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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었나......비슷한 상황에서 그대로 아파트 베란다로 뛰어내린 청소년 생각나네. 얼마나 몰렸으면.....
이런거 타인이 뭐라하긴 그렇긴한데 죽어야 멈추는 인간은 은근히 여기저기 있는거같긴함.
이건 가서 안아주고 싶음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다만 다 읽었다는 댓만 쓰겠다 그 이상은 안 되겠다...
베란다도 있고 고가도로도 있음..
아이고야.....
난 그 영상에서 가장 안타까웠던게 아이가 정말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는거야. 자1살하겠다고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은. 사실 죽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것일떄가 많아 내가 이렇게 힘들었다. 죽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소동을 일으키는거지 그런데 그 영상에서 아이는 정말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어 삶에 대한 미련이라고는 단 한 점도 찾아 볼 수 없었어 혼을 내던 아버지도 한번 돌아보지 않았어. 부모에게 구원을 바라지도 않았어 자신을 잡아주길 바라지도 않았어. 그 베란다의 창문이 마치 자신의 유일한 탈출구인것 처럼 멈칫하는 동작도 없이 바로 뛰어 내리더라...
이건 가서 안아주고 싶음
아이고야.....
중국이었나......비슷한 상황에서 그대로 아파트 베란다로 뛰어내린 청소년 생각나네. 얼마나 몰렸으면.....
아.. 그 고가도로에서 차에서 내린 다음 뛰어내린 그거…
소우세이섹히
베란다도 있고 고가도로도 있음..
시험지 보여주고 이제 만족하냐고 뭍고나서 떨어진 사건 말하는건가..
아알호메프
난 그 영상에서 가장 안타까웠던게 아이가 정말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다는거야. 자1살하겠다고 소동을 일으키는 사람은. 사실 죽고 싶지 않다고 외치는 것일떄가 많아 내가 이렇게 힘들었다. 죽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소동을 일으키는거지 그런데 그 영상에서 아이는 정말 일말의 망설임도 없었어 삶에 대한 미련이라고는 단 한 점도 찾아 볼 수 없었어 혼을 내던 아버지도 한번 돌아보지 않았어. 부모에게 구원을 바라지도 않았어 자신을 잡아주길 바라지도 않았어. 그 베란다의 창문이 마치 자신의 유일한 탈출구인것 처럼 멈칫하는 동작도 없이 바로 뛰어 내리더라...
그야 이 가족과 함께라면 지옥같은 어제와 같은 오늘이 내일까지 계속 이어질거라고 생각되니까 그러지.
ㅇㅇ.......단 일말의 망설임조차 없이.....
저건 하아.......
이런거 타인이 뭐라하긴 그렇긴한데 죽어야 멈추는 인간은 은근히 여기저기 있는거같긴함.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다만 다 읽었다는 댓만 쓰겠다 그 이상은 안 되겠다...
안타깝다...
고생하셨네....
자기가 못한걸 자식이 하길 바란다고 꼭두각시처럼 조종하면 안된다.. 그저 아이가 하고싶은걸 하게 해줘야지..
자식은 2회차가 아니다 어디서 나왔더라?
도저히 내 머리로는 어떻게 이 사건을 바라봐야 할 지 감도 안 잡힌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고 걍 마비가 된 느낌이네.
심신미약에 미성년에 학대에 정황 자체도 그렇고...
애미 욕을 못 하겠다. 애미가 이해돼서가 아니라 아들이 슬퍼할까봐...
