보는 수준으로 바뀜
이유는 여러가지 있지만 주요원인은
0-이제는 웹툰도 기업화가 다되서
스튜디오에서 작품의 저작권을 가지고
그 밑에 작가나 스태프들을 월급주고 부려먹는 방식임
사실상 최저입찰제
1-원작이 엄연히 존재하기 때문에 매번
판권을 사서 갱신해야하니 정해진 시간내에
반드시 연재를 해야만 함
2-웹툰작가의 경우 시즌별로 스튜디오와 재계약을 하는데
근무가 너무 빡시거나 페이를 안올려주면 탈주함
혹은 몸이 아파서 장기휴재해도 짤림
3-탈주안하고 열심히 한다해도 스튜디오에서
맘에 안들면 그냥 쳐내버리고 페이 싼 작가 구하거나
다른 스태프를 작가로 앉히고 그리게함
4-신규유입은 모를까 처음부터 보던 팬들은 거부감을 느끼니
수익감소로 인해서 2~3이 계속 이어지는 악순환
최악의 경우 회사자체가 문닫아서 연재종료당함
이런 이유들때문에 내가 좋아하던 웹툰들이
시즌 끝난다고 하면 일단 불안해짐
장기휴재면 불안함이 배가됨
초창기에는 작가개인(또는 그림작가/글작가)이 모든걸 주관하면서 프로정신과 책임감로 창작했는데 지금은 퍼블리셔가 돈 되는 것만 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니깐 벌어지는 일이지
일본식과 미국식의 단점만 골라서 만들어진게 스튜디오같음 사람 갈갈하는데 저작권도 회사 입맛임
이래서 웹소 웹툰화에는 완전히 정 끊어버림
그래서 저딴 회사식 그림체 웹툰이면 입문도 안함 ㅋ
정작 저렇게 기업화를 했으면 아예 작가랑 어시들을 부품화를 잘 해서 퀄리티 유지나 작가진 건강관리라도 원활하게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못해서 기업화의 장점도 못보는곳 많다는듯
오히려 웹소가 훨씬 재밌는거 많다 상상은 사람의 무기니깐
웹소설 웹툰화는 보통 계약을 50화마다 끊어서 하느라 그때마다 작가가 바뀌는식이라고 하던데
웹소설 웹툰화는 보통 계약을 50화마다 끊어서 하느라 그때마다 작가가 바뀌는식이라고 하던데
이래서 웹소 웹툰화에는 완전히 정 끊어버림
초창기에는 작가개인(또는 그림작가/글작가)이 모든걸 주관하면서 프로정신과 책임감로 창작했는데 지금은 퍼블리셔가 돈 되는 것만 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니깐 벌어지는 일이지
이걸 이미 뉴스에서도 지적을 했었음 이 흥행 하는 장르가 우후죽순 쏟아지면 지금 당장은 돈이 벌려도 향후에 유행이 식으면 망한다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로 나아가야 한다는 등 정답은 정해져 있는데 사실 예술작품 이란 것이 성공을 보장 하기 어려운 도박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애써도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망하는 구조라...
시즌 종료후 복귀할때 로맨스 향 나는 그림체? 라해야하나 그런 그림체로 바뀌고 전투씬도 엄청 딱딱해지고 참 적응 힘듬
빌어먹을 환생도 제대로 인계 못해서 터졌다고해던가... 참...
개인 작가가 감당하기에는 웹툰 작업이 많이 복잡해졌는데 CP사들은 또 대부분 ㅈ소 수준에 머물러있어서
웹소 작가 입장에서 웹툰화는 아직 인생 업적 목표 중 하나이긴 한데 웹툰 쪽 들리는 소리가 너무 안좋다보니 조바심도 나고 불안하기도 하고 참.....
웹툰계 ㅈ같아서 안봄 어차피 그림만 이쁜 똥연출이거나 아니면 중간에 찍싸고 작가교체일텐데
그래서 저딴 회사식 그림체 웹툰이면 입문도 안함 ㅋ
루리웹-0048922215
오히려 웹소가 훨씬 재밌는거 많다 상상은 사람의 무기니깐
물론 에이전시가 ㅆ레기일 경우도 있지만 정식 계약한 작가를 자르긴 좀 빡셈. 주간 연재 하면서 댓글보고 맘상한 작가가 의욕 잃거나 스케줄에 치여서 퀄 낮아져서 재정비 한단고 시즌제로 끊었는데 탈주하는 경운 본듯.
