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조용히 댓글만 한 두개 달고 잊고 있으면 적어도 성인들이니까 어른스럽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팬 입장은 그냥 진짜 허상이었다,
난 라이브 루리 멤버들 전부 방송 보고, 미치르님도 챙겨보는 입장인데...미치르님에게 얻은 실망감이 조금 더 크다
첫 폭로때도 들으면서 이게 내가 응원하던 사람이고, 버튜버라는 태그 싹다 때고 그냥 직장동료로 치환만해도
1.직장동료가 나와 안맞고 사사건건 신경을 건든다
2.상사에게 말 했지만 시정이 안된다
라는 상황인데 이거 회사 다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10에 9은 다들 비슷한 경험있다고 할 만한 일인데 라고 생각했었고,
첫 째로 그걸 해결 못 한 ""의 관리 능력 부재에 재일 화가 났고,
두 번째로는 회사 내부 불화로 인한 문제를 수백명이 보는 방송에서 이야기 해서, 그 여파로 본인 팬덤에게 공격좌표를 찍게 되고 결국 팬던싸움이 열린 상황에 책임을 지지않는 모습에 실망했었는데.
그래도 아직은 뒤에서 삼자대면을 해서 화해를 하던지, 아니면 완전히 갈라서서 서로 언급 금지 하고 각자 갈길 가던지 어찌됬든 '책임'을 지고 해결이 될 거라 생각했음.
근데 이게 눈먼 팬의 입장이었네
기다리니 나타난 건 상호 확증 파괴가 확실한 멸망전
이건 확실한건 누구를 위한 짓도 될 수 없다.
'암묵적 동의'를 한 친구들이 이 일로 얻는게 클까? 잃는게 클까?
그 외 본인의 이미지는? 마음에 안드는 건 공론화 해버리는데?
라이브루리 이미지는? 저번일로 확 성장세 꺽인게 보이는데 또 일이 터지네?
이제 막 오픈 ㄹㄹㅋㅍ쪽은? 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전 커뮤에서 본인들 본사로 수근되네?
결국 모두가 불행해 지는 결말로 달려가는 모습이...안타깝고, 답답할 뿐이다...
본인들을 응원해준 팬들을 생각했다면 이렇게 되서는 안 됬다...이는 진짜 응원하던 사람들 다 가슴 먹먹해지게 만들어 버렸다
자꾸 말하지만 안타깝고, 막 가슴 답답하고 머라 표현이 안된다...
'싫어짱'에 자기가 감정 상한 거랑, 상사가 자기 편 안 들어줘 실망했다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시청자들도 다 그런 경험 하면서 직장생활 이어나가는 사람들이란 말이지.
얘가 말하는게 지금 소주땡긴다는 애들 마음에 제일 가까울듯
한쪽이 삔또가 너무 크게 상해서 삼자대면은 겁나 힘들걸..
회사비유 정말 공감가네요. 저도 저렇게 느껴서...
한쪽이 삔또가 너무 크게 상해서 삼자대면은 겁나 힘들걸..
얘가 말하는게 지금 소주땡긴다는 애들 마음에 제일 가까울듯
'싫어짱'에 자기가 감정 상한 거랑, 상사가 자기 편 안 들어줘 실망했다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시청자들도 다 그런 경험 하면서 직장생활 이어나가는 사람들이란 말이지.
기츠
그래서 ""에 재일 화가 남 젊은 애들이 사고 칠 수 있음. 경험도 없고 특히 개인세였던 사람들인데 회사 경험, 사회 경험 없는 초짜들이란 말이야 그럼 나이 50 먹을 만큼 먹은 어른이 관리를 잘 했어야지 본인이 못 하면 믿을 만한 중간관리직을 두던가
회사비유 정말 공감가네요. 저도 저렇게 느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