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더블오 다시보는데 마리나 이스마일 되게 미묘한 캐릭터네

[루리웹-6743856742]

아니 뭐..

세츠나한테 중요하다고 어필하는건 알겠는데..

너무 공기잖아.. 중동 테러에 휩쓸리고 그런건 알겠는데 작품이랑 좀 따로 노는 캐릭터같음; 작품 밖에서 관망하다가 가끔 나와서 아 왜나와 생각듬

[맨하탄 카페]

아따시 마리나 이스마이르

[칼라이트]

사실상 작품내 빌런급임

[때찌때찌 웁쓰!!]

그래서 방영 당시 욕 많이 먹었지...

[금빛곰돌이]

실드를 굳이 치자면 주인공의 섹ㅍ..아니 연인으로서의 히로인이 아니라 자주성을 가진 히로인인데
그런거 치곤 너무 무능해서 그냥 연출 실패에 가까운 캐릭터긴 함..

[루리웹-6743856742]

결국 마지막까지 구경말고 한게 없는거같음; 대부분의 갈등은 싸워서 세츠나가 해결함

[토와👾🪶🐏]

작품 주제와 엮여있다는 건 알겠는데

순수한 작중 재미로서 보면 여러모로 미묘하긴 하지. 인기가 많진 않았으니

[루리웹-6743856742]

더블오 작품 자체가 순수하게 대화보단 일단 대화(물리) 먼저 한 다음에 대화하는 전개가 많아서 암덩어리처럼 느껴짐ㅋㅋ

[신차원벨]

메탈세츠나 보여주는용도

[張星彩]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던 리리나 도리안

[칸유대위]

리리나와 함께 라 하지만 리리나는 ew에서 뭐라도 함

[시그림]

전쟁으로서 전쟁을 근절하려는 세츠나의 반대편에 서있는 또 다른 주인공 포지션인데 아무래도 무력이 없어서 휘둘릴수밖에 없는 처지라 비중이 공기긴함. 하지만 결국 극장판 최종화에 나온 아인슈타인의 격언처럼 평화는 무력에 의해 성취될 수 없고 오직 이해로서만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인물이기도함. 최소한 의도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