작가가 작품에 애정이 없는데 독자가 뭘 믿고 보겠나
일본식과 미국식의 단점만 골라서 만들어진게 스튜디오같음 사람 갈갈하는데 저작권도 회사 입맛임
정작 저렇게 기업화를 했으면 아예 작가랑 어시들을 부품화를 잘 해서 퀄리티 유지나 작가진 건강관리라도 원활하게 해야하는데 그마저도 제대로 못해서 기업화의 장점도 못보는곳 많다는듯
우리나라 제조업 강국이라 그런지 인문쪽 출판업계는 좀 기업 운영이 개판인 거 같음 문화적으로
사실 개인작가를 거의 안쓰고 스튜디오 단체작품만 상위대접해줄때부터 일어날 일이었음
스튜디오 팀이 웹소 원작에 각색 따로 붙이고 원화 채색 탄탄하게 받쳐주는데 개인작가보다 작화 퀄도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고... 아무리 양산형 욕해도 그쪽에 또 조회수 쏠리는 게 현실인데
가격 후려치기 때문에 바뀌는 경우 많다고 유게에서 글 봤었는데
만귀플 존나 재밌게 읽었었지.. 개그가 내 스타일이라 ㅋ
이래서 카카오 웹툰이 정이 안감...
검미성의 반로환동전 웹툰화 했다고 해서 너무 기대했는데 100화 언저리를 읽어보지도 않은거 같아서 너무 슬펐음... 원작 있는 것들 너무 대충대충 만드는거 아닌가 싶어
그거 말고도 무서운게 원작있는 소설 원작 웹툰 만들때 웹툰 작가가 각색을 지 멋대로 하거나 혹은 그걸 넘어 자기 예전 작품 후속작으로 써먹으려 드는 경우도 있음 도대체 에고가 얼마나 쎄야 이러나 싶을 수준
뭐 리스크 헷지라는 점에서는 장점이 없진 않지. 스작이나 그작이 사건사고나 트롤링해도 어쩄든 대체제가 있으니까. 레진에서 스작이 탈주해서 그작이 스작까지 겸해서 완결한 만화도 있었으니.
웹소때 즐겁게 봤던 작품이 웹툰으로 나와서 싱글벙글 거리면서 보던게 시즌1때는 그림체도 좋았고 휴재도 몇주마다 한번씩 쉬어가는 느낌으로 하면서 각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해석해서 풀어놨는데 시즌1 끝나고 시즌2 시작 후 보니까 그림체 바뀌고 오탈자 생기고 캐릭터를 어떻게 해석한건지 각색까지 더해지더니 웹소때 봐왔던 팬덤은 거의 다 떨어져나가더니 시즌3때 또 그림체랑 각색가 바뀌더니 더 개판됨... 이쯤되면 원작 재미있게 봤던 의리파도 다 떨어져나가서 어느순간 아예 연재 중지더라
이래서 그런가 ai쓰는 웹툰도 조금씩 보이더라
걍 옛날 대본소 만화 시절의 웹툰 버전임 졷구림
다음카까오 ↗같은거많더라
변방의 외노자 출하 수준으로 완결 때린 거 보고 충격먹었음
그건 차라리 낫다고 봄 기업과 작가와의 관계가 어떠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전개과정에서 작화 바뀐채로 이어가지않고 첨부터 새로 그리긴 했으니깐
흔히들 웹툰판 퀄 조졋다는 소리 나오는 이유는 십중 팔구는 저런 양산웹툰때문임 흥행한 원작 발판 삼아 날먹하려는 환쟁이들도 점점 늘어나고
너무 빨리 생겨난 시스템은 안정적일 리가 없는 법
참고로 저런것조차도 10년전부터 인건비 싸다고 동남아에 외주 주고 있음. 아는분이 한 7~8년전부터 인도네시아에 회사 설립해서 웹툰 하청 받아서 사업하고 있음.
66666은 또 잘 정착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