끝까지 자기 스스로가 뭘 잘못하는지조차 몰랐다면 비난받을 자격도 없는 가엾은 인생인거고
저렇게까지 당하고도 엄마한테 미안해하는 심성을 가진 아들을 살인마로 만들었으니 이미 업보를 치뤘지, 자신의 욕심이 자신한테도 주변 사람한테도 최악의 결과가 되어 돌아왔으니
의외로 이런식의 엄마들의 학대는 생각보다 잘 알려 지지 않음 이정도로 극단적이지 않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대비책으로 자식들에 대한 공부 강요는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라는 말로 포장 되기 쉽거든 더 극단적인 것은 이런 미래에 대한 불안 심리를 위해 남편에게 상승을 강요 하는 것으로도 드러나는데 당하는 대상이 남편이 되다 보니 이런건 이야기가 더더욱 잘 안나오는 편이고
또 모성이 부성 보다 좀더 성역화 된 구석도 있어서 말하기가 더 조심스러운 문화도 있지.. 거기다 아빠에 의한 학대는 그나마 극단적으로 몸으로 외부로 증거 보기 쉽게 나오는 반면 엄마에 의학 학대는 정신적으로 갉아 먹듯이 나오는거라 외부에서 바로 알아 차리기도 어렵고
존속살해가 아니었다면 극단적 선택이었을 상황
너무 착하다...
누가 탓할 수 있을까 그저 살고 싶어서 죽인 것을...
..........잘되길 빌자
ㅠㅠㅠㅠㅠㅠㅠㅠ
읽는 것만으로도 숨이 턱 막혀서 욕이 나오지도 그렇다고 누구 탓도 안나온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그런데 당사자는 어떨까. 엄마라는 감옥에서 나왔지만 죄책감이라는 감옥에서 살아가는 저 사람이 행복했음 좋겠다.
아아...
나는 그대가 행복하길 바라오.
저 엄마란 사람도 비극인데 폭력의 되물림이었던거 같네 형태는 다르지만 결국 자기도 자식학대하다 자기 자식손에 죽고말았으니
살기 위해서 한 행동이니까 참 그럼에도 어머니를 원망 안 하는 거 보고 저 사람이 참 속 깊은 사람이라는 건 알겠다
애비는 뭐함
외도했다잖아 집 나갔단 이야기
외도했다잖아. 이게 진짜 멈출 수 없게 된 방아쇠인 것 같음.
참 뭐랄까.. 안타깝네...
아이고...참
저거 엄마쪽이 진짜 갑갑하던게, 저 당시 서울대 법대는 이미 로스쿨로 교체되기 직전이여서 법대가 여전히 쌔긴 해도 최고라고 말하긴 애매한 위치였는데 그런데도 무조건 법대로 가라고 밀어붙였었다던가; 애들 공부하라고 닥달하긴 하는데, 정작 입시관련으론 아무것도 아는 정보가 없었다고 하더라; 그냥 애가 전국1등하면 어디든 프리패스일꺼다 라는 안일함이 돋보이던데.
전교 1등만 꾸준히 유지해도 어지간한 대학은 프리패스였을 텐데
설대 법대는 08년에 신입생모집 중단함
저 사건이 11년에 일어난 사건이니깐 있지도않은 대학에 매달리던거 맞긴 하네 ㅇㅇ.
'오죽하면' 이라는 말 밖에 안떠오르네..... 참나 전교1등을 하고왔으면 칭찬을 동네방네 소문을 내도 모자랄판에 무슨 전국 중학교중에서 꼴등을 만들어버리네;
막말로 저대로 수능쳐서 어디 명문대 명문과 갔다고 해도 끊임없이 누구랑 비교하고 직장을 다녀도 비교하고 욕하고 염병하고 끝까지 고나리질 하다가 언젠가는 파탄날 가정임
중학교에서 전국 1등이란건 걍 개소리임. 학교마다 시험 문제도 다르고, 난이도도 다른데, 전국1등은 성립 자체가 안됨.
고등학교는 전국 모의고사 같은게 있지만, 중학교는 그런것이 없으니, 걍 저 애미가 뇌가 빈거임
왜 본인도 못한 목표를 자식한테 강요하는 걸까? 목표가 있다면 자식으로 대리만족 시키는 것 보단 걍 본인이 지금부터 공부해서 되는게 더 빨랐을 텐데
'네 아비에게 복수' ..........명문화하고 싶지 않다.
