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벌어지고 있는 라이브루리 관련된 상황은 굉장히 복잡해보이지만 의외로 그냥 한 줄로 요약가능한 사태임.
등신같은 조직관리가 만들어 낸 참사.
뒤집어보면 대표라는 작자가 벌인 인챈트 사태부터 조직에 불이 나기 시작했고.
거기에 연이어 창업공신을 쓰고 버리는 작업질이 펼쳐지는 와중에 조직 내부에 갈등이 쌓이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인사조직인거고.
이렇게 쌓이는 가스를 처리해야 하는 게 관리직급인데 그 관리직급인 " "부터가 가스제조기였다는 게 만악의 근원이었고 거기에 더해 그 새끼는 이런 조직관리를 그냥 조직에서 잘라내는 방향으로 처리하는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걸로 보인다.
조직관리를 그냥 유게 굴리듯이 '강등'먹이고 '정지'때리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
사실 그 양반 인생에 그 이상의 사회경험이 있기는 한가 싶고.
그 결과 라이브루리는 조직구성원이 쌓인 가스를 해소하지 못한 채 각자가 알아서 짊어지고 가야하는 폭탄 같은 조직이 되어버렸고 그 각자 짊어지는 과정에서도 구성원들 사이에 중재 기회도 존재하지 않다 보니 불꽃이 탁탁 튀기는 상황이 계속 지속되고 있던 거임.
그야말로 미쳐버린 조직관리로 인해 지금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 상황이 미치르가 불을 지른 것이냐고 한다면 난 아니라고 봄.
관리자의 시각으로 보면 현재 상황은 걍 인챈트 사태 이후 지하에서 흐르던 용암이 사소한 발언으로 균열이 터지며 지상으로 분출된 것에 가깝다.
부외자의 개입이 이 사태에서 문제가 되느냐 한다면 글쎄다...
솔직히 법원가서 무슨 결론이 나올 일은 없을 거라고 봄.
사실 퇴직자가 벌이는 이 정도의 인사 폭로는 블라인드가 생기기 이전 인터넷에서도 흔하디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었던지라 인사노무에 관련된 상황에 가까워서 이런 일들이 형사사건으로 처분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내부 기밀유지 협약이 있어도 그 협약에 부당한 조항이 결부된 경우 효과가 인정되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민사소송의 영역에서도 명예훼손으로 법적인 판결이 나오려면 보통 A가 B를 비방할 목적과 그로인해 A가 취하는 이익등이 명백히 규정되야 하는데 내가 보기에 그걸 증명하는 절차가 제대로 이뤄질 것 같진 않고.
개인적으로는 결국 법원 중재 들어가서 중재 판정 들어가는 결과나 나오지 않겠는가 싶음.
하지만 여기서 남궁루리 사태 때와 동일한 환멸이 드는 건 " "가 들고 나오는 해소방식이 결국 또 고소하겠다라는, 남궁루리 사태 때 했던 짓과 변함이 없기 때문임. 이 새끼는 위압에 의한 해소를 빼고는 조직관리에 대해서 아는 게 없다 싶다.
말마따나 좋은 방향으로의 해소방식을 몰라. 여기서 고소때리고 법적문제로 진입해서 어떤 결과를 얻게 되더라도 그게 과연 라이브루리와 ㄹㄹㅋㅍ, 더 나아가 루리웹과 버튜버판에 좋은 인식을 남길 거라고 생각되나?
그냥 어리석은 짓거리지.
무슨 세상을 게시판 관리하듯이 살고 있어.
이런 인간상이 관리하는 조직에 들어가면 보다시피 여러 사람의 창창한 앞날이 개같이 꼬이는 일들이 발생하므로 젊은이들은 이런 인간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나는 버튜버를 시간비면 비는대로 보는 사람이라 로제타도 아렌도 남궁루리도 미치르도 시청시간대에 방송하고 있으면 계속 보겠지만 방송 잘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나름 정분있는 버튜버들이 이런 방송 외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계속 보고 싶지는 않네. 쯧.
진짜 사실 암만봐도 만악의 근원은...
좋은 글이네요 물론 전부 읽었습니다
호미로 막을 거 자꾸 가래로, 포크레인으로 막는데.. 과연 돈찍누도 언제까지 가능할까?
막말로 오만한 중소기업 사장 마인드 정도라서 웃기긴 함ㅋㅋ
한결같은 비호감새기..
그게 됐으면 남궁루리는 아직도 마망이었겠죠?ㅋㅋ
ㄹㅇ 볼수록 홀로라이브랑 비교되던데. 이 쪽은 대기업이니까 당연히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긴 한데 면접부터 기존 멤버랑 시비가 붙지 않을까 까지 전부 고려하는 거랑 달리 그냥 라이브루리는 황달이 지 꼴리는대로 픽하고 뭔 문제 생겨도 아무 해결도 안 해주는게 너무 큰 문제인듯
진짜 사실 암만봐도 만악의 근원은...
좋은 글이네요 물론 전부 읽었습니다
막말로 오만한 중소기업 사장 마인드 정도라서 웃기긴 함ㅋㅋ
근첩-4999474945
호미로 막을 거 자꾸 가래로, 포크레인으로 막는데.. 과연 돈찍누도 언제까지 가능할까?
너무 전형적인 졸부 마인드 ㅋㅋㅋ
한결같은 비호감새기..
ㄹㅇ 볼수록 홀로라이브랑 비교되던데. 이 쪽은 대기업이니까 당연히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긴 한데 면접부터 기존 멤버랑 시비가 붙지 않을까 까지 전부 고려하는 거랑 달리 그냥 라이브루리는 황달이 지 꼴리는대로 픽하고 뭔 문제 생겨도 아무 해결도 안 해주는게 너무 큰 문제인듯
솔직히 법대응말고도 진솔한 대화를 해보자 하고 자리를 마련하면 어땠을까 생각은 들어
인사관리든 조직관리든 노무관리든 언제나 그게 정석임. 근데 그 놈은 그걸 몰라요.
진리는 라면
그게 됐으면 남궁루리는 아직도 마망이었겠죠?ㅋㅋ
불을 지른 게 아니라 흐르던 용암이 터진 거라는 말이 확 와닿네...