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는 신기했다
좀 뭔가 쿠리쿠리한 냄새도 났고
칸막이 있는건 다들 알테고...
안에서 안열린다는건 시험은 못해봤음
경찰분이 워낙 호다닥 열어주셔서...
그리고 막 계속 삐비비빅 하면서 난리던데
괜히 나 태워주느라 바쁜거 방해한거 아닌가 죄송하드라
그리고 아까 방어하느라 뭐 손상된거 있나 살펴보는데
폰 충전기 하나랑 보조배터리 하나가 부서져있더라...
보조배터리는 작동은 하는 것 같은데
외장이 좀 깨진게 불안해서 앞으로 안쓸듯
다들 걱정해줘서 고마워잉...
오늘 친다는 시험도 사실 그리 큰 시험은 아닌데 (컴활 2급 실기)
설마 이런 일로 갑자기 내일 함수가 기억안난다던가 그러진 않겠지...
요즘 뭔가 자꾸 큰일이 연달아서 터지는데, 인생 쉽지않네...
다음주에는 갑자기 어떤 봉고차가 "일단 타! 이유는 묻지 말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일단 나는 씻고 잘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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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무서웠겠다 고생했어 언넝쉬어요
살았으면 됬지
ㄷㄷ;; 무서웠겠다 고생했어 언넝쉬어요
난중에 뉴스인터뷰에서 보자!
병원은 갓다오심?낼 되면 근육통에 열도 날수잇음 그리고 이런 사고는 병원 기록 남기더라고
어... 다친곳은 없다고 하구 그냥 집 가고싶다 해서 집에 온건데...
나 예전에 출근할때 교통사고 낫는데 괜찮아서 걍 출근 할려니깐 팀장이 안아파도 꼭 병원 가라고 하더라고 그래야 도움 된다고 아마 님 병원가면 전치 2주 아래로 정도 나올텐데 병원 기록 잇으면 경찰도 더 참고 할수 잇을듯?
그렇구나... 당장 아픈거 없는데 병원가야한다니 기묘하다
경찰차 뒷좌석엔 문 여는 손잡이 자체가 없다는 게, 지난 여름 경찰차 사망사건 때 기사로 많이 알려졌으니까, 아마 그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