당시의 사회상...? 뭔가 그 나이 들어서 공부라는것도 그렇고 자식을 잘키워야한다거나 그런 사회적 인식같은게 다들 있었긴해
엄마도 늘 전교 1등이었는데 외할아버지가 공부 안시켰다고 나옴
네러티브 자체는 이해가 가잖아. 본인이 전교 1등 할 정도로 공부 잘했고 스스로의 힘으로 유학까지 갔는데 결혼 출산 때문에 포기하고 살다가 남편이랑은 이혼하고 결혼 출산 안하고 공부를 계속 했으면 사회적으로 더 높은 계층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여자였는데 결혼과 출산 때문에 포기하게 되니 그걸 자식에게 투영 한 거지
이게 단지 개인의 차원에서 자기의 콤플랙스를 아이에게 투영했다 이거 하나가 아니라고 봄 영상에선 단지 대학 못 간 엄마로 끝나는데 한국 사회에서 대학이 가지는 의미같은거 생각하면 이건 사회 시스템 레벨에서도 여전히 어디선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광기라고 봄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자식이 있으신 분은 저런 부모가 되지 말고, 자식이 없으신 분은 저런 사람이 되지 맙시다
마지막에 위로해(생략)은 진심일까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지 못한 판단일까.....OTL
이건 뭐.. 사연 푸시는 분이 너무 안타까울 뿐임..
저런 건 아이보다 부모가 더 봐야하는데 문제는 저런 부모들은 저런 걸 보고도 깨달음이 없음
학교에서 일한다... 자식을 낳아선 안되는 놈들이 너무 많다... 그들의 자식들이 학교에서 패악질을 한다. 소수의 쓰레기 부모들과 그 소수의 자식들이 다수의 선량한 아이들에게 피해를 준다. 멀쩡한 부모 밑에서 이상한 놈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이상한 놈들의 부모는 하나같이 쓰레기들이다
하루 8시간씩 쳐맞던건 나하고 비슷하네. 언제든 내 눈에 보이면 반드시 패죽이겠다고 생각하고 있을뿐
대학생이 돼서도 쓰레기 같은 부친이 아무 이유없이 동생 패고 나도 팰려고 하길래 뭐라고 했더니 핸드카트를 들고 던지려고 하도니 죽빵 때렸는데 그담부터 그런 일이 사라졌음. 정말 ㅈ같을 땐 무력을 써야 된다는 걸 성인돼서야 알았음. 그전까진 정말 인간 이하로 살았음
하…
근데 아마... 어머니에게 그 말 했어도 멈추지 않았을거 같음
사람의 아집이 저렇게 십수년 굳어졌으면 그건 자기 스스로가 잘못을 깨우치기 전엔 백날천날 옆에서 말해도 아무 소용없다
멈추기보단 최소한의 후회를 남기지 않기위한거지
나름 저항도 했다고는 함. 근데 결국 효과는 없었고
'지가 열심히 해놓고 애한테 강요하든가' 라는 댓글 싫어하는 이유. 자기가 개빡세게 했다고 애한테 그걸 강요할 수 있는 이유가 되지는 않음.
지는 하지도 못했으면서 왜 못하느냐고 질알하는 비율이 워낙 높으니까 그런거지. 설마 해도 된다는 뜻이겠냐
아이건 좀 말이 안나오네
존속살인임에도 정상참작을 해주고 싶은;;
솔직히 저거는 진짜 정삼참작 최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함. 어린시절이 그냥 지옥인데
부모가 ㅈ같을때 어떤 어린시절을 보내는 지 뼈저리게 잘 알고 있거덩
존속살인 인데도 형량이 3년나온건 그냥 뭐 대신 군대빼줄게 수준으로 가벼운 형벌이긴 함.
저건 정당방위지
비극이다 진짜....
진짜 둘중 한명이 죽을 수 밖에 없었네...
저런것도 뇌 호르몬 분비 이상이긴함 결국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라서 저런 부모는 정신병원가서 진지하게 상담해야됨
아이들 키우는 가정은 가족 상담같은걸 의무적으로 받도록 했으면 좋겠네. 저런 비극을 막기 위해서도. 일반적인 가정에서도 여러 도움도 될테고.
말 화법보면 기본적으로 지적인 사람인데..에휴.. 작게 나마 비슷한 경험해서..머..그래도 잘 되어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